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삿짐 센터 2찍과 싸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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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네 이사를 하는데 짐이 없어보여도 1톤트럭 2대가 나오더군요.
이삿짐 센터를 부르니 노인네 한분이 포터 한대, 젊은 사장 한분이 전기차 한대를 끌고 오셨습니다.
근데 전기차가 오자마자 고장났네요.
같이 온 노인네 사장은 이사내내 노발대발...
그러게 전기차 사지 말랬지!라며...
허루종일 투덜투덜...
이사직전 검정봉지에 김밥넣어둔거 보셨나고 합니다.
먹으려고 사왔는데 없어졌다나요...
알고보니 어젯밤 동생이랑 먹으려고 음료수랑 김밥 사서 냉장고에 넣어둔걸 자기가 사왔다고 찾아다닌것...
이사한 집에 바닥깔고 장농옮길줄 알았더니 집이 작다고 신발신은채 들락날락...
왜그러냐고 하니 신발신고 벗을때 안전문제가 있다나요...
포장이사시켰는데 물건넣을때 마지막까지 신발신고 다니네요.
침대위에서 고장난 전기차 수리전화하길래 동생한테 걸레가져오라고 해서 강제로 내쫓았습니다.
나가면서 자기한테 준 물은 먹다 남기고 제가 마시려고 사둔 2리터 물병이랑 쓰레기봉투들고 가버립니다...마치 자기것인양...전화해서 찾았네요.
투덜거리는 노인네 사장은 점심 짜장 사주고 먹기전 대판 다퉜습니다.
이분 2찍이더라구요.
이재명 죄가 많은데 어찌 무죄냐면서...
안그래도 이사늦어서 화나는참에 다퉜네요.
아저씨 고생하신거 안다.
하지만 민주주위정착하며 엄청난 희생이 따랐다.
박정희때가 그럴수 밖에 없었다구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유신헌법에 반대하지 않았냐?
보수 대통령들치고 감옥안간 대통령 있냐?
잘 생각하시라구요...
많은 말을 했지만 이분 안바뀔것같네요.
나중에는 김대중때 자기가 물류사업한다고 번호판을 1700만원에 샀는데 사자마자 김대중이 풀어버려 자기가 산 번호판이 휴지가 되었다는데 악감정이 있어 그렇더군요.
세계경제 추세에 따라 독점권이 줄어든다는식의 설명을 해 주었는데...
자기재산 건드린거에 대한 악감정이 평생쌓인분 같습니다.
자기는 중도라면서 이재명 깝니다.
오죽하면 계엄했겠냐고 하는 대목에서 저도 뻗쳐버렸거든요.
아브람님의 댓글의 댓글
이사하는집에 운동화로 끝날때까지 밟고 다니더군요.
자기차 수리전화를 운동화신고 안방침대 앉아서 통화합니다...
우주난민님의 댓글

lioncats님의 댓글

그래도 파손은 안해서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왜 남에꺼를 탐내고 남을 살인하는 계엄을 옹호하고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브람님의 댓글의 댓글
진보가 중도 어쩌구 하지 않습니다.
국짐당 찍은게 자랑스럽지도 않으니 중도라고 포장을 하더라구요.
니니스님의 댓글

괜찮은 이삿짐센터가 있기는 한가요? ㅜㅜ
아브람님의 댓글의 댓글
그렇게 예약하고 입금까지 했건만...
이사업체랍시고 오더니만 반포장 아니냡니다...
어이가 없더라구요.
jinnjun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