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기억하는 티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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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2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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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리프트 버전인 터뷸런스 말고 오리지널 티뷰론은
무려 포르쉐가 전방 서스펜션 세트를 조율했었다는 일화가 기억납니다.
그래서 기억엔 당시 제러미 클락슨이었던 거 같은데 이 냥반 조차도 다른 건 멀정한 게 없지만 앞 서스는 쓸만하다 포르쉐 맛이 난다고 했었던 거 같에요.(미국 수출버전 리뷰 중)
저는 당시 면허를 따자마자 운행했었던 스쿠프 터보 LS가 더 그립고
기계적으론 맥주만 형님의 N 시리즈가 훨씬 낫겠지만
다 부족하다지만 확실한 매력이 있는 그 맛은 예전 차들도 부족하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돈 좀 생기면 아방 N을 꼭 한대 들여놔야겠네요 ㅋㅋ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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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1 페이지
Java님의 댓글
오토뷰에 의하면 포르쉐가 손본 시간이 얼마 안되고(약 2주) 마케팅에 사용하지 말라고 했다고 합니다.
오히려 포르쉐가 공들였던건 대우 레조(약 1년)였다고 하지요.
근데 레조는 너무 딱딱하다고 다시 물렁하게 했다고 하네요.
https://youtu.be/k5HKX4TUygo?t=1112
오히려 포르쉐가 공들였던건 대우 레조(약 1년)였다고 하지요.
근데 레조는 너무 딱딱하다고 다시 물렁하게 했다고 하네요.
https://youtu.be/k5HKX4TUygo?t=1112
Tanga님의 댓글의 댓글
@Java님에게 답글
레조는 지금도 다시 사서 타고 싶은 차입니다.
개방감과 적당한 크기가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결올란도로 넘어갔다 지금은 그냥 중형차로 지루하게 타고 다니네요.
개방감과 적당한 크기가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결올란도로 넘어갔다 지금은 그냥 중형차로 지루하게 타고 다니네요.
버블보블님의 댓글
티뷰론 서스 갈기전 처음 스트럿 바 달았어도 물컹한 전륜 서스로 결국 서스 다 갈았었던 기억입니다.
대략 순정 150 마력이라 했지만 튜닝 거쳐도 200마력 넘기기 쉽지 않았던 기억이 나는데요
제 티뷰론은 안그랬지만 다른 심하게 튜닝한 분들은 엔진 깨진거 여럿 봤었어요.
TOG 생각 납니다
대략 순정 150 마력이라 했지만 튜닝 거쳐도 200마력 넘기기 쉽지 않았던 기억이 나는데요
제 티뷰론은 안그랬지만 다른 심하게 튜닝한 분들은 엔진 깨진거 여럿 봤었어요.
TOG 생각 납니다
디자인패턴님의 댓글의 댓글
@버블보블님에게 답글
저도 비슷하게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외신이 말하던 당최 포르쉐 맛인데 현대식 물컹한 서스는 뭐지 라는 의문을 늘 달고 살았던 거 같에요 ㅎㅎㅎ
배타 엔진 초기라 그런지 튜닝 포텐셜도 그다지 높지 않았던 거까지도 댓글을 보니 기억이 납니다.
운행했던 차종이 아니라 티뷰론은 그렇게 늘 궁금한 차로 남게 되었죠 ㅎㅎ
그래서 외신이 말하던 당최 포르쉐 맛인데 현대식 물컹한 서스는 뭐지 라는 의문을 늘 달고 살았던 거 같에요 ㅎㅎㅎ
배타 엔진 초기라 그런지 튜닝 포텐셜도 그다지 높지 않았던 거까지도 댓글을 보니 기억이 납니다.
운행했던 차종이 아니라 티뷰론은 그렇게 늘 궁금한 차로 남게 되었죠 ㅎㅎ
버블보블님의 댓글
한가지 더 생각하는건 차가 앞뒤로 흔들리는 현상이 심했었어요 급커브 돌때 엄청 힘들었었죠
지금 N 은 정말 대단합니다. 물론 외제차 비싼차에 비할건 절대 아니지만
튜닝 했다고 핍박하던 현대차가 이젠 N 브랜드 출시한게 참 대단하단 생각입니다.
지금 N 은 정말 대단합니다. 물론 외제차 비싼차에 비할건 절대 아니지만
튜닝 했다고 핍박하던 현대차가 이젠 N 브랜드 출시한게 참 대단하단 생각입니다.
버블보블님의 댓글
하지만 종종 티뷰론도 그립습니다. 운전하는 맛이 참 좋았고 그 두꺼운 문짝도 참 좋았아요.
그리고 참 이뻤어요 그 동글 동글 곡선이 참 이뻤습니다.
그리고 참 이뻤어요 그 동글 동글 곡선이 참 이뻤습니다.
디자인패턴님의 댓글의 댓글
@버블보블님에게 답글
저는 그 근육질 캐릭터 라인을 보면 오래 전 닷지 바이퍼가 떠오르곤 했습니다.
배꼈다는 까임이 아니라 디자인 하나는 ! 당대의 머슬카 못지 않게 역동적으로 잘 나왔다고 봅니다.
배꼈다는 까임이 아니라 디자인 하나는 ! 당대의 머슬카 못지 않게 역동적으로 잘 나왔다고 봅니다.
득과장님의 댓글의 댓글
@디자인패턴님에게 답글
그럴수밖에 없는게 티뷰론은 캘리포니아 디자인센터에서 모양이 나온걸로 압니다.
redseok0님의 댓글
댓글들을 보니 람보르기니가 아이오니5N 테스트한다고 한 기사가 생각나네요. 국산차 화이팅! ㅋㅋㅋ
heavyrain3637님의 댓글
아니 도대체 아이오닉N은 어떤 차 입니까? 정말 어떤 차인지 운전해보고 싶네요...
디자인패턴님의 댓글의 댓글
@heavyrain3637님에게 답글
저도 타보진 않았지만 회사 근처에 한대가 서식 중인데 포스부터 남다르긴 합니다.
버블보블님의 댓글
당시 티뷰론은 정말 수 많은 갖은 방법의 튜닝을 했었는데
당시 흡배기 부분을 전체 다 갈았고 헤드도 갈고 터보도 인터쿨러 달아 달고 서스 갈고 별거 별거 다했지만
지금의 N 은 순정상태임에도 월등히 좋다는 생각입니다.
지금 N은 고속 주행중에도 다운 쉬프트하고 엑셀 밟으면 휠스핀이 돌정도로... 다이나믹 합니다.
한가지 더 자세 제어... 운전 기술을 배울 필요 없을 정도로 (?) 정말 자동 제어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