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사탕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Site Menu

자유게시판

다모앙 커뮤니티 운영 규칙을 확인하세요.
X

어제 저녁식사 때 가족들 앞에서 꺼이꺼이 울었습니다.

no_profile 클리앙난민이라는
2025.03.26 08:45
1,812
7
37

내가 뭔 대단한 애국자라고, 이 지경이 되도록 나라가 얼마나 썩어문드러졌는지.

가족들도 진짜로 폭싹 망했쑤다. 분위기였어요. 뉴공 의 홍사훈 기자 표정으로 너무 고통으로 울으니 가족들도 쩝쩝...

그랬습니다.


죄송합니다, 시든 대파처럼 연약한 발언...

37명
댓글 7 / 1 페이지
샤프슈터
03.26 08:47
그럴수 있습니다.. 힘냅시다..
24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no_profile 산들바람썬
03.26 08:53
저도 많이 웁니다… 힘내세요..
10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no_profile 나대로가
03.26 08:54
힘내세요. 에너지가 넘치기에 더 힘든 거라 생각해봅니다.
10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권해효
03.26 09:11
실컨우셨어요? 잘하셨습니다.
두번은 흘리지 않게 일어서세요~
7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파란단추
03.26 09:18
우리 다 연약한데 마음터놓으며.
서로 함내자고 하자면서. 괜찮냐고 하면서
그랗게 조금씩 힘을 내고 단단햐지는거 아닌가합니다.
토닥토닥....
110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PWL⠀
03.26 09:31
토닥토닥... 같이 추스립시다. 저도 우울증 일보 직전입니다.
40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메일보러
03.26 10:17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발버둥을 쳐도 바뀌지 않는 세상을 살면서 별 도움이 되지 않는 내 자신에게 속상해서 속상해서 눈물이 나네요.
7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