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테슬라가 트럼프 행정부에게 관세를 멈춰 달라고 편지를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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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재밌는 뉴스입니다. 일론 머스크가 소유한 테슬라가, 트럼프 행정부에게 관세부과가 자신들의 사업을 위험하게 하고 있다고 편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그럼 일론 머스크는?
https://abcnews.go.com/US/tesla-letter-tells-trump-administration-worried-tariffs/story?id=119796605
"Past U.S. special tariff actions have thus (1) increased costs to Tesla for vehicles manufactured in the United States, and (2) increased costs for those same vehicles when exported from the United States, resulting in less competitive international marketplace for U.S. manufacturers," the letter said. "USTR should investigate ways to avoid these pitfalls in future actions."
The letter also urged the administration to take into consideration supply chain issues when it comes to "future trade policy actions," pointing, as an example, to what they say are shortages of lithium-ion batteries despite the company's own efforts to manufacture them domestically.
번역하면,
"과거의 미국 특별 관세 조치는 (1) 미국에서 제조된 자동차에 대한 테슬라의 비용을 증가시켰고, (2) 미국에서 수출될 때 동일한 차량의 비용을 증가시켜 미국 제조업체의 국제 시장의 경쟁력을 떨어뜨렸다"고 편지는 말했다. "USTR은 향후 조치에서 이러한 함정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조사해야 합니다."
이 편지는 또한 행정부가 "미래의 무역 정책 조치"와 관련하여 공급망 문제를 고려할 것을 촉구했으며, 예를 들어, 회사가 국내에서 제조하려는 자체 노력에도 불구하고 리튬 이온 배터리가 부족하다고 말하는 것을 지적했습니다.
회사가 CEO의 의견에 반하는 편지를 내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테슬라 주식과 일론 머스크의 재정 상황을 좀 자세히 적어보면, 일론 머스크는 4억 천만주의 테슬라 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중 58%이 주식을 담보로 돈을 빌리고 있죠. 이게 작년 4월 기준인데, 작년 4월보다 지금 주가가 약간 높기 때문에 아직 마진 call의 위험은 없습니다. 돈을 더 빌렸는지 잘 모르겠는데, $170보다 더 떨어진다면, 일론 머스크는 주식을 팔거나, 아니면 더 많은 주식을 담보로 제공해야 하므로, 실제 소유 (투표권이 있는) 지분은 5%이내로 떨어지게 됩니다.
$170이 단기 지지선이겠네요. 일론의 목숨줄이니.
Saracen님의 댓글의 댓글
테슬라 주가 떨어지고 (더 떨어져야 합니다. 시장 가격대로라면), 차 안 팔리니까, 트럼프한테 차좀 팔아달라고 읍조리는데, 잘 안될겁니다.
일론 머스크는 돈에 미친 사람이라, 큰 타격이 갈것이고 그래서 사람들이 테슬라를 집중 공략합니다. 일론이 테슬라 주식 담보로 빚을 엄청 지고 있는데, 주가 떨어지면 담보를 더 넣어야 합니다. 그리고 담보로 잡힌 주식은 투표가 제한됩니다. 담보로 맡긴 동안은 은행 소유라, 은행이 단합해서 일론 잘라버릴수도 있죠. 계속 이런식으로 삽질하면.
다크라이터님의 댓글

나는 위대한 미국을 만들기 위해
옳은 방향으로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게 머스크 입장일거라 추측해 봅니다.
LeadK님의 댓글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