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현빈 급 수준의 미남에게 쓰이던 엣날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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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족소년워트임

작성일
2025.03.2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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動蕩: 사물이 흔들리고 움직인다, 즉 주변에 큰 영향을 줄 만큼 잘생겼다는 뜻
울직일 동 / 털어없앨 탕
일종의 존잘 초울트라 미남의 아우라 진동 고주파로 어느샌가 주변 사물 시공간이 왜곡된다는 걸
선조들도 알고 있었음요
심지어
"키는 그리 크지 않지만 얼굴은 백옥같이 희고 두 눈에는 영채가 도는 것이 그는 밤중에 만져보아도 귀공자임이 틀림없었다."라고 회고했다
이 표현이 나온 대상은
대한제국 이우공 전하
뭘 입어도 잘생기고
심지어 억지로 시킨 왜놈장수 옷을 입어도 아우라 폭발..
우리나라 사람들 외모 지상주의 어쩌구하는데
원래 잘생긴 사람 구분 잘하는 민족임요.
당시 왜구들이 보면 열등감 수준 이상일 듯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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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케팔로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