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감정은 전적으로 TK지역 일부 사람들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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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콘헤드

작성일
2025.03.27 07:42
본문
호남은 일방적 피해자이나 TK(일부)는 전적으로 가해자입니다.
스스로 가해자였음을 인정하고 반성해야 상황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기대는... 실현되기 어려울 것 같아 문제입니다.
그들의 민주당과 호남에 대한 적개심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광기입니다.
이제는 민주당이 호남정당이 아닌 명실상부한 전국 정당이 되어서 호남고립전략만으로 민주당을 공격하기 힘들 겁니다. 그래서 그들이 내세운게 민주당=중국이라는 새로운 혐오전략을 밀어붙이고 있다 느낍니다.
2찍들이 이재명을 중국식 발음으로 멸칭하는 것을 종종 듣습니다. 저런 자들과 공존해야 한다는 현실이 정말 힘겹습니다.
자신들을 돕기 위해 방문한 야당대표에게 비난을 퍼붓는 모습을 보고 나니 더욱 그렇습니다.
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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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 1 페이지
BetaMAXX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7 07:49
@비스와바님에게 답글
강준만이 예전에 지적한 바 있었죠.
지역감정이 아니라 호남차별이라고..
지역감정이 아니라 호남차별이라고..
하늘걷기님의 댓글
작성자
하늘걷기

작성일
03.27 07:47
자연적으로 개선되기를 기다리는 건 불가능합니다.
법으로 혐오 발언 등을 강력 처벌해야 합니다.
처벌이 없으니 더 하는 겁니다.
법으로 혐오 발언 등을 강력 처벌해야 합니다.
처벌이 없으니 더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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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cen님의 댓글
작성자
Saracen

작성일
03.27 07:48
그 지역감정의 레토릭에 피해의식이 숨어있어서 치유되기가 힘듭니다. 저도 경상도 출신이라 자라면서 들은게, 경상도가 전라도에게 항상 당한다는 말이었죠. 어디서 시작된건지 누가 퍼트린것인지는 모르나, 그런말이 항상 돌아 다녔습니다. 피해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사실은 당신들이 가해자라고 하면 쉽게 바꾸질 못하죠. 이런건 언론이나, 지도자들이 바꿔줄수 밖에 없는데, 둘다 관심 없습니다.
콘헤드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7 07:50
@Saracen님에게 답글
도대체 무슨 피해를 호남에게 당했다는 것인지... 마치 부모죽인 원수대하듯 증오감을 드러내는 광기를...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Saracen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7 07:58
@콘헤드님에게 답글
저도 무슨 피해를 봤는지 모릅니다. 다들 누가 겪었더라거든요. 근데 대학교때 전라도에서 온 친구들을 만나보니 그네들도 똑같은 (거의 지어낸것처럼 비슷한) 이야기를 하길래, 아 이상하다 라고 느꼈습니다. 박정희가 지역 감정을 조장했다는게 너무나 오래가요.
테디박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7 08:09
@Saracen님에게 답글
그 피해를 입었다는게 전라도 갔더니 기름 안 넣어준다.. 군대 고참이 전라도 사람이었는데 경상도사람인 나를 엄청 갈궜다.. 그런것들이더라구요. 저도 70대 중반 대구 출신 두 부모님 밑에서 조선일보 보면서 커서 그런 줄 알았다가 노무현 대통령 서거를 기점으로 각성해서 지금까지 왔는데요... (지금은 두 부모님도 계몽 시켜드려 1찍 되셨지만요..)
가해자가 피해자인 척 하기 위해 피해자로 받은 작은 것들을 더 키워서 만든게 대부분이더라구요.
가해자가 피해자인 척 하기 위해 피해자로 받은 작은 것들을 더 키워서 만든게 대부분이더라구요.
부산혁신당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7 08:11
@Saracen님에게 답글
온갖 희한한 소문을 다 들어봤지만 역시 경상도 번호판 단 차가 전라도 주유소 가면 기름 안 넣어준단 개드립이 최고였죠. 그리고 김대중•노무현 대통령때 지네 동네가 내란당 뽑고 망해가는걸 전라도에 몰아줘서 망해가는거라고 또 피해자 코스프레하고. 그냥 정신병자들입니다. 그 수가 많으니까 정치세력인척 하는거지…
Saracen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7 08:19
@부산혁신당님에게 답글
그 얘기를 제 전라도 친구도 합니다. 누가 만들었는지 그냥 copy and paste. 근데 아무도 겪은적이 없는 그런 이상한 이야기를 확대 재 생산하는 것도 참 대책이 없습니다. 지역감정 확산시키려고 만든 근거 없는 이야기를. 그게 30년도 전 이야기인데, 요즘도 안 없어졌을 거에요.
고염님의 댓글
작성자
고염

작성일
03.27 07:57
프로판간다가 정권내내 그것도 이권들이 결합되어서 지속되고.. 그러다 보디 자기합리화 되어 버린거죠. 그런 생각과 사상에 점점 오염되가는 거구요
아진코트님의 댓글
작성자
아진코트

작성일
03.27 08:03
호남출신 친구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게
어느 시점인가부터 노골적인 호남멸시가 줄어들기 시작했다고 하더군요.
우연하게도 그 시기가 조선족들이 국내에 한참 일하러 왔을 때라고 하더라구요.
당시 호남출신 사람들이 도맡아 하던 궂은 일들을 조선족들이 대신하면서
궂은 일 하는 조선족 멸시하느라 호남사람들이 멸시를 덜 당하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요즘은 조선족 멸시에서 혐중으로 넘어간것 같아요.
어느 시점인가부터 노골적인 호남멸시가 줄어들기 시작했다고 하더군요.
우연하게도 그 시기가 조선족들이 국내에 한참 일하러 왔을 때라고 하더라구요.
당시 호남출신 사람들이 도맡아 하던 궂은 일들을 조선족들이 대신하면서
궂은 일 하는 조선족 멸시하느라 호남사람들이 멸시를 덜 당하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요즘은 조선족 멸시에서 혐중으로 넘어간것 같아요.
애비당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7 08:29
@아진코트님에게 답글
당시 호남출신 사람들이 도맡아 하던 궂은 일??? 이런 말이 카더라에 기초한 호남비하 같은데요.
0sRacco님의 댓글
작성자
0sRacco

작성일
03.27 08:05
현대사 시간에 집중적으로 가르쳐야 하는 부준입니다
어디 출신 누구라고 꼭 이야기해야 합니다
토의시간에는 어디 출신 누구에 대해 미화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다뤄야 합니다
어디 출신 누구라고 꼭 이야기해야 합니다
토의시간에는 어디 출신 누구에 대해 미화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다뤄야 합니다
Dufresne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7 08:30
@옐도님에게 답글
어찌보면 일본과 한국 관계하고도 비슷합니다 일본엔 혐한이 있지면 한국은 일본 관심없죠
콘헤드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7 09:10
@crystalcastle님에게 답글
동감입니다. 일란성 쌍둥이처럼 닮았습니다. 그런데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멸시를 기반으로 한 혐한은 사라지고 있다고 느낍니다. 그런데 (일부) TK의 호남혐오는 더욱 극렬해지고 있다 느낍니다. 그나마 다행으로 여겨지는 건 (일부) TK 지역 이외의 타 지역이 TK의 호남혐오에 무지성 동조하던 현상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8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Blizz님의 댓글
작성자
Blizz

작성일
03.27 10:46
자기들이 가해자임을 인정하는 것도 필요없죠. 그냥 같은 사람으로서 그 비극에 공감하고 같이 아파하는게 그리 힘든 걸까요.
비스와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