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막 보내준 법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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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기억
흐린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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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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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와이프가 신규 사업 오픈 준비로 정신없이 바쁘게 지냅니다. 오늘도 동대문에 갔다 방배로 갔다 정신없이 여기저기 다니다 마침 법원 근처에 지나가던 중 사진을 찍어 보내줬네요.
길 막혀서 짜증났는데 우리 쪽 집회라고 반가워서 찍어다네요. 그런데 무슨 일 있냐고 물어보길래 오늘 이재명 대표 2심 무죄판결 났다고 하니 완전 놀라면서 기뻐하네요. 그래서 저녁에 간단하게라도 파티하기로 했습니다. 요즘처럼 답답한 시점에 맛난 거라도 먹고 힘내야지요.
그럼 다들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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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kki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