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에올, 에브리띵 에브리웨어 올앳원스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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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좋은날

작성일
2025.03.0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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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 떠서 봤습니다.
감독의 창의력이 상당하네 싶으면서도
감독도 제대로 이해하며 만든걸까? 싶을정도로
영화가 정신없이 진행되는데
완전히 이해는 못했을지 몰라도
감정적으로는 좋은 여운이 남았습니다
몇몇 기억에 남는 씬도 있고
돌멩이 대사도 좋고요.
참고로 얼마전 나혼산에 누가 나와서
반려돌멩이? 얘기가 있었는데
이 영화로 인해 생긴 마케팅이 아니었나 싶네요.
참고로 호불호가 상당할 영화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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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1 페이지
이루얀님의 댓글
작성자
이루얀

작성일
03.02 15:24
말하고자 하는 바는 사실 어디선가 많이들 보셨을 소재인데, 그걸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풀어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중고딩 시절 저와 엄마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영화였네요
양원리님의 댓글
작성자
양원리

작성일
03.02 15:53
워낙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영화로 유명하긴한데 저는 좀 많이 힘들었었습니다. 왜 이렇게까지 사람들 감상이 갈리나 싶을 정도라서 신기한 영화이긴 합니다.
21stSeptember님의 댓글
작성자
21stSeptember

작성일
03.02 16:02

거의 1년에 한번씩은 재개봉하는거 같아서 질리기는 하는데 그래도 그때마다 한번씩은 다시 보게 되네요ㅎ
최근에도 아이맥스로 재관람해서 돌맹이 포스터 받을 겸 다녀왔었습니다ㅎ
얼마전 제니의 젠이라는 뮤비에서 제니의 여러 얼굴이 교차되는 장면 보면서
에에올 속 에블린의 여러 얼굴이 교차되는 장면을 레퍼런스로 쓴거 같아서 반가웠던 기억이 나네요ㅎ
백장미님의 댓글
작성자
백장미

작성일
03.02 20:46
저는 근데 느낌이 마치 예전 추석에 개봉했던 코메디 방화 보는 거 같은 느낌이었어요.
처음에 웃기고 그랬는데 마지막에 갈 수록 가족의 소중함 이런 거를 강조하는 느낌에 마지막 결말에서 가족끼리 포옹하고 서로 이해 못했던 가족 이해하고 그러는 진행이 너무 뭔가 예전 한국영화처럼 급조한 느낌이라서 조금은 아쉽더라구요.
처음에 웃기고 그랬는데 마지막에 갈 수록 가족의 소중함 이런 거를 강조하는 느낌에 마지막 결말에서 가족끼리 포옹하고 서로 이해 못했던 가족 이해하고 그러는 진행이 너무 뭔가 예전 한국영화처럼 급조한 느낌이라서 조금은 아쉽더라구요.
예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