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상황은 또 어떤 국민의 희생을 요구하는 것일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다크라이터

작성일
2025.03.25 16:19
본문
“자유의 나무는 때때로 애국자와 압제자의 피로 생기를 되찾는다”
미국 제3대 대통령 토머스 제퍼슨이 한 말입니다.
“민주주의라는 나무는 피를 먹고 자란다”는 말도 여기에서 비롯했다고 합니다.
요즘 위 말이 머리 속에서 맴돌고는 합니다.
지금 현 계엄 사태가 수습되고 안정을 찾기까지,
현 상황은 국민에게 또 어떤 희생을 요구하는 것일까...하는 생각 말입니다.
천만다행으로,
우리는 국회에 200석에 가까운 범진보 의석 수를 확보하고 있기에
예전 군부 독재 시절처럼,
국민들이 국가 폭력에 의한 진짜 피를 흘려야하는 상황까지야 가겠는가 싶지만,
그래도 어떠한 희생, 인내를 요구하는 것 같습니다.
또 그런 상상도 합니다.
우리는 모르지만 물 밑으로,
윤석열과 국짐 일당이 국정원이나 군의 요원들을 혹은 비선으로 어떤 사람들에
지시를 내려 작업들을 하고 있고,
민주당 역시 관련 제보를 듣고 그에 대응하기 위해 출중한 인물들에게 역할을 맡겨
우리가 모르는 중에 영화에서나 볼만한 숨막히는 첩보전, 폭력, 외교 등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 말입니다.
우리는 그 결과물을 볼 뿐이지만,
그런게 진짜 진행되고 있는 중이라면....
꼭 승리해주기를 응원합니다.
4명
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1
/ 1 페이지
희어늬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