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권자들을 피해 도망다니는 공화당 의원 Kevin Ki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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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선거가 이뤄지면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서 긴 줄을 섭니다. 그러나 여기 이 줄을 선 유권자들은 좀 다른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밑의 지역구를 가진 공화당 의원 Kevin Kiley를 만나기 위해서입니다.
그 의원을 만나서 Townhall meeting을 열어 달라고 부탁하기 위해서입니다. 유권자중 한명은 이렇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지금 산적한 현안이 있는데, 우리 지역구의 의원을 만나지 못했다. 연금, 관세, 건강 보험, 교육부 해체 등등 현안이 너무 많다. 그래서 의원을 만나서 이야기를 듣고 싶다.
그래서 MSNBC가 의원에게 연락을 했습니다만, 의원은 지역구가 크고 하니 (무슨 소리?, 다들 자동차가 있는데?), Web meeting으로 하는게 좋을것 같고, 다음주에 할거다.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기자가 다음주 스케쥴을 보니 그런건 없습니다.
그래서 다시 확인하기 위해 연락했더니 답변이 없습니다.
하바드에서 학부 졸업하고, 예일 법대를 나온 아직 40밖에 안된 총망받는 젊은 의원인데, 이렇게 유권자들을 피해서 도망다니면서 언제까지 버틸수 있을까요?
지금 하원의 의석수는 공화당 218석, 민주당 214석으로, 4석 차이로 하원 의장, 각종 소위의장등등을 독점하고 있습니다. 다른 말로 3석만 더 가져오면 민주당 우위로 바뀐다는 말입니다.
이번엔 트럼프가 임기 100일동안 89개의 대통령 행정 명령으로 전광석화처럼 자신의 목적을 이루고, 그 피해를 회복조차 못하게 만들고 있다는 것인데 (스티브 배넌의 인터뷰에 나옵니다), 이전의 대통령들의 법원의 결과가 나오는 것이 적어도 10개월씩 걸린것에 비해, 트럼프의 경우 상당히 빨리 법원의 중지 명령이 내려져, 대부분의 정부 공무원 해고나, 이런 저런 시도가 막히고 있습니다.
여기에, 공화당 의원에 대한 압박이 전방위적으로 가해지고 있어서, 제가 주장하는 대로, 트럼프의 힘이 빠질 날이 오래지 않았습니다.
diynbetterlife님의 댓글

특히나 트럼스크 쉴더들이 클량다뫙에서 모두 활동하고 있어서
너무 골치아픕니다.
온갖 디테일을 끌어와서 논쟁을 하고
반박을 어렵게하고
정신을 고갈시키며 피로도를 높이는 방식인데요,
일론이 히틀러, 스탈린, 마오는 수백만명을 학살하지 않았다는 게시물 공유한 행위 단 하나만으로도 논쟁은 끝입니다.
https://www.forbes.com/sites/antoniopequenoiv/2025/03/13/musk-retweets-hitler-didnt-murder-millions-message-amid-ongoing-nazi-controversy/
https://www.independent.co.uk/news/world/americas/us-politics/musk-hitler-murder-public-workers-x-b2714911.html
그리고 이런 자를 정부 효율부 수장 자리를 계속 지키도록 해주는 트럼프도 똑같은 자고요.
그럼에도 클량다뫙에서 트럼스크를
문재인, 이재명에 비유하며
가짜뉴스에 공격당하는 트럼스크와 같은 처지라고 쉴드치는 분들은
진짜.. 그렇게 민주제를 망가뜨리면 안되는 겁니다.
Saracen님의 댓글의 댓글
뭐, 근데 미국 전문가들도 트럼프 지지자들을 Cult라고 하기도 하니까요, 이유가 없을것 같기도 해요. 그냥 어디엔가 맘을 두고 싶었고, 그 중에 이기놈 내편하기도 하니까요.
일단 다모앙에는 트럼프 실드를 내버려두기 싫어서, 배경까지 포함한 미국 소식을 들고 오려고 합니다.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다모앙에서도 트럼스크를 비판하면 한미관계가 나빠지길 바라는 세작이라고 하는 분들도 있고요.
배경, 맥락까지 담은 양질의 미국소식 감사드립니다. 화이팅 화이팅!
Saracen님의 댓글의 댓글
스티브 배넌의 인터뷰는 다른 유투브에 있는데 이걸 보시면 됩니다.
혹시 URL이 제대로 카피 안되었을수 있으니, 2분 27초입니다.
heltant79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