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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공장장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no_profile 벗님
2025.03.2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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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 저들은 비상식적으로 했고, 또 그렇게 할 수도 있는데,

  그에 대응할 수 있는 계획은 뭐냐? "


" 상식적으로 볼 때 이렇게 이렇게.. "


" 아니, 그러니까 그건 상식적인 얘기이고,

  저들은 비상식적으로 했고, 또 그렇게 할 수도 있는 거니까,

  그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계획은 뭐냐? "


" 에이, 그럴 리가 있나, 그들도 상식이 있는데,

  그러니까 상식적으로 이렇게 이렇게 할 테고.. "


" 아니, 그러니까 그건 상식적인 사람들의 생각인 거고,

  저들은 계속 비상식적으로 하고 있는데, 또 그렇게 할 수도 있는 건데,

  그렇게 흘러가지 않기 위해 마련해둔 계획은 뭔가? 그런 계획을 세워뒀나? "

​

계속 반복되는, 제자리를 맴도는 듯한 그런 질문과 답변이지만,

김어준 공장장은 지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계속 묻고 또 묻습니다.


'비상식적인, 헌법을 지키지 않는 저들'을 맞서 대응하기 위해서는

상식적인 사고와 판단으로는 불가할 수 있다고,

최악의 수까지 고려하면서, 먼저 앞서 깃발를 세우고 막아세워야 한다고.

저는 이 '김어준 공장장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불법이나 위법을 저지르라는 얘기가 아니라,

'법적으로 취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서라도

우리로서도 뼈아프겠지만, '저 미친 자들을 어떻게든 막아세워야 한다'는 거죠.



끝.


254명
댓글 36 / 1 페이지
no_profile lioncats
03.27 10:26
고기요정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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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der
03.27 10:26
당 내부에 금쪽이 담당 의원님이 있어야합니다.
1
no_profile lioncats
03.27 10:29
@Cinder님에게 답글 의원은 아니지만 육은영 어준이형은 어떻읍니까
Kenia
03.27 10:28
상식적이였으면 계엄도 없고 탄핵도 없었죠.
공장장 말따마 국힘 상대론 최악의 수까지 전부 고려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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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cares
03.27 10:28
상대가 비합리적이면 상대가 비합리적이라는 전제 하에 대책을 세우는 게 합리적이고,
상대가 비합리적인데도 상대가 합리적이라고 전제하는 것은 비합리적이죠.

상대가 합리적이라고 가정하는 것과, 내가 합리적인 대책을 세우는 것은 완전히 별개인데,
이걸 헷갈리는 사람을 보면 좀 답답합니다.
3 3 2
케이건
03.27 10:29
모두가 다 집중해서 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불법을 저지르고, 헌법 위반을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벌 받지 않고...
상식적이라면 지금 이런 상황까지 흘러오지도 않았을텐데...
지금도 상식선에서 생각하는 건 나이브 한 거라 봅니다
최악의 최악의 상황까지 고려해서 대응하는게 맞아보여요
1 2 1
no_profile 주원아빠
03.27 10:31
박범계 의원은 큰 자리 맡겨서는 안된다는게 확실해졌습니다. 그런 걸 가정하면 안된다니.
3
no_profile 고스트246
03.27 10:31
콜검, 견찰, 기레기, 국짐당, 정부 뭐 하나 상식적으로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데 아직도 저런 소리나 하고 앉아 있답니까. 설사로 급똥이 와도 어떻게 양반이 품위 없이 뛰나며 흰 한복, 두루마기에 싸야지 뭐 이런 소린지....욕 먹어도 쌉니다.
no_profile kikki
03.27 10:31
완전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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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rain
03.27 10:32
복싱 경기를 하는데 상대방은 팔꿈치, 발차기, 그라운드 기술을 쓰는데 심판은 묵인해주는 꼴이죠. 지면 죽는 경기인데 끝까지 복싱룰로 싸우다간 못이깁니다
no_profile 열린눈
03.27 10:34
@fallrain님에게 답글 저짝은 총칼 들고 덤비는거죠..
아수라장
03.27 10:33
저도 공감합니다.
이미 저들은 합리적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이 완료되었다고 봅니다.
지켜보는 시간은 이미 지났다고 봅니다.
Jedi
03.27 10:35
민주당은 공무수행하는 겸공의 말에 귀기울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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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듀프레인
03.27 10:36
비교적 알려진 의원들 중에서
김용민, 노종면 의원은 언제나 저쪽의 비상식을 전제로 깔고 말과 행동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알려지지 않았다 뿐이지 다른 의원들도 더 있겠죠
106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2 2
랑랑마누하
03.27 10:38
박범계의원은 등산밖에 안 떠오르네요.
대전쪽에 새로운 젊은 인물이 필요합니다.
grannysyard
03.27 10:39
계엄부터가 비상식적이고, 그걸 집권여당이 옹호하고 나선 것도 비상식적인데다, 심지어 수괴가 검찰법원의 협조로 탈옥까지 한 초현실적인 상황에서 '상식적으로는' 염불을 외우고 있으면 국민들이 어떻게 납득을 하겠나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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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로스크바
03.27 10:40
응원합니다
할러
03.27 10:45
상대가 누군지 알것 같습니다.  아직도 저렇게 나이브하다니 기가 막힙니다.  김민석 의원이 나와야 하는데 아마 기밀이라 말 안해줄 것 같기는 합니다 ^^
no_profile 썸머이즈커밍
03.27 10:45
박범계는 할 수 있는 범위에서 헌재를 압박하는 방법들을 이야기 한거 아닌가요?

그렇게 해도 헌재가 지연하거나 개판칠때 어떻게 할지도 방법을 내놓아라 라는 거라면
다른 두분의 의원도 같은 의견을 말씀한것처럼 합법적인 방법으로는 방법이 없다라는거죠.

합법적이지만 비상식적인 저들을 막을 수 있고, 그렇게 못했을 경우에도 해결되는 방법을 왜 말못하냐 라는건 ;;;;
할러
03.27 10:46
@썸머이즈커밍님에게 답글 합법적이지만 비상식적인 행동에 대한 비상식적인 대처도 가능합니다.  그걸 물어본 것이고요.
1 1
no_profile 썸머이즈커밍
03.27 10:49
@할러님에게 답글 그게 법적으로는 없다고 다른 두분의 의원도 이야기 했지요.
아니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상상의 영역이라도 그게 어떤게 있을까요?
할러
03.27 12:39
@썸머이즈커밍님에게 답글 헌재가 판결을 안하면 전원 탄핵을 할 수도 있겠지요.  그냥 예시로 든겁니다.
no_profile 썸머이즈커밍
03.27 12:44
@할러님에게 답글 그 이야기는 박범계나 같이 출연한 분들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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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러
03.27 22:42
@썸머이즈커밍님에게 답글 @썸머이즈커밍 저는 물어보셔서 한가지 예를 든겁니다. 인터넷 조금만 찾아보시면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있어요.
모모네
03.27 10:51
입장바꿔서 굥이나 거니 입장에서는 모든 방법을 다 동원 할테니 그게 합법이든 불법이든 뭐든지
다 할수 있다 이거 전제하고 대응해야죠
저쪽이 총칼들고 덤비는데 맨손으로 싸우면 어떻게 해요 최소한 같이 총을 들던지 기관총을 들던지 해야죠 진짜 노종면 의원이 말한대로 여태껏 가보지 못한 길을 갈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해야합니다
그래야 쟤들도 그럴게 못하게 하는 압박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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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비타민밤
03.27 10:52
헌법도 무시하는 것들이 상식적일까요? 상식에 기대기는 이미 늦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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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트
03.27 11:06
저도 동의합니다. 김어준 공장장님 홧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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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미피키티
03.27 11:12
비상식에는 비상식적으로 대응이 필요하다고 저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의견이 다른 분도 존중합니다).

상식적인 사람으로 대해서는 절대 답이 안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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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지식공장
03.27 11:20
뉴공나온 법조3인방은 말귀를 못알아 듣는건가요? 못알아 듣는척 하는건가요? 답답함의 끝을 보여주네요
no_profile 곰표범
03.27 11:27
김어준한테 선동당한 4~50대는 포기하고, 2~30대를 자극해서 써먹자는데.......... 저는 선동당하지 않았습니다.
4~50대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대표방송이 뉴스공장이지. 우리가 바보가? 선동따위 당하게~
초보아찌
03.27 12:54
김어준이 있어서 정말 감사한 상황입니다.
123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no_profile 개장수
03.27 13:25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현명한 지도자는
늘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둡니다.
개석열을 탈옥시키는데
날짜가 아닌 시간을 이용해서 탈옥시킬 거라고
그 누가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법원에 그러한 쥐새끼가 있을 거라고
왜 염두에 못두었을까요? 
심우정이 즉시항고 안 할 거라고
어느 누가 짐작이나 했겠습니까?
위의 것들을 미리 언급하고 경고를 했었더라면
저들이 그럴 수 있었을까요?
열명이 한 도둑을 못잡는다는
말은 괜히 생긴게 아닙니다.
우리가 "이쯤이면 됐어..."라고 안심을 하는순간,
그들은 우리의 폐부를 훅 찔러 들어옵니다.
no_profile 씩씩한초록
03.27 14:57
격하게 공감합니다!
가시나무
03.27 22:39
남의 집 불구경하고 자빠졌네요.
no_profile 아트루팡
03.28 06:57
저 쓰레기들한테 상식으로 대하면 안된다고봅니다 민주당은 쫄지말고 할수있는 모든걸다하기바랍니다 뒤에 우리들이 있습니다
2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루네트
03.28 19:48
상식이 있으면 계엄하고 참수조를 보내겠나…개패고싶네요.
12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