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어 올리기-자신의 불안을 전파해서 집단을 패배시키지 마세요.
페이지 정보

본문
[정준희의 해시티비] 자신의 불안을 전파해서 집단을 패배시키지 마세요.
Java님 글 입니다.
https://damoang.net/free/2842705
....
*A:
나의 불안을 공유함으로써 전체의 불안의 크기가 줄어들면 그 불안은 공유되는게 맞습니다.
근데 그 불안을 공유해서 전체의 불안의 크기가 커지면 그렇게 해서 다시 내가 불안하게 되면
그 불안은 공유안하는게 맞아요.
이 원칙을 저는 많이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이게 현실의 이미 다가오는 어떤 불안한 어떤 행위들을 경고하는 행동하고,
실제로 일어나지 않는 일들을 불안을 키워서 패닉화 시키는 것과는 굉장히 다르다는 것이에요.
우리가 머리가 좋고 감각이 뛰어나면 뭔가를 일찍 캐치해가지고 그거를 내 불안으로 만들어서
대비를 해가지고 더 강하게 뭔가 생존을 도모하려고 하는 행동으로 이어져야지 그게 올바른 메커니즘이지
그게 아니라
어 불안해 다른 사람들은 불안으로 안보는 것 같아 왜 나만 불안하지 내 불안을 전파해야겠어 다 같이 불안해져 그러면
그 불안해하는 분위기가 퍼지면서 되게 패배감이 들죠 좌절감이나 절망감이 들죠?
그러면 실제 일어나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 패배해요.
이게 패닉이 전파되는 과정이에요.
이거는 생존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고요.
현실에 일어나는 일의 냉정한 파악에 어떤 일단도 가지고 있지 못하는 행동이에요.
....
계엄 정국에 들어서면서부터 부쩍 불안을 전파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불안하죠.
더 빨리 똑바로 원하는 일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건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12월 3일 이후 그럴 식으로 되어왔던가요?
늦고 뒷걸음치면서 그래도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지금도 너무 길어지는 헌재의 고심에 불안감이 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내부의 일은 누구도 알지 못합니다.
자신들이 안다며 떠벌이는 매체나 입은 거짓을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들의 여론 조작에 클릭 장사에 놀아나지 마세요.
지금은 감정을 꾹꾹 눌러 담으면서 기다릴 때입니다.
코치코치님의 댓글

Java님의 댓글

그 글은 막 타이핑한 초안급 글입니다.
화자를 제대로 표기하고 오탈자를 수정한 버전이 아래의 글입니다.
[3재업] 자신의 불안을 전파해서 집단을 패배시키지 마세요. @정준희교수
https://damoang.net/free/3293697
LunaMaria®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