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진통제 이런거 잘 안 먹는데 잇몸이 많이 부어 아파서..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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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ayson

작성일
2025.03.22 02:25
본문
편의점에서 타이레놀 사서 한 알 먹었더니..진짜 쑥 내려가는군요..
그 분쟁지역 따라 다니는 김영미피디가 아프가니스탄에서..(이라크였나??)
휴민트를 만들려도 달걀이나 비상약으로 인심을 사는데..
귀에서 고름이 나오는 소녀에게 타이레놀 한알 멕이고 그게 싹 낫는거 보고..
그 동네 사람들이 한국에서 명의(?)가 왔다고 소문이 났다고 하는 에피소드가 생각나더군요..
전 179에 103키로 나가는 거구도 타이레놀 500짜리 한알에 효과를 보니.참..아프면 약 먹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ㅎ
뭘 그걸 버티고 안 먹냐 먹음 돼지..ㅉㅉ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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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1 페이지
호그와트님의 댓글
작성자
호그와트

작성일
어제 05:49
전에 어떤 의사분이 그러시기를...
아픔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훨씬 더 안좋다고 참지 말고 약을 먹으라고 하더라고요.
아픔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훨씬 더 안좋다고 참지 말고 약을 먹으라고 하더라고요.
설중매님의 댓글
작성자
설중매

작성일
어제 08:39
잇몸이 아프시믄 치과를 가셔야쥬 ㅎ
치과서 잇몸검사랑치료 받아보세요.
울같은 당뇨인은 치과랑 안과 정기적으로 다녀야쥬.
치과서 잇몸검사랑치료 받아보세요.
울같은 당뇨인은 치과랑 안과 정기적으로 다녀야쥬.
백장미님의 댓글
작성자
백장미

작성일
어제 10:48
예전에 저희 형이 항암치료 받을 때 진통제를 처방받아오면 꼭 그거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약간 중독성 있는 거 같다면서 크게 아픈 거 아니면 잘 안 먹고 그랬는데 제가 나중에 그 이야기를 선생님께 전해드리니 '아프면 먹으라고 처방해 준 건데 그걸 왜 안 먹어요. 먹었어야지.'라 하시더라구요.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어제 11:05
@백장미님에게 답글
몇년 전에 돌아간 옆집형 투병중 병실문제때문에 집에 잠시 왔을떄 약을 보니 마약성 패치밖에 없더라구요..;;;
에휴..신장암이었는데.젊을떄라 그런지 암 속도가 빨라서..돌아가기 전에 섬망도 많이 보고 고생 했쥬..
지금도 납골당에 꼭 가서 인사합니다..
에휴..신장암이었는데.젊을떄라 그런지 암 속도가 빨라서..돌아가기 전에 섬망도 많이 보고 고생 했쥬..
지금도 납골당에 꼭 가서 인사합니다..
고약상자님의 댓글
그런데, 타이레놀의 경우는 소염 작용이 매우 약합니다. 소염이라는 것은 발갛게 부은 것을 가라 앉혀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잇몸이 부었다면 소염 효과가 있는 진통제를 드셔야 합니다. 그래서 이럴 때는 소염 효과가 뛰어난 부루펜 또는 나프록센 계열의 약을 드시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타이레놀은 해열 작용이 뛰어나고, 주로 신경에 의한 통증에 잘 듣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두통이나 신경통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