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경북 북부 방문 관련 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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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대표 경북 방문 관련
언론에서 부정적인 논조만 다루어져 경북도당 위원장으로 현장수행 했던 사람으로 현장분위기 전합니다
1. 경북 현장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많이 우호적인 분위기였습니다. 방문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무죄판결 축하 인사도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영양은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분위기가 좋아 이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사진요청이 쇄도해 자제시킬 정도였습니다
2. 영양 외투 휘두른 사람은 산불피해자로 속상함을 표현한 우발적 행동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곧장 차에 올라타 이동했다는 일부 언론 기사는 사실과 다릅니다. 보도와 달리 대표님은 이후에도 봉사자들과 일일이 감사인사를 나누었고, 사진요청이 많아 한참을 더 머무른 후 이동 하셨습니다
3. 대표님 기자단 인터뷰 시작 즈음 "내 창고가 불타고 있으니 불끄러 가자"고 했던 곳이 청송인데, 대표님도 말씀하셨듯이 속상함의 표현이였는데 언론에서 너무 이 부분을 강조하는 것 같습니다.
기자 인터뷰중에 청송 주민 한 분이 "정부가 없다"며 현정부를 강하게 비판하는 분도 계셨습니다.
4. 현장 경호는 더 강화해야 합니다. 현장방문시 사설경호원들과 경찰경호원의 역할을 분명히 하고 유기적으로 협조해야 할 듯 합니다.
- 이영수 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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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곳이든 이상한(?) 사람은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포장하는 건 사실왜곡입니다.
언론들의 사실왜곡과 갈라치기는 한쪽이 분노하게끔 만들어서 A가 분노 표현을 하게 만들고, 그 표현을 들은 B들이 똑같은 악감정을 갖게합니다. 그러면 진영논리가 더 공고해지면서 갈등이 더욱 격화됩니다. 이 악순환은 꼭 끊어내야 합니다.
자고로 지배층들이 피지배층의 힘을 빼기 위해 쓰는 통치 기법 중 하나가 "divide and rule"이라고 하지요. 이 수법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저곳이 국힘의 텃밭이라 하더라도 말입니다.
배불뚝이아저씨님의 댓글

Erdenet23Tokki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한 퍼센트라도 장기간에 걸쳐 균열을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칼몬드님의 댓글의 댓글
경북은 70%의 시민이 정신탈출한 표밭이라고 불러봐야
그냥 글 작성자께서 추신으로 다신 것 처럼 갈등만 유발하지 않을까요.
탄소님의 댓글의 댓글
우리는 꾸준히 반대의견과 자성의 목소리가 있지만 브레이크 없이 지속적으로 갈등조장에 노출되면 저렇게 되는거죠
부서지는파도처럼님의 댓글

물론 편하게 대하는 것과 함부로 대하는 것은 전혀 다른 얘기입니다만...
catopia님의 댓글

실제고향인 안동에서는 대부분 우호적이었는데
청송 영양에서의 일을 마치 안동에서 당한 일처럼
인터넷에 글 엄청 많았습니다 다모앙에서도
그런 식으로 글 올라와서ㅜ일일이 안동 아니다
고향에선 우호적이었다라고 댓글 달다가
그래도 수정이 안되서 포기했네요
티케이 지역 욕먹을만하다 생각은 합니다
안에서 보는 티케이도 솔직히 벽이거든요
하물며 경북북부는 대구보다 더 심한 반민주당
지역이라.. ㅠㅠ 그래도 고향 안동은 포기할수 없는
것이 대구경북에서 민주당표 평균 20프로 나옵니다
근데 이재명 득표율 안동서 30프로 나왔습니다.
예안면은 거진 40프로 나왔었구요.
이재명이ㅠ고향사람이니까 늘어난 표도 8천표
넘었습니다. 민주당 싫지만 투표자 십만명중
8프로ㅜ넘는 사람이 마음을 바꿔 표를 준거에요
이번 대선은 안동은 대세론 바탕으로 지지율이
더 높아질수도ㅜ있다 기대중입니다.
고향홀대론 부추기는 분위기에 휘말리면 안되는 이유죠
Erdenet23Tokki님의 댓글의 댓글
레이디오님의 댓글

lioncats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