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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항공사라도 어디에서 출발하느냐에 따라 맛이 다를 수 밖에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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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3.18 09:35
86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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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그 음식들을 현지에서 조달하니까 말이죠.


한국에서 런던으로 출발할때는 다 먹을만 했고 와이프도 만족했는데


진심 런던에서 한국 올때는 다 남겼습니다. 그냥 소금 한움큼 먹는거랑 똑같아서요.



이게 그 런던에서 출발할때 받은 샐러드란 말이죠?


진짜 샐러드가 아니라 그냥 소금입니다. 소금. 야! 소금 먹고 죽어라!!!! 이정도 입니다.


제가 한식을 딱히 먹는 편이 아닌데 집에 와서 참기름 두른 간장계란비빔밥이 너무 먹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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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1 페이지

홀리지저스님의 댓글

작성자 홀리지저스
작성일 어제 09:36
샐러드가 짜면 다른 음식은 더 강렬하겠군요 ㅎㄷㄷ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인생은타이밍이지
작성일 어제 09:38
@홀리지저스님에게 답글 그 다음에 파스타를 먹었는데 그게 한 2배 짰습니다. 아 영국 축알못들이 나를 암살하려고 하는구나라고 느낄 정도 였습니다. 그래서 디저트도 안먹고 아무것도 더 이상 안먹고 탄산수 한병 달라고 해서 그것만 마셨습니다. 근데 탄산수에도 소금맛이 난걸 보면 제 뇌가 망가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드리셋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드리셋
작성일 어제 09:37
보통 현지 조달 업체에서 음식을 받을꺼니....그럴 가능성이 높겠죠

이십센치님의 댓글

작성자 이십센치
작성일 어제 09:37
기내에서 유리 물컵과 접시라니
부러워욤 ㅎㅎ

알카노이드님의 댓글

작성자 알카노이드
작성일 어제 09:39
그렇죠.. 보통 케이터링 계약된 해당 국가의 업체에서 납품받아 출발하는 거니깐요..

유럽쪽에서 출발할때 보통은 간이 좀 많이 쎕니다.
유럽쪽 음식들 전반적으로 간이 쎄요..

FlyCathay님의 댓글

작성자 FlyCathay
작성일 어제 09:39
제 경우엔 유럽에서 한국으로 오는 편은 인천도착기준 아침 도착이면 과일식으로 바꾸는 편입니다.
두 차례 다 과일이 나오는데 현지에서는 점심무렵 출발하지만 한국시간으론 저녁6시 쯤인거라 과일먹고 푹 자고
도착 2시간쯤 남기고 과일 한번 더 주면 또 먹고 자고...부족하면 샌드위치나 라면 공급 받고 합니다 ㄷㄷㄷ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인생은타이밍이지
작성일 어제 09:40
@FlyCathay님에게 답글 저도 이제 유럽에서 올때는 특별식이나 말씀하신 방향으로 가야할 것 같습니다. 진짜 입맛 배리니까 비행 내내 고통 받더라구요.

세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온
작성일 어제 09:54
1끼 제공거리면 왕복 식사를 모두 싣고 다닐 수 있지만 (현지 케이터링 가격과 운반비 고려하겠지만요)
2끼 제공거리면 무조건 현지 조달인 것 같습니다.

Blizz님의 댓글

작성자 Blizz
작성일 어제 09:58
기내식은 항공사가 아닌 공항을 따라간다고 배웠습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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