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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어려운지 이해가 가기는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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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그널
작성일 2025.03.25 14:07
400 조회
3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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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사태가 아닌, 상대쪽도 죽기살기로 달려들 수밖에 없는 문제라, 그것도 아직 권력을

쥐고 있는 가해자가 물러서면 자신이 죽을걸 알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모든 것(합법 불법 가리지 않고)을

다 동원해서 저항하고 있는 상황이라 해결하기 쉽지 않다는걸 이해합니다.

이런 사실을 가끔 잊을 때가 있습니다.

내란수괴, 내란종사자들은 사형 아니면 무기징역입니다.

그러니 판을 엎기 위해 말 그대로 자신들의 목숨을 걸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결국 반대쪽도 목숨걸고 싸울 수밖에 없습니다.

누군가는 피를 볼 수밖에 없는 절체절명의 싸움이 되었습니다.

2찍들이 얼마만큼의 역사를 후퇴시켰는지 가늠조차 되지 않습니다.

법의 권위도 땅에 떨어졌고 헌법재판소도 결과와는 상관없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리라 예상합니다.

양쪽 다 져서는 안되는 싸움을 하고 있는겁니다.

차이라면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하는 세력과 개인의 목숨, 부귀영화를 지속하고자 하는 저열한 세력과의

싸움이겠죠.

굉장히 큰 역사의 분수령을 맞이한 기분입니다.

어느 쪽이 승리하느냐에 따라 헤어날 수 없는 나락으로 떨어지느냐, 잠시 후퇴했다가 다시 앞으로

나아가느냐가 걸려있습니다. 이번에는 절대 어영부영 넘어가고 싶지 않습니다.

반드시 승리해야 합니다.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는 빌어먹을 명제가 다시 증명되는 것 같아 기분이 별로입니다만

피를 봐야 한다면 반드시 내란수괴와 내란종사자들의 피를 봐야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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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1 페이지

ㅡIUㅡ님의 댓글

작성자 ㅡIUㅡ
작성일 03.25 14:16
피를 볼거면 한시라도 빨리 움직이긴 해야죠.
더 봐줬다간 포차만 다 떼이게 생겼네요
나름 쎈 부분인 전농팀부터 지금 잡히면
우리는 포를 잃는거죠.
민노총 또 잡아들이면 차를 잃는거고
늘 불리하게 되어있습니다.

제러스님의 댓글

작성자 제러스
작성일 03.25 14:19
준법과 위법이 싸우면 준법이 질 수 밖에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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