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도 없고, 빽도 없고, 있는건 시간과 몸뚱이 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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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루

작성일
2025.03.0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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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집회에 갑니다
흙수저로 태어나 여전히 흙수저로 살고 있는
비루하고 남루한 몸땡이지만
그래도 정신은 제대로 박힌채 살고 있다 믿습니다.
그래서 가진 것 중에 그나마 유일하게
좀 자유롭게 쓸 수 있는건 이 몸뚱이와 시간 뿐이라
오늘도 머릿수 하나 보태는 정도라도 할 생각에
경복궁으로 갑니다.
가서, 소리 지르면서 불안감, 초조함은 광장에 떼어 놓고
돌아오려 합니다.
지치지 맙시다.
15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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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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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이이님의 댓글
작성자
현이이이

작성일
03.09 18:35
정말 감사드려요~!
"사랑, 동정, 다른 사람과 함께 고통을 겪고, 다른 사람을 위해 고통을 견디는 준비, 자신의 고통, 이기심, 분노를 넘어서려는 준비. 세 가지가 영원히 지속됩니다: 믿음, 희망, 사랑 - 그 중 가장 큰 것은 사랑입니다."
"사랑, 동정, 다른 사람과 함께 고통을 겪고, 다른 사람을 위해 고통을 견디는 준비, 자신의 고통, 이기심, 분노를 넘어서려는 준비. 세 가지가 영원히 지속됩니다: 믿음, 희망, 사랑 - 그 중 가장 큰 것은 사랑입니다."
보라돌이님의 댓글
작성자
보라돌이

작성일
03.09 19:07
감사합니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오늘도 일하고 있지만 이번주 지나면 어느정도 정리되니 저도 열심히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리 잘 덥혀 주시기 바랍니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오늘도 일하고 있지만 이번주 지나면 어느정도 정리되니 저도 열심히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리 잘 덥혀 주시기 바랍니다
아기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아기고양이

작성일
03.09 19:21
감사합니다. ㅠㅠ
저도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어제도 오늘도 갈 수 없어서 속상합니다 ㅠㅠ
감기 조심하시고, 집회 마치면 안전히 귀가하시길 바라요.
저도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어제도 오늘도 갈 수 없어서 속상합니다 ㅠㅠ
감기 조심하시고, 집회 마치면 안전히 귀가하시길 바라요.
가랑비님의 댓글
오늘 인근에서 열정 무료 나눔 좀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