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드니 자연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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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벽그림

작성일
2025.03.1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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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보니 주말에 데리고 나갈곳을 연구하다 자연스레 꽃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가들 그냥도 예쁘지만, 꽃밭에 세워두고 사진찍으면 감탄이 나옵니다.
부산권에서 얼마전 동백섬 동백꽃, 요즘 양산 통도사 홍매화, 곧 곳곳에 필 벚꽃(대저동 남천동 온천장..등등) 목련에 화명 양산쪽 공원에 튤립, 5월에 장미 6월에 태종대 수국 등등등...
수목원 공원 강변 생태공원 등 시기랑 장소 외우고 찾아다닙니다 ㅎㅎ
이제 아가에서 좀 크니 얼마전부터는 동네 산에 산책겸 등산도 다니구요. 과자랑 좋아하는 고양이구경으로 꼬시니 잘따라옵니다 ㅎㅎ
집에서도 티비 최애프로그램은 일요일아침 영상앨범 산, 트레킹노트, 동물의왕국 등입니다. 동물 보다보면 애는 별 관심없고 제가 저 신나 합니다.
사람에 치여서일까요.
동물 식물 물건은 죄가 없고 그걸 나쁘게 사용하는 사람이 잘못이지.. 라는 생각으로 요즘 지냅니다.
곧 4월초 유채꽃밭 튤립밭 보러 이번에는 양산 황산공원 가보려구요.
여러분들은 어떠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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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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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oud님의 댓글
작성자
sCloud

작성일
03.12 13:12
남천동 삼익비치 길 벚꽃은 80년대인가? 제 청소년기에 막 심은 것 부터 보기 시작해서 봄, 선친 기 제사 때 부산에 내려가면 가끔 꽃구경 가서 흥얼거리며 가족사진을 찍곤 했었는데 재개발로 없어진다니 아쉽네요.
새벽그림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2 13:29
@sCloud님에게 답글
삼익비치.. 재건축 대어긴 한데, 하도 엎어져서 당분간 적어도 수년간은 더 볼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FV4030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