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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지도 받고 스티커도 받고 재밌는 집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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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작성일 2025.03.29 22:51
1,035 조회
49 추천

본문

오늘도 못 갈 것 같아서 어제 아주 짧게 다녀왔는데 다모앙 보다보니 FV4030님께서 뱃지 나눔을 하시고 시카고버디님께서는 스티커 나눔을 하신다고 하셔서 용기 내서 다녀왔습니다.

조카한테 같이 가자고 하니 운동 끝나고 피곤하다고 오늘은 안 간다고 대한민국 잘 구하고 오라며 “화이팅!” 해줘서 혼자 잘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녀석은 혼자 있으면서 저녁 내내 게임 하느라 저녁밥도 안 먹었다고 합니다.🤦‍♀️

고생하시는 앙기스 분들 드리려고 어제 유자마들렌을 나름 고양이 발바닥 모양이랑 토끼 모양으로 만든다고 만들었는데 아무리 봐도 그냥 뭉텅이처럼 보여서;;;


가져갈까 말까 하다 어제, 오늘 가져가긴 가져갔는데 아무쪼록 맛있게 드셨다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소리 치시다보면 목 아프실까봐 직홍게 보고 샀던 팜아트홀릭 배도라지즙이랑 앙기 힘차게 흔드시면 피곤하실테니 오쏘몰이랑 다모앙 직홍게 보고 사서 먹었던(지금은 못 씹어서 못 먹고 있는) 쌍화비담 쌍화환이랑, 직홍게 보고 사서 조카가 잘 먹고 있는 망고젤리를 아주 조금씩 챙겨서 작은 종이가방에  담아서 가져갔는데 제가 한분 한분 나눠드릴 수가 없어서 이루리라님께 드리고 행진 하다가 집에 올 시간이 되어서 종각 다 가서 나왔는데 버디님 스티커를 깜빡했다는 걸 다모앙 글 읽다가 깨닫고 다시 안국역으로 올라가서 버디님도 알현할 수 있었습니다.

근데 버디님이 글만 읽었을 때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곰돌이처럼 서글서글 생기셔서 놀랐어요. 보노보노님도 미스테리알파님도 다 놀라고 만나뵌 분들마다 글에서의 이미지랑 조금씩 다르셔서 물론 저도 닉네임만 아기고양이고 고양이처럼 안 생겼는데 ㅋㅋㅋ 암튼 반가운데 어색하고 뻘쭘하고 막 그랬어요. ㅋㅋㅋㅋ

커뮤 활동을 별로 안 했었고 이렇게 오프라인에서 뵙는 일이 통 없었던데다 낯을 많이 가리는 내향인이라 더 어색했지만 반갑긴 무지 반가웠습니다. 혹여나 제가 표정이 굳어있었다면 긴장해서 그런 거였으니 너른 양해를 구합니다.


멀리서 봐도 반가운 다모앙 깃발

가까이서 봐도 또 반가운 깃발

거친 바람에도 세차게 흔드시던 깃발



직관하니 더 감동적이었습니다.



오늘 받아온 뱃지와 스티커와 다모앙 돌잔치 명함이고 아래 배경이 되는 연두색 멀티탭 박스는 오호라님께서 예전에 이벤트로 보내주신 거네요.

나눔한다고 가져간 먹거리도 대부분 다모앙 직홍게에서 산 것들이었으니 제가 무척 앙며들어서 지내나봅니다. 

다모앙에서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서 위로 받고 에너지도 받고 참 감사합니다. 저는 아쉽게도 글재주는 없고;; 귀여운 고양이 사진 종종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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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2 / 1 페이지

metalki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작성일 03.29 22:54
집회 참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__)
11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작성일 03.29 22:56
@metalkid님에게 답글 짧은 시간이라도 가서 행진하고 소리 지르고 오니 넘 좋았어요. 아직 아픈 곳이 좀 있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3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작성일 03.29 22:58
@아기고양이님에게 답글 맛있는 식사 하시고 원기충전 되는 밤이 되길 바랍니다.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작성일 03.29 23:01
@metalkid님에게 답글 어? 안 그래도 배에서 지금 천둥 치는데 어떻게 아셨죠. ㅋㅋㅋ 저녁으로 먹은 카스텔라가 좀 모자랐는지 배고픈데 양치 또 하기 싫어서 그냥 자려구요.^^
Metalkid 님도 멀리 타국에서 집회 참석하신 분들 다 응원해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푹 쉬세요~

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작성일 03.29 23:02
@아기고양이님에게 답글 나이 들어 그런지 뭔지 고생해주시는 분들 모습보면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작성일 03.29 23:07
@metalkid님에게 답글 그 마음 알죠. 남태령 대첩때도 한강진 키세스단도 넘 눈물겹죠 ㅠ 더욱이 멀리 계시니 더 애타실 그 마음 짐작이 갑니다. 얼른 파면 선고 되고 국민들 마음 고생 좀 덜면 좋겠어요.

lioncat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ioncats
작성일 03.29 22:57
고맙습니다
106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작성일 03.29 23:01
@lioncats님에게 답글 별 말씀을요. 저는 한 시간 좀 넘게 있었던 것 같고, 앙기스 분들이 고생 하셨어요. 저는 별로 한 것 없이 힐링만 받았습니다.^^

설중매님의 댓글

작성자 설중매
작성일 03.29 23:02
믓쨍이 아기고양이님 고맙습니다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작성일 03.29 23:13
@설중매님에게 답글 믓쨍이라니 왜 믓쨍이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칭찬은 감사합니다.^^

queensrych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queensryche
작성일 03.30 01:10
@아기고양이님에게 답글 반 치약초코 동지 말씀하고 오시지... 추운데 고생하셨어요!
움직이는 그림에 저의 손이 보이네요 ㅋㅋㅋ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작성일 03.30 01:14
@queensryche님에게 답글 아아 어떤 분이 어떤 분이신지 하나도 몰랐어요. 사진으로 여러차례 얼굴 공개하신 샤일리엔님이랑 독특한 복장하신 FV4030님이랑 fallrain 님만 알아본 것 같고, 다른 분들께는 엄청 실수하고 난리였네요 ㅠㅠ
찐 내앙인으로서 엄청 용기낸 거였는데 다음주에는 더 내보겠습니다.^^

queensrych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queensryche
작성일 03.30 01:20
@아기고양이님에게 답글 집회중 멀리 앉았다 행진 시작쯤 꼽사리 낀겁니다 ii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작성일 03.30 01:24
@queensryche님에게 답글 아아, 네. 다음 주에 만약 일찍 가게 되면 예고 드릴게요.^^

BLUEWTR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LUEWTR
작성일 03.29 23:02
저는 딱보자마자 고양이발바닥 모양이네?라고 생각했습니다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작성일 03.29 23:11
@BLUEWTR님에게 답글 그럴 리가요. ㅋㅋㅋㅋ
제가 올린 건 토끼고 샤일리엔님 후기 속 사진에…

고양이 발바닥이 있는데… 못 찾으실 걸요. ㅋㅋㅋㅋㅋ 아무리 봐도 그냥 뭉텅이예요. ㅋㅋㅋ
1

창가의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일 03.29 23:04
고생하셨습니다!
유자마들렌 고양이 발바닥 보여요! ㅎㅎㅎ
편안한밤 되세요!!
9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작성일 03.29 23:06
@창가의고양이님에게 답글 제가 올린 이미지는 토끼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발바닥은 샤일리엔님께서 올려주신 후기에 있는데 사진 좀 퍼와야겠어요. ㅋㅋㅋ

FV4030님의 댓글

작성자 FV4030
작성일 03.29 23:10
마들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조카 분 것도 드릴 걸 그랬습니다. 3개 남았거든요. 남은 건 오호라님 드렸슴다 ㅋㅋ
6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작성일 03.29 23:13
@FV4030님에게 답글 마들렌이 남았어요? 얼마 안 됐을텐데요. 오호라님도 계셨나요? 저 호돌이 못 봤다고 아쉬워하며 왔는데 근처에 계셨다는 건가요 ㅠㅠㅠㅠ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V4030
작성일 03.29 23:18
@아기고양이님에게 답글 아 뱃지가 3개 남았고 오호라님은 오셨을 그때 잠깐 자리 비우셨을 거에요. 전 호돌냥이 봤습니다. 귀욥더군요 ㅋㅋㅋㅋ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작성일 03.29 23:23
@FV4030님에게 답글 하하하하 뱃지가 남았군요. 제가 무슨 생각을 한 거죠. ㅋㅋㅋㅋㅋ
하필 제가 오호라님 안 계실 때 갔었던 거군요. 호돌이 사진 보니 저희 탄이랑 표정이 많이 닮았더라구요. 보지 못해 넘 아쉽습니다.
암튼 귀한 뱃지 나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diynbetterlif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작성일 03.29 23:16
에고… 아직 잘 못 드실텐데 집회참석에 수제 베이킹 나눔까지요. 고생많으셨고 감사합니다.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작성일 03.29 23:20
@diynbetterlife님에게 답글 네, 아직 부실한 몸으로 나갔고 근육까지 꿰맸다던 곳이 찬바람 쐬니 아프긴 하던데 그래도 에너지를 더 받고 와서 정말 좋았습니다. 다음주엔 축제로 모일 수 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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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옹엉앙님의 댓글

작성자 앙옹엉앙
작성일 03.29 23:19
금손 아기고양이님. 감사합니다.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작성일 03.29 23:24
@앙옹엉앙님에게 답글 형태를 알아볼 수 없는 마들렌 비스무리였는 걸요. ㅋㅋㅋ 저도 금손이고 싶습니다. ㅋㅋㅋ

istD어토님의 댓글

작성자 istD어토
작성일 03.29 23:26
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작성일 03.29 23:30
@istD어토님에게 답글 별 말씀을요. 앙기 흔드신 분들이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저는 힐링만 받고 왔습니당.^^

JessieChe님의 댓글

작성자 JessieChe
작성일 03.29 23:28
저한테 오셔서 이루리라님이냐고 물으셨습니다.
다시 스티커 받으러 오셨을때 제 앙뱃지 드리려고
떼내고 있는데 사라지셔서 안쉬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푹 잘 쉬세요.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작성일 03.29 23:33
@JessieChe님에게 답글 네??!! 제가 또 어느 분께 제씨 님이냐고 여쭤봤는데 아이고 ㅠㅠ 제가 제씨님 뒷모습을 알고 있는데 아니라고 하셔서 당황해가지고 하아…. ㅠㅠㅠㅠ
조카가 저녁 내내 혼자 있어서 마음이 급해가지고 서둘러서 왔는데 앙뱃지를 떼고 계셨다니 ㅠㅠ 제씨님을 지척에 두고도 인사도 못 드리고 ㅠㅠ 아 넘 슬퍼요 ㅠㅠ

JessieCh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essieChe
작성일 03.29 23:34
@아기고양이님에게 답글 ㅋㅋㅋ 담에 기회가 된다면 앙뱃지 드릴께유~~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작성일 03.29 23:36
@JessieChe님에게 답글 아이고 현장에서 생각도 못 했어서 넘 아쉬워요. 제가 혹시 또 다른 분이시냐고 여쭤봐도 ㅠㅠ (제가 얼굴을 잘 기억을 못 하나봐요 ㅠㅠ) 제시님이라고 꼭 알려주세요. ㅠㅠ

JessieCh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essieChe
작성일 03.29 23:38
@아기고양이님에게 답글 제가 이루라님이 이분이라고 알려준 사람입니다.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작성일 03.29 23:40
@JessieChe님에게 답글 지금 너무 당황해서 모든 분들 얼굴이 기억이 안 나요 ㅠㅠㅠㅠ 이루리라님 얼굴도 생각이 안 나요 ㅠㅠ ㅋㅋ
다음에 또 뵈어도 또 여쭤볼 가능성이 크네요. 아이고 ㅠㅠ

너부리인척하는보노보노님의 댓글

작성일 03.29 23:38
덕분에 조금 더 힘차게 깃발 흔들었습니다.
8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작성일 03.29 23:40
@너부리인척하는보노보노님에게 답글 보노보노님께도 제가 여쭤봤었나요 ㅠㅠ
뒷모습만 뵌 것 같은데 지금 너무 혼란스러워요. ㅋㅋ ㅠㅠ

너부리인척하는보노보노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30 00:17
@아기고양이님에게 답글 아니요. 저 간식을 가지고 계신걸 봤었거든요.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작성일 03.30 00:19
@너부리인척하는보노보노님에게 답글 아, 저를 보셨나요. ㅠㅠ
제가 제씨님을 못 알아본 것부터 충격에 휩싸여 혼란스러웠어서요.;;;;

너부리인척하는보노보노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30 04:05
@아기고양이님에게 답글 안국역에서 시카고버디님 만나실때 저도 근처에 있었습니다. 간식 주신거 알았으면 감사 인사 드렸을텐데 제가 사람을 잘 기억 못해서 다음에 뵐 때 다시 인사 드릴 수 있을 지 모르겠네요 ㅜㅜ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작성일 03.30 04:09
@너부리인척하는보노보노님에게 답글 저도 지금 아무도 얼굴이 기억이 안 나서 당황스럽습니다. 다음주에 가게 되면 탄봉 보여드리고 인사 드릴게요.^^

aconite님의 댓글

작성자 aconite
작성일 03.29 23:41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작성일 03.29 23:42
@aconite님에게 답글

샤일리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샤일리엔
작성일 03.30 00:32
ㅎㅎㅎ 어제받은 저 마들렌  너뮤나 맛있었습니다!!
동생도 맛보더니 오!! 이랬습니다ㅋㅋㅋ
근데 그게 발바닥 모양이었다니...


오늘하루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ㅎㅎㅎ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작성일 03.30 00:35
@샤일리엔님에게 답글 그걸 마들렌으로 알아보신 게 더 신기했습니다ㅋ ㅋㅋㅋㅋㅋ
오늘도 대왕다모앙기 열심히 흔드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일은 집회 없다고 하니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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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쟁이s님의 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작성일 03.30 01:20
메모 : 고양이처럼 안생긴 아기고양이 이모

손수 만든 선물까지 챙겨가시다니 넘 멋지셔요..😍 정말 수고하셨고 감사드립니다.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작성일 03.30 01:30
@노래쟁이s님에게 답글 연중행사 정도로 가끔 만들다보니 오븐 온도와 시간 조절에 대한 감이 없어서 발바닥 모양, 토끼 모양을 알아볼 수 없게 만들어버리고 말았지만 ㅋㅋㅋㅋㅋ 만들었다는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근데 고양이상 얼굴은 연예인급 아니면 없는 거 아닙니까. ㅋㅋㅋㅋ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작성일 03.30 01:35
@아기고양이님에게 답글 그래서 우리 캔디랑 탄이가 연예인급인건 인정합니다!! (알 수 없는 의식의 흐름 😅 ㅋㅋㅋ)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작성일 03.30 01:37
@노래쟁이s님에게 답글 고양이가 고양이상인 게 연예인급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저 웃참 못 하게 일부러 그러시는 거죠. ㅋㅋㅋㅋ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작성일 03.30 01:42
@아기고양이님에게 답글 😭 상처 혹시라도 덧나시지 않도록 뻘소리 않고 조용하겠읍니다. 😭
얼른 다 나으시기를 진심 기원하겠습니다. 🙏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작성일 03.30 03:23
@노래쟁이s님에게 답글 괜찮습니다. 아까 집회때 아프더니 대봉이 엑스레이 사진 볼 때부터는 한결 나아졌어요. 견딜만하게 살짝 욱씬거리는 정도라 이제 억지로 웃참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루리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작성일 03.30 01:44
세상에 순간적으로 왔다가셔서 감사한 마음을 제대로 전하지도 못했어요. 그래도 얼굴이 많이 나으신 거 같아 다행입니다.
보노보노님과 Rebirth님께서 그 환(공진단 같은 거라 제가 설명드렸네요 ㅋㅋ)드셔보시고 진짜 힘이 난다 해 주셨어요. 막상 다 노나드리다보니 저는 그 환은 못 먹고 마들렌 하나 먹어봤는데 넘 맛있었어요^^워낙 다양하게 간식 가져다주셔서 뭘 누구한테 드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 감사랬고 늘 수줍어하시는 내앙인이라 평생 눈도 못 마주칠 줄 알았는데 잠시나마 뵐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파면 선고나면 그 때는 다 같이 쏘리
한번 질러봐요!!!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작성일 03.30 03:27
@이루리라님에게 답글 아아 rebirth님도 같이 계셨어요?? 정말 많은 분들이 계셨는데 내앙인으로서 어느 분이 어느 분이신지 모르고 여쭤보는 것도 어려웠어요. ㅠㅠ 사실 나눔 받겠다고 인사드린 것부터 큰 도전이었어요. ㅋㅋㅋ ㅠㅠ
암튼 먹거리 바삐 나눠주시느라 못 드신 그 환은 다음 주에도 또 조금 가지고 갈게요. 그거 정말 피로회복 되는 거 맞아요.^^ 다음주에 파면 선고되고 다음 토요일엔 축제의 장에서 신나게 소리 지를 수 있음 좋겠어요.
추운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푹 쉬세요~

통만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통만두
작성일 03.30 06:35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작성일 03.30 07:25
@통만두님에게 답글 넘 좋았어서 꿈에서도 앙기 뒤에서 또 집회 참석했어요. ㅋㅋㅋㅋㅋ 꿈에서도 내내 휘날리는 앙기를 보다니 ㅋㅋㅋㅋ 넘 웃겨요. ㅋㅋㅋㅋ

fallrain님의 댓글

작성자 fallrain
작성일 03.30 08:01
추운날 참여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다치셨던곳도 완전히 나으시길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작성일 03.30 08:16
@fallrain님에게 답글 코트 입으시고 거대한 앙기 휘날리시던 분 맞으시죠? 바로 뒤에 있었는데 부끄러워 현장에서는 인사 못 드리고 다모앙에서만 인사 드리네요.;;:
바람도 거센데 고생 정말 많이 하셨어요. 푹 쉬세요.
다친 곳 잘 낫게 관리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Rebirth님의 댓글

작성자 Rebirth
작성일 03.30 08:40
아이쿠.... 오셨었군요.
아직 아프실텐데..
ㅠㅠ

많은 앙님들이 계셔서 저도 인사들을 제대로 드리지 못했네요..
하루종일 여러가지로 너무 힘들었는데
@이루리환약님이 주신 환약 하나로 좀 살아났습니다.
수명이 4시간? 정도 더 늘어난 느낌입니다.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작성일 03.30 08:56
@Rebirth님에게 답글 네, 아직 몸은 힘들지만 마음 건강을 위해서 가서 사심 가득 채우고 왔습니다. 이제 고양이한테 화 안 낼 수 있어요. ㅋㅋㅋ
그 환약 제가 좋아하는 건데 아직 못 먹어서 같이 드셔보면 좋아할 것 같아서 가져갔습니당. ㅋㅋ 충전하셨다니 다행이에요.^^
다음엔 인사드릴 수 있음 좋겠구요.^^

오호라님의 댓글

작성자 오호라
작성일 03.30 14:14
오 멀티탭정리함 케이블매니저를 배경으로 보다니 ㅎㅎㅎ
어제 주신 간식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환약도 안씹고 삼켜먹었습니다 ㅎㅎ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작성일 03.30 14:59
@오호라님에게 답글 아니 그 큰 걸 안 씹고 삼키셨다구요?? ㅋㅋ
집회때 달달한 것도 필수죠. 잘 드셨다니 다행입니다.
그리고 어제 호돌이 못 봐서 아쉬웠어요. 정말 탄이랑 표정이랑 이목구비가 많이 닮았던데요.
호돌이도 푹 쉬고 오호라님도 푹 쉬세요~

까마긔님의 댓글

작성자 까마긔
작성일 03.30 17:30
메모: 형태는 알기 어려운 금손
유자마들렌 진짜 맛있었겠어요ㅋㅋ 아기고양이님의 정성이 구석구석 느껴져요!!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작성일 03.30 18:07
@까마긔님에게 답글 좋은 레시피를 구한 것일 뿐 금손은 아닌 거죠. ㅋㅋ
형태를 알기 어려웠으나 정성이 들어간 건 분명합니다.^^ 그치만 최강악플러 조카에겐 맛이 그냥 그랬다고 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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