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나무 보다가 항마력이 떨어져서 중도포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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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innipeg

작성일
2025.03.1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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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 뿌리깊은 나무가 올라왔길래 요즘 그걸 보고 있었는데요....
장혁의 그 특유의 '쪼'가 있는 연기력 때문에 14화 보다가 그만 하차했습니다. ㅜㅜ
울면서 연기 이어가는 장면이 정말... 너무.... 후..... 곽범 생각 자꾸 나고 그래서
못 보겠더라구요... 스킵스킵 하면서 넘어가는데도 계속 으어~어어~~ 이 소리만
하니까 더 이상 볼 수가 없었습니다...
대길이가 나오는 추노도 아직 안 봤는데 보려던 마음이 사라졌어요...
그만 보고 이제 육룡이 나르샤로 점프해서 봐야겠습니다.
한국 드라마 안 본게 꽤 되는데 이렇게 보니까 괜찮네요. 수작이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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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 1 페이지
Winnipeg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8 16:54
@유진앓이님에게 답글
다무와~~~ 환청 들리네요... 왜 성대를 누르면서 그런 톤을 보여줬는지...

Winnipeg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8 16:53
@개같은냥이님에게 답글
아..............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저 이 앨범 제작에 참여했었습니다... 저 이거 갖고 있는데.... 이걸 올리실 줄은 몰랐네요...

LunaMaria®님의 댓글
작성자
LunaMaria®

작성일
03.18 14:54
중후반부가 재미있습니다. 나름 인기있을만한 요소가 있었죠. 지금도 가끔 찾아봅니다.
육룡보단 뿌나가 훨 완성도 높다고 봅니다.
장혁도 역할에 잘 맞았구요
육룡보단 뿌나가 훨 완성도 높다고 봅니다.
장혁도 역할에 잘 맞았구요
Winnipeg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8 16:46
@LunaMaria®님에게 답글
지금 보니까 육룡엔 유아인이 나오네요? 이거 참... ㅜㅜ 일단 중후반부 재밌다고 하시니 스킵스킵으로 좀 피해서 다시 봐야겠네요...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8 17:30
@Winnipeg님에게 답글
육룡도 재미있는데, 뿌나에서는 역변한 이방지가 나오죠 ㄷㄷㄷ
Winnipeg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8 19:00
@Awacs님에게 답글
14화에서 다시 돌아온 장혁이 칼 들이댈때 나오던 대사죠? 저 그 장면에서 현웃이 터졌는데 연출감독이 다시 찍었어야 하는 게 아니었나... 하는 생각마저 들었어요. ㅋㅋㅋ
폭주자전거님의 댓글
작성자
폭주자전거

작성일
03.18 15:10
저와 연기 취향이 다르신가보네요. 당시 추노의 대길이로 워낙 좋은 반응을 얻었고 각종 상을 받았다보니 뿌나에서도 비슷한 연출의 배역을 받았을 뿐이죠. 그리고 작품 내에서도 장혁의 연기가 문제라는 지적은 많이 없었습니다.
그 이후 다들 대길이와 비슷한 연기를 한다고 지적하지만 장혁이 나온 작품마다 연기 컨셉은 달랐습니다.
그 이후 다들 대길이와 비슷한 연기를 한다고 지적하지만 장혁이 나온 작품마다 연기 컨셉은 달랐습니다.
짐작과는다른일들님의 댓글
작성자
짐작과는다른일들

작성일
03.18 18:37
장혁이 비슷한 역할도 좀 했고 연기도 좀 비슷한 건 사실입니다
저두 그래서 요즘엔 장혁이 저런 역할로 나오면 잘 못보겠지만
뿌리깊은 나무는 저런 걸 제하고 보면 꽤 괜찮은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형적인 클리쉐들은 있습니다 ㅎㅎ
저두 그래서 요즘엔 장혁이 저런 역할로 나오면 잘 못보겠지만
뿌리깊은 나무는 저런 걸 제하고 보면 꽤 괜찮은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형적인 클리쉐들은 있습니다 ㅎㅎ
Winnipeg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8 19:01
@짐작과는다른일들님에게 답글
오래전에 찍은걸 감안하더라도 지금 보기에 나쁘지 않더라구요. 특히 한석규씨를 비롯해서 다른 배우들의 연기가 괜찮더라구요.
유진앓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