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친구와 10만원 넘는 밥 먹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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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빅데이트

작성일
2025.03.25 17:11
본문
친구집에 간다고 해서 갔다 오더니 차 유리창 어쩌고 하는 겁니다.
그 친구네 아파트 단지에 갔는데 차단기도 없고 경비실에 사람도 없어 그냥 주차했는데
나중에 경비실 직원이 다니면서 불법주차스티커를 붙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스티커를 제거하면서 그 친구란 분이 수세미를 들고와서 스티커를 제거했습니다.
하...
여러 곳 알아봐서 그나마 저렴한 곳 찾아서 오늘 유리 연마 작업하고 왔습니다.
눈으로 볼 때보다 작업실에서 형광등 켜고 보니 부위가 더 되더군요.
와이프 친구도 기스난 건 알고 있어서 비용 보탠다고 하던데 제가 와이프에게 그냥 우리가 알아서 처리하자고 했습니다.
괜히 그 친구도 부담을 느낄거 같아서요.
암튼 그랬습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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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1 페이지
빅데이트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5 18:07
@박스엔님에게 답글
와이프도 친구가 뭘 쓰는지 정확히는 못 봤다고 하던데 철수세미는 아니였던거 같고 일반 녹색 수세미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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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ftUI님의 댓글
작성자
SwiftUI

작성일
03.25 17:18
스티커 제거제 몇천원짜리 뿌리면 스티커가 그냥 녹아서 흘러내리는데 안타깝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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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25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5 19:39
@빅데이트님에게 답글
가스라 더운 여름에 위험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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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트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5 18:09
@어머님에게 답글
네. 그런데 여자들끼리라.. 저라면 누군가 정체 모를 것으로 유리 닦으려고 하면 워워 했을건데 말이죠.
유니세스님의 댓글
작성자
유니세스

작성일
03.25 17:24
제일 간편하게는
물티슈에 물 낙낙하게 적셔서 덮어만 놓아도 거진 다 불지요...
물티슈에 물 낙낙하게 적셔서 덮어만 놓아도 거진 다 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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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트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5 18:10
@nice05님에게 답글
네. 친구 사이 나빠질까봐 비용 달라고 하기도 그래서 그냥 저희가 감수하려구요.
박스엔님의 댓글
철수세미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