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달리 종교개혁이 기독교에서 일어나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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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빅데이트

작성일
2025.02.06 00:25
본문
기존 종교개혁은 가톨릭에 대한 것이였습니다.
지금 보면 한국의 기독교는 너무 썩었습니다. 가톨릭이 훨씬 사회적 정당성을 확보한 것 같습니다.
이대로간다면 기독교는 종교로서 기능 조차도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독교가 종교개혁 수준의 각성이 있지 않으면 그냥 극우정치종교 선동단체로 전락할 것이 자명해보입니다.
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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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 1 페이지
mystictales님의 댓글
작성자
mystictales

작성일
02.06 00:35
한국의 기독교는 시작부터 반공 등 정치적 목적으로 시작한 종교라
뿌리부터 썩은 상태였습니다.
뿌리부터 썩은 상태였습니다.
풍사재하님의 댓글
작성자
풍사재하

작성일
02.06 00:48
돈에 물든 종교는 종교가 아니라 생각됩니다
해당 종교 전체 부정화는 물론 잘못된일이지만
자구 노력 없는 종교는 그냥 암덩어리 아닐까요?
기독교든 불교든
정치질 하는 꼬라지 보면
구토가 쏠리네요
해당 종교 전체 부정화는 물론 잘못된일이지만
자구 노력 없는 종교는 그냥 암덩어리 아닐까요?
기독교든 불교든
정치질 하는 꼬라지 보면
구토가 쏠리네요
짐작과는다른일들님의 댓글
작성자
짐작과는다른일들

작성일
02.06 00:57
말씀하신 바에 공감하지만 카톨릭도 종교 전쟁이며 동성애며 미친 짓 많이 했습니다
종교는 시대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종교는 시대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빅데이트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2.07 09:36
@짐작과는다른일들님에게 답글
네. 맞습니다. 정말 미친 짓 많이 했죠. 근데 지금 시대의 한국에선 그 미친짓을 기독교(개신교)가 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콘헤드님의 댓글
작성자
콘헤드

작성일
02.06 01:19
한국 개신교 일부+일부+일부+...는 이미 예수가 재림해서 내 가르침이 아니라고 처단해야할 지경입니다. 도대체 뭘 믿는 건지도 모르는 정신병자들입니다.
종이나라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2.06 01:33
@콘헤드님에게 답글
대홍수(노아의 방주) 내용 보면서 참 하나님도 잔인하구나 싶었는데 ... 요즘 보면 이해가 됩니다. 하늘에서도 울화통이 터질지도요.
빅데이트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2.07 09:37
@비가오려나님에게 답글
말씀 감사합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언어표현은 기독교=교회라서요.
엄밀히 말하면 교회=성당이기도 하죠.
엄밀히 말하면 교회=성당이기도 하죠.
puNk님의 댓글
작성자
puNk

작성일
02.06 03:13
선한 에너지가 남아있다면 개혁이 일어날 수도 있겠죠.
아니라면 몇 십년 몇 백년 중세 카톨릭처럼 더 처절하게 썩어갈 수도 있을꺼고요.
이미 부패해서 썩은내가 진동한지 몇 십년은 되었는데도 이렇다할 자정은 미비하고 더욱더 썩어나가는 요즘 같습니다만...
아니라면 몇 십년 몇 백년 중세 카톨릭처럼 더 처절하게 썩어갈 수도 있을꺼고요.
이미 부패해서 썩은내가 진동한지 몇 십년은 되었는데도 이렇다할 자정은 미비하고 더욱더 썩어나가는 요즘 같습니다만...
Badger님의 댓글
작성자
Badger

작성일
02.06 04:16
파편화된 단체에서 전체를 뒤엎는 개혁은 불가능하죠.
전광훈 같은 이가 목사라는 거 보면 도덕이나 양심 자정같은 거 기대할 단계를 이미 한참 전에 넘어선 것 같습니다.
신천지가 지들 주장으론 기존교회가 잘못된 거 바로잡는다고 그러는 거 보면 이제 이쪽은 개혁같은 거 기대하기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전광훈 같은 이가 목사라는 거 보면 도덕이나 양심 자정같은 거 기대할 단계를 이미 한참 전에 넘어선 것 같습니다.
신천지가 지들 주장으론 기존교회가 잘못된 거 바로잡는다고 그러는 거 보면 이제 이쪽은 개혁같은 거 기대하기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led형광등님의 댓글
작성자
led형광등

작성일
02.06 06:16
기독교안에 개신교와 천주교가 들어갑니다.
그리고 개신교는 이미 자정 능력이 없어요.
종교개혁 같은 건 택도 없죠.
그리고 개신교는 이미 자정 능력이 없어요.
종교개혁 같은 건 택도 없죠.
빅데이트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2.07 09:40
@led형광등님에게 답글
사람들의 일반적인 언어습관은 기독교가 개신교라서요. 암튼 개혁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반건조우주오징어님의 댓글
작성자
반건조우주오징어

작성일
02.06 06:29
개신교도 1인으로서 동의합니다.
다만 많이들 이미 아시는 것 처럼...
개신교의 구조가 각 교회가 독립적인 세포와 같기 때문에 중앙 통제에 의한 자정작용이 일어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지금까지의 인간의 역사와 앞으로 미래에서 종교를 인간에게서 배제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기에
개신교 전체를 그냥 미친 집단으로 취급하는 것은
괜찮은 구성원을 점점 더 밖으로 뽑아내고 이상한 구성원만 남게 되는 효과가 있어
점점 더 상황을 악화시킬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안하고 싶은 부분은 지금 다니는 교회가 이상하다고 생각하시면
주위에 건전한 교회를 찾아 옮기라는 말하고 싶습니다.
건전한 교회는 분명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암세포를 고사시키고 건강한 세포를 많이 키워서 전체적으로 암세포 영향도를 낮추자는 생각입니다.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분명 많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저는 이게 그나마 가능한 방법이 아닐까합니다.
다만 많이들 이미 아시는 것 처럼...
개신교의 구조가 각 교회가 독립적인 세포와 같기 때문에 중앙 통제에 의한 자정작용이 일어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지금까지의 인간의 역사와 앞으로 미래에서 종교를 인간에게서 배제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기에
개신교 전체를 그냥 미친 집단으로 취급하는 것은
괜찮은 구성원을 점점 더 밖으로 뽑아내고 이상한 구성원만 남게 되는 효과가 있어
점점 더 상황을 악화시킬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안하고 싶은 부분은 지금 다니는 교회가 이상하다고 생각하시면
주위에 건전한 교회를 찾아 옮기라는 말하고 싶습니다.
건전한 교회는 분명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암세포를 고사시키고 건강한 세포를 많이 키워서 전체적으로 암세포 영향도를 낮추자는 생각입니다.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분명 많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저는 이게 그나마 가능한 방법이 아닐까합니다.
빅데이트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2.07 09:41
@반건조우주오징어님에게 답글
점차 상식이 있는 개신교인이 떠나게 되면 남아있는 사람을 위해 목사님은 그쪽에 맞춰줄 수 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점점 극우화 되고 고립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점점 극우화 되고 고립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건조우주오징어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2.07 13:51
@빅데이트님에게 답글
네 이미 사실 어느 정도 그 악순환에 빠진 곳이 많은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하지만 종교성을 저는 인간에게서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그리고 분명 밖에서 이런 후려침이 문제를 악화시키는데 기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그 싸이클을 끊으려면 어떻게 해야될까하는 고민 중에 적어보았습니다.
하지만 종교성을 저는 인간에게서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그리고 분명 밖에서 이런 후려침이 문제를 악화시키는데 기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그 싸이클을 끊으려면 어떻게 해야될까하는 고민 중에 적어보았습니다.
zeno님의 댓글
작성자
zeno

작성일
02.06 08:48
개신교겠죠.
기독교라고 하면 카톨릭까지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윗분도 적었지만 한국에서 기독교 (Christ교) = 구교(Catholic) + 신교(Protestant)의 개념입니다.
그 외 유럽 국가별로 동방정교, 성공회 등 다양한 파생이 있습니다.
기독교라고 하면 카톨릭까지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윗분도 적었지만 한국에서 기독교 (Christ교) = 구교(Catholic) + 신교(Protestant)의 개념입니다.
그 외 유럽 국가별로 동방정교, 성공회 등 다양한 파생이 있습니다.
시커먼사각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