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혼자 왔다고 식당에서 거절 당한 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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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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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시골 언니 아유미’에는 충격적인 내용의 영상이 올라왔다. ‘식당 사장님이 화나서 무서워서 울뻔한 일본인의 부대찌개 먹방’이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빠르게 확산됐다.
아유미는 평일 오후 3시 이후부터 부대찌개를 판다는 가게를 찾았다. “너무 맛있다는 리뷰를 봐서 가보겠다”며 기대에 찬 모습이었지만,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분위기는 급변했다.
아유미가 “1명이다. 부대찌개를 먹고 싶다”라고 말하자 사장은 “1인분 안 된다”고 단호히 거절했다.
“2인분도 괜찮다”는 아유미의 양보에 사장은 한숨을 푹 쉬더니 “거기 앉아요”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소주를 주문하자 상황은 더 악화됐다. “네? 아 미치겠네. 술까지 달라고 하네. 아~ 정말”이라며 사장은 노골적인 짜증을 냈다.
더 충격적인 것은 이 식당이 한산했고, 다른 손님은 술을 마시고 있었다는 점이다. 아유미는 “맛은 있는데 사장님이 화난 게 무서워서 맛이 제대로 느껴지지 않는다. 빨리 집에 가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에 최근 한국 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물심양면 노력중인 240만 유튜버 빠니보틀은 댓글을 통해 “제가 다 죄송하다”라며 사과까지 하는 일이 벌어졌다.
한국 관광 뭐가 문제? “이러니 한국 안 온다”…240만 유튜버도 참지 못하고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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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개인적으로는 없습니다.
일단 기억나는게 없는거 보면 없지 싶어요...
패밀리 레스토랑 같은데서도 혼자서도 잘만 다녔고...
합석을 한적도 당한(?)적도 있긴 한데, 강제적인 경우는 없었으니 그런건 제외한다면...
메뉴에 있는거 시킨다고 눈치보거나 이런적은 없는데, 막상 한국에서는 자주 당합니다.
특히 점심시간에 1인 왔다고 거절 맞는 곳은 아예 가지도 않아요.
물론 제가 안 가더라도 장사는 잘되긴 합니다만...
제가 경험하지 못한건지 외국도 마찬가지인지는 모르겠군요.
주류소님의 댓글
주류소
뭐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는거라 ‘왜 한국에선 아예 거절하는거지?‘를 연구할 게 아니면, 외국에서는 안 그런데 한국에서는 외국인 거절하더라. 는 별로 중요치 않은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의정부건달님의 댓글
의정부건달
저 부대찌개 사장이 미친 거죠.
그리고 아마 여성이라 무시한 걸 수도 있구요.
의정부면 제가 가서 합법적 진상 좀 부려 주고 싶군요.
ㅡIUㅡ님의 댓글
ㅡIUㅡ
근데 한국인은 알기때문에 웬만하면
안시키죠. 정말 먹고싶으면 2인분시키긴 합니다.
이런 문화는 문제없고 그냥 저 사장이 문제입니다
카페1인1메뉴와 같은겁니다.
BECK님의 댓글의 댓글
이미 가게는 어디인지 알려졌고
사장이 예전부터 불친절했다는 얘기기 많네요
Hans45님의 댓글의 댓글
길벗님의 댓글
길벗
맛도 못느끼고 나온 적이 있습니다.
제가 남자라 그런지 위의 내용같이 대놓고 뭐라그러지는 않은데
불쾌했었습니다.
박스엔님의 댓글
해당 영상은 지워졌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