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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 교통부가 테슬라의 막간 4천 3백만불 EV리베이트 사기를 감사중

페이지 정보

작성자 Saracen
작성일 2025.03.20 12:26
1,458 조회
6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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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스타의 기사입니다. 


https://www.thestar.com/news/canada/will-the-canadian-government-hand-elon-musks-tesla-43-million-in-ev-rebates-transport-canada/article_02d22a66-034b-11f0-a0f1-2f3c6a528f87.html

제가 캐나다 살지는 않아서 번역에 의존해서(캐나다 분들이 사실 확인을 해 주시겠죠) 기사를 적어보면, 2025년 1월달 전기차 보조금 지급이 정지되기 전에 테슬라 전기차 리베이트 신청이 1900%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 리베이트는 일론 머스크 소유의 테슬라에게 영향을 끼칠수 있는 보조금으로 미국/캐나다의 무역 전쟁에서 캐나다가 사용할수 있는 협상용 카드였습니다. 머스크가 무역 전쟁에서 악영향을 끼치는 것에다가, 테슬라가 캐니다의 EV보조금의 가장 큰 수혜자라는 것, 그것은 캐나다에게 아픈 상처였습니다. 그래서 보조금 주지 말자고 여러측에서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테슬라에게 주는 보조금을 금지하자고 논의가 되고, 또한 EV보조금이 말라가고 있다고 여기저기 소식이 들릴때 갑자기 테슬라 측에서 엄청나게 많은 차들, 하루에 300대에서 5800대를 캐나다로 실어내었습니다. 그 차들에 대한 보조금으로 4천 3백만불을 신청했습니다. 

테슬라가 모든 보조금을 독차지 한 덕분에 다른 자동차 회사들의 EV리베이트는 더 이상 받을수 없게 되었습니다. 

테슬라가 보조금을 신청했지만, 그 차들이 실제로 팔린것 같지는 않아서, 정부가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미국에서도 테슬라는 미국 정부 EV보조금의 가장 큰 수혜자이고,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의 대단한 경영이 아니라, 미국 정부의 보조금으로 18년간 연명한 미국 친환경 정책의 가장 큰 수혜자입니다. 그 친 환경 정책을 무너뜨려서 다른 기업들이 같은 수혜를 보지 못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 머스크는 DOGE라는 기관을 운영하면서 정부의 부패/부정 증거를 찾고자 하고 있는데, 사실 이런 종류의 행위, 캐나다로 밀어내기 수출을 하고 가짜로 보조금을 받는 것, 이것이 바로 그가 찾고 있는 부정 부패가 아닌가라고, 캐나다 자동차 부품 제조사 연합의 대표가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미친것 같이 행동하지만, 돈에 대해서만큼 기가 막히게 유리하게 행동하고 있습니다. 그 방식이 꼭 합법적인 것은 아니라서 문제이지 말입니다. 이런 밀어내기 수출을 제외하면 테슬라의 실제 판매량은 얼마나 줄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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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1 페이지

글록님의 댓글

작성자 글록
작성일 03.20 12:46
진짜 테슬라가 좀 이상한게 모델Y 사니까 그게 곧장 다운페이먼트가 되더라구요 ㅋㅋㅋ
그것도 모르고 다운페이먼트 더 낸 저만 병신되었죠 ㅠㅠ 전 나중에 받을줄 알았거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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