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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장원의 폭로, 자승스님 입적 당시 국정원 대거 투입 , 프로포폴 그리고 김건희에 대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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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취백당
작성일 2025.03.05 00:17
9,820 조회
194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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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 펌ㅂ





행운스님이 나오셔서 상황을 잘 정리해 주시네요. 

자승이란 부패한 승려가 자살을 했다고 해서 어리둥절했는데, 들어보니 후덜덜하네요.

행운스님 말씀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자면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자승은 이런 저런 이권사업에 얽혀 있어서 관리하는 돈만해도 천억대가 되는 걸로 추정 

윤건희와 친하게 지내며 각종 이권을 얻어내려 알짱거리며, 김건희에게 선거 후원금을 50억을 줌

정청래의원이 사찰에서 관람료 징수 발언을 했을때 자승이 전국의 승려등을 모아 정청래의원을 공격하는데

총력을 기우려서 마치 불교가 윤건희 지지를 하는 것 같은 효과를 만들어냈음.

윤가가 당선되고, 자승에 대한 보답으로 전국 사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400억대 예산을 뿌려줌

자승은 그건 공적인 영역의 보답인거고, 50억이나 후원한 자신에 대한 보답이 없는 것에 엄청 분노함

자승은 자신이 미는 국회의원과 공직자들 공천도 받고, 자리도 얻어 내고 공천과 각종 이권을 얻어내고 싶어했으나 김건희가 쌩깜

(그 유명한 ms office 이은재를 밀었다고 함) 

어쨌건 김건희에게 무시 당한 자승이 김건희에게 엄청나게 불만을 표출했고,(협박이 있었을 수도) 

김건희가 자승에 대해 윤석열에게 얘기하자, 윤가가 자승에게 전화해서 쌍욕 시전했다고 함

그리고 얼마후 자승이 사찰에 불을 내서 자살했는데, 소방관은 40명 왔는데, 국정원은 80명이 파견됨

홍장원이 자승 얘길 꺼낸건 윤가에 대한 일종의 경고성 발언으로 생각함

자승이 죽을때 사찰에 유서를 숨겨놨다고 하고(싹다 사라짐), 그때 친한 보살에게 자승이 전화를 해 죽는 과정이 모두 녹음이 됐다고 

하는데, 보살의 행방을 지금 어딨는지 알 수 없다고 함. 

김건희가 감악산등에서 굿을 한 게 자승의 저주와 관계있다고 보인다고 함. 

자승이 죽은 후 자승이 관리하던 천억대 가량의 조계종 돈이 다 사라지고 어디 있는지 모름 ㄷㄷㄷㄷㄷㄷㄷ

결국 자승 사건은 단순 사건이 아닌 열리면 블랙홀이 될 거라고 함.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야말로 부패한 세력들의 대환장 콜라보네요. 

쓰다보니 골이 지끈 지끈 아프네요. 







상상을 초월하는 대환장 콜라보 개무시무시한 수 많은 영화보다 훨씬 더한 김건희 주변 이야기들은 아직 서막에 불과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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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 / 1 페이지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작성일 03.05 00:20
스치면 돈이고
스치면 굿이고
스치면 죽는군요

푸른미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른미르
작성일 03.05 00:20
결국 다 빚이었네요
저렇게 빚을 내다 보면 훅가는거죠

동동동대문을열어라님의 댓글

작성일 03.05 00:21
밑바닥이 도대체 어디까지 가는겁니까 어휴😔

빅웨이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빅웨이브
작성일 03.05 00:24
스펙타클합니다.
빨리 윤건희가 내려와야 비하인드 스토리들이 드러날텐데요.

취백당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취백당
작성일 03.05 00:34
@빅웨이브님에게 답글 비서실의 실세 김건희는 아직 종적도 제대로 못 파악하고 있고,
비서실 애들은 아직 건들지도 못 하고 ,
가만히 보면 윤가는 계엄당시 홍장원 1차장한테 연락해서 모라하고 , 건희는 국정원장에게 메시지로 연락하고
윤가와 김건희가 실제로 움직이는 주된 세력들은 서로 어느 정도 따로따로 움직이며
뒤로 움직였을거란 관측이 꽤 많습니다.

운하영웅전설A님의 댓글

작성일 03.05 00:24
이 기회에 다 털어서 돈 더 모아보겠다고 난리 피우는 기득권들 다 옥죄어야 합니다.
욕망에만 빠져서 권력+돈 콜라보로 비열하고 불법적인 일들만 하는게 한국의 현실이네요.

까마긔님의 댓글

작성자 까마긔
작성일 03.05 00:45
온갖 더럽고 부패한 것들의 이름에 윤석열+김건희라는 명칭을 붙여도 되겠습니다. 적어도 저것들 곁에 있는 사람 또는 단체라면 부패했다고 추정해봐도 잘못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취백당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취백당
작성일 03.05 00:47
@까마긔님에게 답글 국민의힘 의원들이 저들과 함께 가는걸 보면 얼마나 더러운지 추측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하늘이 주신 기회라고 봅니다!

Realtime님의 댓글

작성자 Realtime
작성일 03.05 00:47
개가 개를 먹는 지옥도 네요.

남매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남매아빠
작성일 03.05 00:48
이 무슨 말같잖은 음모론이냐고 비웃어야 하는데 음모론 같던게 다 사실로 밝혀지다보니 그럴수가 없군요

취백당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취백당
작성일 03.05 01:09
@남매아빠님에게 답글 김어준이 도망갔다가 돌아와서

누구누구누구 이름 얘기하면서 척살 대상 운운할 떼 모두가 허무맹랑한 소리라고 비웃었었죠.

지금은 다르지만...

mtrz님의 댓글

작성자 mtrz
작성일 03.05 00:52
아이구야..
드라마 '용산'은 100부작으로 편성해도 모자랄 지경이군요.
이게 진실이라면 곱게 보내서는 안되겠습니다.

오일팡행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일팡행주
작성일 03.05 01:00
어마어마 하네요
사형을 당해도 1000번은 당해야될겁니다

무명님의 댓글

작성자 무명
작성일 03.05 01:04
이 사람들이 점점 무서워집니다

취백당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취백당
작성일 03.05 01:07
@무명님에게 답글 그 수천 억원이 넘는 마약 수사를 무마했다면 그것도 공식적인 세관에서...
당시 인천세관 다음 청장자리을 넘보는 이가 김건희 대학원 라인이고... 그랬다면 마약을 직접적으로 들여와 손을 댄 가장 맨 뒤 큰 손은 김건희 쪽 라인일 확율이 높겠죠.
세관에서 멀쩡하게 수사 잘하는 백 경장을 목을 쳐서 보내고, 수사 못하게 쌩까는게 말이 안되는 일이니... ;

Klau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Klaus
작성일 03.05 09:45
@취백당님에게 답글 전국 룸살롱에 마약도는거 다 쥐고 있다고 보면... 공상인데 합리적인 의심이 되는 시대입니다.
거기다 이상한 소리해대는 정치인들도 일부는 그걸로 쥐고 있는건 아닌지...
마약 공급을 했거나 이력으로 협박한다던지 말이죠

ZEROCOO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ZEROCOOL
작성일 03.05 08:13
@무명님에게 답글 우리 다 죽을뻔 했잖아요....미친것들 입니다

노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노잼
작성일 03.05 01:14
건희씨와 이권으로 엮인 사람이 어디까지 얼마나 될지 궁금해집니다 아직 한국에 있긴 하겠죠

취백당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취백당
작성일 03.05 01:22
@노잼님에게 답글 건희씨를 사모하는 경호처장은 수 많은 영장청구에도 아직도  굳건 합니다.
윤석렬 라인만 빵에 있지요.

Saracen님의 댓글

작성자 Saracen
작성일 03.05 02:02
그알실도 자승을 다룬적이 있지요. 둘어보면 얼마나 엄청난 커리어를 가진 땡중인지 알수 있습니다.

달콤한딸기쨈님의 댓글

작성일 03.05 02:22
막장드라마 작가가 쓴 대본인가여?

휴머니즘회복운동님의 댓글

작성일 03.05 03:58
이건 현실성이 너무 떨어지는거 아닌가요? 라고 생각했다가… 굥견희라면 뭐든 가능할거 같다는 의심이 드네요, 혹시… 우리가 영화속에 살고있는건 아니겠죠? 트.. 트루먼쇼? ㄷ ㄷ ㄷ

그랬군요님의 댓글

작성자 그랬군요
작성일 03.05 04:13
자승사건 전체 시나리오가 계엄이후 나온 것들하고 같은 작가 성향, 필체가 느껴집니다. 일관성 있어요.

나이스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이스박
작성일 03.05 06:35
스님이 자살했다는것도 그렇고, 현장에 국정원요원이 대거 왔다는것도
이례적이군요..
확실히 이상합니다...

안녕클리앙님의 댓글

작성자 안녕클리앙
작성일 03.05 06:59
조계종에서 1천억이 없어졌는데 땡중 하나 소행이라고 퉁치는군요
이야 불교 돈 많네요 1천억이나 없어져도 조용하고요
일부 스님이겠죠?

샛별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샛별이
작성일 03.05 09:52
총체적 범죄집단이 한국을 등쳐먹으려 집권한거네요... 범죄자에게 나라를 맡기다니..

kissing님의 댓글

작성자 kissing
작성일 03.05 10:07
중 하나 죽었다고 국정원이 투입된 것부터 의심을 안할수가 없네요. 김건희는 도대체 어디까지 손을 댄걸까요.

취백당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취백당
작성일 03.05 10:37
@kissing님에게 답글

소소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소소바라기
작성일 03.05 10:37
상상이상의 희대의 '잡것' 이 나타나 나라와 국민들에게 패악질을 해댔군요.

EddyShin님의 댓글

작성자 EddyShin
작성일 03.05 11:39
진짜 역대급 씨앙~~~~ year네요. 진짜 조선시대부터 다 털어도 저런 게 또 있을까요? 민비조차 착해 보이네요.

고무호스님의 댓글

작성자 고무호스
작성일 03.05 13:34
홍장원이 나 건들지 마라. 김건희 협박하는 걸로 보입니다.

애니시다님의 댓글

작성자 애니시다
작성일 03.06 00:04
저 중 죽고 김건희가 오열한게
돈이 날아가서라고 했던 쇼츠를 본적이 있네요
무슨 작가tv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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