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 집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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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탄소

작성일
2025.03.29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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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역구 위원회랑 같이 있다가 깃발 이동하라는 김에 앙님들 사이에 껴봤습니다.
극 내향인이면서 사회성도 적어 눈 마주친분 몇분만 인사 드리고 뒤에서 열심히 응원하고 왔습니다.
뱃지랑 먹을거리 지원 감사했습니다.
1. 초반에 지역구 위원회쪽에 있을때 정청래 당대포님을 보았습니다. 유튜브에서 보던 그모습 그대로같습니다.
2. 헌법재판소 부근 행진 마무리 후 누가 어깨를 톡톡 두드리셔서 돌아 보니 웬 젊은 여성분이..?!
대한민국 헌법 제 1조 내용으로 깃발을 들고 계신 분이었는데 헌법수호 문구가 반갑다고 스티커를 주셨네요.
저는 깃발밖에 없어서..아무것도 못드려 죄송하네요..
3. 안국역에서 지하철 탑승했는데 젊은 남성 2명이 열심히 중국인 혐오와 민주시민 혐오를 시전하더군요.
어차피 대화도 안통할테고 마찰을 피하고자 못들은 척 하고 있는데 되게 열받을 정도로 혐오의 끝을 달리는데 참..화를 넘어 불쌍하다 싶었습니다. 어쩌다 저리 맛이 간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제발 다음주에는 탄핵이 선고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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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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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고래님의 댓글
작성자
솔고래

작성일
03.29 23:45
아! (같이 다녀서) 앙님은 맞는거 같은데
내앙인답게 못 물어봤지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춥고 바람도 강했는데 고생하셨습니다
내앙인답게 못 물어봤지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춥고 바람도 강했는데 고생하셨습니다
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앙옹엉앙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