DeepSeek 써보니 정말 대단하면서도, 구글이 한심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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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나이가 출시된지 어언 1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구글 검색에서 최상단에 나오는 제미나이는 항상 믿고 거르고 시작합니다. 한 반절은 틀린 것 같아요.
얼마 전엔 '9의 9승은 387420489가 아니라, 387420489입니다' 라는 황당한 답변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죠. 알고리즘이나 계산기, 검색 요약 등 단순한 프로그램 대비 AI의 기능이 오히려 약간 떨어지는 정도는 성장통으로 이해할 수도 있지만 1년이 넘도록 이 밑바닥 수준에서 변치 않는 제미나이는 그냥 쓰레기입니다.
최근 들어 chatGPT에서 불만족스러운 답변이 나오기도 했고 무엇보다 그 답변이 나오는 방식 자체가 이해가 되지 않아 의아할 때가 많았는데요. DeepSeek이 이를 다 긁어주는 느낌입니다.
특히 자신의 사고 과정을 일일이 설명하며 답변을 제시하는 것이 마음에 듭니다. 아직 GPT와 마찬가지로 숫자, 특히 금액 관련해서 가끔 혼동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이 정도는 용인할 만 합니다.
저는 현재 중국제인 Honor 스마트폰을 사용 중인데요. 수 주간 사용하면서 한 번이라도 오류나 버그가 생긴 적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뛰어난 UX 퀄리티와 빠른 반응 속도, 갤럭시를 압도하는 GPS 및 나침반 성능 등 저를 놀라게 하는 요소는 많았지요. 항상 기대 이상이었고 저는 다음 스마트폰도 Honor를 구입하고 싶습니다.
중국 IT 제품을 보면 그 기술력의 발전 속도와 실제 성능에 깜짝 놀라곤 합니다. 이번 DeepSeek도 역시나 기대 이상이네요.
1년이 넘게 제미나이 붙들고도 여전히 한심한 퀄리티나 싸고 있는 구글을 보면 애플과 달리 주가가 영 오르지 않는 것도 이해가 되고, DeepSeek의 퀄리티를 직접 경험해보니 저라도 엔비디아 주식을 팔고 싶겠습니다.
주식 미리 팔걸 그랬어요.....
miragefire님의 댓글
노르웨이고등어님의 댓글의 댓글
withpeople님의 댓글의 댓글
노르웨이고등어님의 댓글의 댓글
고약상자님의 댓글
저는 이 AI를 누가 개발하고 있을까?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비밀이겠죠?
Castl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