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이제 슬슬 늙어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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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학지망생

작성일
2025.03.16 19:47
본문
제가 올해로 만 33세가 됩니다.
조선시대 같았으면 벌써 손주를 볼 나이네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 기억력이나 암산능력이 조금씩 저하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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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 1 페이지
곽공님의 댓글
작성자
곽공

작성일
어제 19:50
다모앙 평균 나이가 40대 최후반...이라고 하더군요..ㅠㅠ;;
저는 매일 누르는 집 번호 숫자를 잊어먹은적이 있어요..
1년된 차번호는 아직 기억을 못하고요...
저는 매일 누르는 집 번호 숫자를 잊어먹은적이 있어요..
1년된 차번호는 아직 기억을 못하고요...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
작성자
건강한전립선

작성일
어제 19:51
40대에 접어들었는데 ... 솔직히 신체능력은 크게 잘모르겠고...
아 근데 초딩들 보니까 귀엽네요ㅋㅋㅋ 늙었구나를 이렇게 느끼고있습니다
아 근데 초딩들 보니까 귀엽네요ㅋㅋㅋ 늙었구나를 이렇게 느끼고있습니다

BLUEnLIVE님의 댓글
작성자
BLUEnLIVE

작성일
어제 19:53
아직 꺾인 70도 아닌 젊은이가 참...... 허허허.....
요즘 젊은이들은..... 허허허.......
요즘 젊은이들은..... 허허허.......


깍꿍이당님의 댓글
작성자
깍꿍이당

작성일
어제 20:12
헛웃음만 나오는 건 뭡니까?!!
33살!! 겁나 부럽구만요.
전 그 나이 때 태권도 등을 하면서 붕붕 날아다녔습니다.
40 되기 전까지도 한참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한탄만 하지 마시고 한껏 누리세요!!
33살!! 겁나 부럽구만요.
전 그 나이 때 태권도 등을 하면서 붕붕 날아다녔습니다.
40 되기 전까지도 한참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한탄만 하지 마시고 한껏 누리세요!!
Allusion님의 댓글
작성자
Allusion

작성일
어제 20:16
아직 결혼도 안했을 나이의 청춘이 자랑질 하려고 하면 부럽다 해드려야죠.
청춘이 부럽습니다~
젊음을 즐기세여~~~~~~~~~~~
청춘이 부럽습니다~
젊음을 즐기세여~~~~~~~~~~~
조알님의 댓글
작성자
조알

작성일
12:50
33세면.. 제가 박사학위과정 시작한지 2년 된 나이였네요
30세에 다니던 멀쩡한 회사 관두고 공부 새로 하고 학위 받아서 새로운 진로를 찾은 1인입니다
그땐 어린 나이의 동료 대학원생들과 같이 공부하려니 힘들다 생각했는데
그래도 그때가 그나마 머리가 잘 돌아가던 시기였어요 ㅎㅎㅎ
전 이제 평생 공부하고 연구해야 하는 직업을 가져서 이제 다 틀렸습니다 ㅠㅜ
머리 안돌아가는데 연구 아이디어 억지로 짜내기 참 쉽지 않네요
30세에 다니던 멀쩡한 회사 관두고 공부 새로 하고 학위 받아서 새로운 진로를 찾은 1인입니다
그땐 어린 나이의 동료 대학원생들과 같이 공부하려니 힘들다 생각했는데
그래도 그때가 그나마 머리가 잘 돌아가던 시기였어요 ㅎㅎㅎ
전 이제 평생 공부하고 연구해야 하는 직업을 가져서 이제 다 틀렸습니다 ㅠㅜ
머리 안돌아가는데 연구 아이디어 억지로 짜내기 참 쉽지 않네요
심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