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중국을 굉장히 싫어합니다만, 중국의 국력이 무섭게 강해졌다는 건 부인할 수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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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문학지망생
작성일 2025.01.2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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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명목 GDP 순위 - 나무위키


2025년 GDP 전망치에 따르면, 중국의 경제규모는 대한민국의 열 배에 달합니다.

또한, 더타임즈 세계대학순위에 따르면 중국대학이 일본대학이나 한국대학보다 순위가 많이 높더군요(칭화대 12위, 도쿄대 28위, 서울대 62위).


중국의 국력을 보면 괜히 미국이 경계하는 게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아무쪼록 대한민국 네티즌들도 무조건적인 착ㅉ죽ㅉ식의 혐오발언보다는 냉정하고 이성적인 분석과 판단을 해야 할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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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1 페이지

사아칸님의 댓글

작성자 사아칸
작성일 01.28 18:45
싫은 건 싫은 거고.. 인정할 건 인정해야죠... 나 빼고 다 옳다고 말하면.. 내가 틀린게 아닌가 하고 생각을 하는게 생각이 있는 사람이죠

문학지망생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문학지망생
작성일 01.28 18:47
@사아칸님에게 답글 예. 이미 한중간의 힘의 격차가 너무 크게 벌어져버렸습니다.... 한일간의 경제력 차이보다 중일간의 경제력 차이가 더 커졌습니다.
좋든 싫든 중국은 지금 엄연히 세계 2위임을 부정하기 어렵습니다.

Tim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Time
작성일 01.28 18:51
전 국내에 있는 중국 조선족이 싫더라구요 자기들 끼리 중국말하며 떠드는 너무 보기 싫어서 피하게 되더라구요

뱃살마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뱃살마왕
작성일 01.28 19:05
@Time님에게 답글 저도 중국 정부는 싫은데 중국동포를 조선족으로 분류하고 서로 싸우는건 중국정부가 의도하는데로 행동하는겁니다. 진짜 중국이 싫으면 중국동포들하고 우리가 가까워져야되요.

avantgard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avantgarde
작성일 01.28 21:59
@Time님에게 답글 이건 우리나라 유학생도 자기들끼리 한국말해서 많이 지적받습니다. 특히 심합니다.

다마스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마스커
작성일 01.28 18:52
투키디데스의 함정이 일어날까 걱정됩니다

대나무숲님의 댓글

작성자 대나무숲
작성일 01.28 19:00
적어도 다모앙에서는 짱께몰이, 시진핑 욕해봐라 놀이, 덮어놓고 무시하기 등등은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1월1일생님의 댓글

작성자 1월1일생
작성일 01.28 19:01
중국은 근대까진 원래 강했습니다. 괜히 우리 조상들이 수천년동안 사대를 한게 아닙니다. 우린 불가근불가원의 관계를 이어가면서 이득만 챙기면 됩니다.

풍사재하님의 댓글

작성자 풍사재하
작성일 01.28 19:05
갠적으로는
섬나라 왜구나 쭝궈나 똑같다 봅니다
섬나라 왜구는 비난에는 비난 없는데
쭝궈 비난에는 왜 싫어 하는지
물론 최근 처럼 2찍 섬나라 왜구 시다바리들의
허위사실 대동 하면 짱궈 비난은 지양해야 겠지요

커피수전증님의 댓글

작성자 커피수전증
작성일 01.28 19:16
이미 중국이 미국을 능가한 분야도 많고 미국이 지는 해인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발전하는 속도를 보아하니 새로운 패권국이 되는 것은 시간 문제인 것 같은데,
과연 중국이 패권국이 되었을 때 미국보다 나을 것이냐... 는 잘 모르겠네요.

rapanui님의 댓글

작성자 rapanui
작성일 01.28 19:17
중국 경계해야 하는게 맞고 우리도 분발해야 하는건 맞지만... 최근 통계로 나오는 중국 경제력등은 통계 맛사지가 많이 된게 거의 확실하다고 봐서... 경계를 넘어서 과도한 위기감은 오히려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정부주도로 공산품 저가로 찍어내서 밀어내기 수출하고 각종 통계자료들 중국정부 입맛대로 발표하는데... 개인적으론 지금 중국 관련 경제 통계들은 거품이 매우 심하다고 판단하고 있어요.

물론 그럼에도 앞에 적었듯이 A.I 기술력 차이나 주력 수출상품 점유율을 중국에 많이 뺏기고 있는등 경계하고 우리도 더욱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은 빡세게 해야겠지만요.ㅠㅠ

ori9님의 댓글

작성자 ori9
작성일 01.28 19:37
중국이 약소국이했던 시기는 백년남짓이죠. 무서운 속도로 2강의 위치를 되찾는 중이고요. 저를 포함해서 그걸 옆에서 본 세대가 근본적인 거부감과 두려움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malloc님의 댓글

작성자 malloc
작성일 01.28 19:50
중국의 비민주적인 정치문화, 사실상 시진핑의 독재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 주변 국가들에 대한 침탈 야욕 등은 비판 받아 마땅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강대한 국가인 점은 무시할 수 없죠. 말도 안되는 수준의 인구, 영토 버프를 제대로 받는 국가입니아

퓨리오사7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퓨리오사7
작성일 01.28 20:00
저도 중국을 싫어하지만 인정할건 인정해야 합니다.
중국의 스마트폰, 전기자동차, 자율주행, 로봇, AI 기술등 테크산업은 세계적인 수준입니다.
딥시크 기술 하나로 미장을 초토화 시키는 걸 보면서 대한민국은 도대체 뭘 하고 있는건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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