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만든 기생충 같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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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

작성일
2025.03.2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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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1 페이지
그해여름님의 댓글
작성자
그해여름

작성일
03.24 09:54
춤과 노래없는 인도 영화였었던 것이 기억납니다..^^
영화가 끝난 후 사람의 선과 악을 어떻게 볼 것인가를 생각하게 되었다고나 할까.. 성공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에 대한 저의 속물적 감성도 생각하게 되었고.. 재미있었습니다.
역쉬, 인도 여성분들은 모니터 안에서는 참 이쁩니다. 후훗!
영화가 끝난 후 사람의 선과 악을 어떻게 볼 것인가를 생각하게 되었다고나 할까.. 성공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에 대한 저의 속물적 감성도 생각하게 되었고.. 재미있었습니다.
역쉬, 인도 여성분들은 모니터 안에서는 참 이쁩니다. 후훗!
부산혁신당님의 댓글
작성자
부산혁신당

작성일
03.24 10:00
이거 보니 생각나는게 한때 SNS에 가난한 놈들이 더 성질 더럽고 부잣집 도련님들께서 더 착하고 순박하다는 개드립이 돌았던 적이 있죠.
가난한 쪽이 어떤지는 제가 자세히 알지 못하지만 대충 개인 대상 범죄 저질러서 피해 입히고 빵에 가고를 반복하는 누군가라고 치면, 물론 나쁜 놈이지만 사회에 미치는 영향, 솔직히 제가 자세히 알지 못한다고 말할 수 있을만큼 미미하죠.
근데 부잣집 도련님에 집안이 빵빵하고 큰 사업을 하시고 이런거, 네 물론 그 도련님은 죄도 안 짓고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착실한 인간으로 잘 살고 계십니다. 그리고 직원들을 골수까지 빨아먹으며 산재 혹은 산재 인정안되는 과로사 등으로 죽거나 다쳐서 떠나든 신경도 안쓰고 이번달 경력직 사원 월급 최저로 해서 월 250도 안 주고 굴릴 궁리만 하면서도 우수 고용창출 기업가로 이름날리고 계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은 부조리하다못해 저는 그냥 그런 생각이 듭니다. 내가 이번 생은 어떻게 잘 살고 있는지 아닌지 모르겠다만, 지난 생은 진짜 강아지 ㄲ추처럼 살았던 모양이다. 지옥에서 환생하다니.
가난한 쪽이 어떤지는 제가 자세히 알지 못하지만 대충 개인 대상 범죄 저질러서 피해 입히고 빵에 가고를 반복하는 누군가라고 치면, 물론 나쁜 놈이지만 사회에 미치는 영향, 솔직히 제가 자세히 알지 못한다고 말할 수 있을만큼 미미하죠.
근데 부잣집 도련님에 집안이 빵빵하고 큰 사업을 하시고 이런거, 네 물론 그 도련님은 죄도 안 짓고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착실한 인간으로 잘 살고 계십니다. 그리고 직원들을 골수까지 빨아먹으며 산재 혹은 산재 인정안되는 과로사 등으로 죽거나 다쳐서 떠나든 신경도 안쓰고 이번달 경력직 사원 월급 최저로 해서 월 250도 안 주고 굴릴 궁리만 하면서도 우수 고용창출 기업가로 이름날리고 계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은 부조리하다못해 저는 그냥 그런 생각이 듭니다. 내가 이번 생은 어떻게 잘 살고 있는지 아닌지 모르겠다만, 지난 생은 진짜 강아지 ㄲ추처럼 살았던 모양이다. 지옥에서 환생하다니.
리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