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아빠한테 복수 해야지" 못 이룬 꿈을 자식에게 투영한 엄마와 아들의 숨겨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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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학지망생

작성일
2025.03.1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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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 사건에서 모친을 살해한 A군은 치료감호소에서 검사한 결과 IQ 131의 영재였으며, 고등학교 2학년 때 텝스에서 1+등급을 받아 서울지역 은상을 수상할 정도로 공부에 특출난 재능을 가졌다고 합니다.
저희 모친께선 이 사건을 접하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니, 그렇게 명문대 외교관 출세가 좋으면 애를 괴롭힐 게 아니라 지가 하면 될 거 아냐? 왜 애한테 못할 짓거리를 하다가 그렇게 죽은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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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님의 댓글
대한민국의 많은 부모가 하고 있는 짓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