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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미국에 1천억불 추가 투자.news

페이지 정보

작성자 HTTR
작성일 2025.03.05 04:19
3,120 조회
5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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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20250304068500003


트럼프-젤렌스키 회담을 보고 대만이 발칵 뒤집혀져서 (중국이 대만을 침략해도 트럼프는 미군을 보내주지 않을게 분명하다!)

다급해진 대만 정계의 압력에 TSMC 가 미국에 1천억달러어치 공장을 더 짓겠다는 발표를 해서 트럼프한테 아부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러시아한테 항복하라는 트럼프의 제안을 거부해서 트럼프의 기분을 잡친 젤렌스키와 달리

대만은 선제적으로 트럼프한테 납짝 엎드렸는데.. 과연 트럼프가 대만의 안전을 보장할지는 모르겠네요.

TSMC 가 미국에 3나노,2나노 노드 공장 다 지어 가동들어간 이후엔 중국이 대만 침략하면 대만 공장 폭격해버리고 생깔수도 있을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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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 1 페이지

무중생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무중생유
작성일 03.05 04:29
공장 미국에 다 지으면 대만 보호 안해줄걸요?
트럼프 행동 패턴은 미국의 이익이고
거기다 더 중요한게 자신의 이익인데..
오히려 립싱크만 하고 공장 짓는 것을 세월아 내월아 하는게 이득일겁니다
TSMC 공장이 아직 대만에 집중되어 있다면 보호 해줄겁니다.

12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12시
작성일 03.05 04:38
@무중생유님에게 답글 동의합니다
TSMC가 필요한 건 미국이니까요
대만은 TSMC가 있으나 없으나

HTT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HTTR
작성일 03.05 04:43
@무중생유님에게 답글 제가 보기엔 TSMC 가 공장 다 짓기 전에 트럼프 임기가 끝날거고
그럼 그때가서 TSMC 는 투자를 철회할 거라고 봅니다 ㅋ

무중생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무중생유
작성일 03.05 04:48
@HTTR님에게 답글 저도 동의합니다 ㅋㅋ 미친x 달래기죠 ㅋㅋㅋㅋ

lioncat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ioncats
작성일 03.05 04:34
바이든은 지구 생명체의 어머니이자 고향에 오염수라는 독극물을 뿌리는걸 방관하고, 트럼프는 세계를 망치려하고 미국이 예전 미국이 아니네요

무중생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무중생유
작성일 03.05 04:38
@lioncats님에게 답글 트럼프가 네오콘을 쳐내서 미국이 전쟁 일으킬 확률은 줄었는데.. 이제 미국의 보호가 없으니 다른 나라끼리 전쟁일으킬 확률이 확 올라갔죠. 진짜 정신 바짝 차려야하는 시기입니다.

bigegg님의 댓글

작성자 bigegg
작성일 03.05 04:36
이해할수 없는 대만의 행동이네요.

저기도 국익은 모르겠고 해쳐먹는 놈들이 많은걸까요.. ㅡㅡㄱ

HTT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HTTR
작성일 03.05 04:44
@bigegg님에게 답글 트럼프가 TSMC를 원하니 이걸 바치고 안보를 사자!
는 발상이겠죠
안 그랬다간 우크라이나 꼴이 날 테니까요

아름다운풍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아름다운풍경
작성일 03.05 05:40
@bigegg님에게 답글 일단 전체 금액부터 발표하고,
트럼프 임기동안 투자하는 척하다가 적당히 얼버무리겠죠...
트럼프 1기때 중국도 약속한 만큼 다 수입 안했었는데요 뭐...
대만도 미국이 대만만큼 반도체 만들게 되면 팽 당할 것 잘 알고 있겠죠 뭐...

미드나잇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드나잇
작성일 03.05 14:30

미드나잇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드나잇
작성일 03.05 14:30
@아름다운풍경님에게 답글

쿨마인드님의 댓글

작성자 쿨마인드
작성일 03.05 04:49
핵무기 포기한 우크라이나 보세요...
가장 중요한 것을 남에게 의지하는 순간 헌신짝 됩니다...

HTT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HTTR
작성일 03.05 04:56
@쿨마인드님에게 답글 그런데 소련 해체 당시의 우크라이나는 핵탄두 들고 있어봐야 감당할 능력이 안 되었죠.. 핵탄두와 ICBM 은 유지하는데 어마어마하게 돈 들어갑니다.
순식간에 나라가 거지가 되어서 군인한테 월급을 못 주니 군 장성들이 잠수함히고 폭격기고 다 무기상한테 팔아먹던 소련 붕괴 시점에서는 어차피 돈 없어 관리를 못해 몇년 안에 방사능 고철덩어리가 될 핵탄두를 현금보상 받고 넘겨주는 게 현실적 선택이었죠..
지금와서 그 당시 핵무기를 지켰어야 하는건데 라고 해봐야, 당시에는 핵무기를 지키기는 커녕 우크라 안에서 핵테러가 안 발생한 게 용할 정도로 막장이었던 상황을 다 까먹은 한가한 소립니다

쿨마인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쿨마인드
작성일 03.05 05:14
@HTTR님에게 답글 그들의 운명은 그들이 만들었다고 봐야겠네요.
그 당시에 대한 정보를 제가 알지 못했는데,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HTT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HTTR
작성일 03.05 05:28
@쿨마인드님에게 답글 소련 붕괴 당시 구 소련이었던 자치공화국들의 무기 관리 상황은 니컬라스 케이지 주연 영화 로드 오브 워 (Lord of War,2005) 에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구소련 군부대 장교들이 처음엔 AK-47이나 RPG-7 정도나 무기상한테 팔아먹다 나중에는 핵잠수함과 MiG기 까지 팔려고 들고... 아프리카와 중동의 독재자와 테러집단들이 소련제 전략무기를 입수하려고 혈안이고.. 러시아와 미국이 핵무기를 우크라이나에서 회수하지 않았으면 10년뒤 빈 라덴이 무역센터에 비행기를 충돌시키는게 아니고 핵탄두를 터뜨렸을수도 있었죠.
젤렌스키가 핵무기를 내놨는데 운운하는건 역사왜곡입니다. 차라리 북한같은 철통독재정권이면 오히려 핵무기를 철저히 관리했을텐데 당시 우크라이나는 핵무기가 몇개인지 어디 있는지도 모르던 막장상황이었던지라..

쿨마인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쿨마인드
작성일 03.05 05:58
@HTTR님에게 답글 이제야 로드 오브 워를 본 기억이 났습니다.
우크라이나에 관한 내용이었는지 기억이 없었는데, 이 글을 보니 생각이 났네요^^

달지마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달지마왕
작성일 03.05 06:52
하지만 대만에게 관세빔!!

달랑님의 댓글

작성자 달랑
작성일 03.05 07:08
저걸 보면 트럼프-젤렌스키 회담 결렬도 주변에 공포를 심어주기 위한 짜고치는 연출이 아닌가 싶습니다.

풍사재하님의 댓글

작성자 풍사재하
작성일 03.05 08:59
신뢰를 잃어 버린 미국인데
믿는 순간 바로 쫄망이죠
섬나라 왜구가 80년대 호황기에서 이후 잃어버린 30년으로 전락한 이유가
경제적으로 미국의 대왜 경제 위기였지요
미국은
스스로 항상 초일류 국가로 남아있어야 하는 자뻑 속에 사는 국가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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