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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너머 수줍게 손잡고 인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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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samdol
작성일 2025.03.15 22:31
1,463 조회
56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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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일 정신없이 국회에 달려간 이후..

주말에도 일하느라 현업에 치여서

죄송하게도 집회에 많이 참석 못했는데..

정말 오랜만에 토요일에 휴무가 잡혀서

단짝 손잡고 안국역을 찾았습니다.

사실 앙 뱃지 받고 싶은 마음에 ㅎㅎ;

조금 늦게 도착했는데도

혹시나 하며 다모앙 천막을 찾았는데..

혹시 앙님이세요..

하시며 정말 반갑게 맞아주시네요.

이것저것 하나라도 더 챙겨주시려는 마음에

또 그 수고에 고마운 마음과 더불어

화면을 너머 수줍게 손잡고 인사하는 

오래된 친구 혹은 동지 같은 마음에..

요 근래 윤석렬 탈옥에 쌓였던 괴로움이

조금이나마 덜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그 수고에 감사합니다.

화면 속의 온기가 그 너머로 전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다음주 이 수많은 절실함과 수고로움이

모이고 모여 좋은 소식으로 돌아오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고 또 기원합니다. 



56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9 / 1 페이지

통만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통만두
작성일 03.15 22:36
1

파란하늘님의 댓글

작성자 파란하늘
작성일 03.15 22:36
1

NC17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NC17
작성일 03.15 22:37
ㅜ.ㅜ 짝지님과 평생 행복하실수 있는 인생경험 만드셨을거에요~!
1

꿈꾸는식물님의 댓글

작성자 꿈꾸는식물
작성일 03.15 22:56
감사합니다!!!
1

까마긔님의 댓글

작성자 까마긔
작성일 03.15 23:08
훈훈합니다🤭

diynbetterlif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작성일 03.15 23:26

퓨리오사7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퓨리오사7
작성일 03.16 00:48

newko님의 댓글

작성자 newko
작성일 03.16 04:03

래비티님의 댓글

작성자 래비티
작성일 03.16 12:16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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