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냄새는 못 맡아도 담배 냄새는 맡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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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기고양이

작성일
2025.04.01 19:41
본문
제가 요즘 후각이 고장나서 라면 냄새도 못 맡고, 고양이들 응가 냄새도 잘 못 맡는데 지하철에서 옆에 앉은 사람에게서 담배 냄새가 너무 지독하게 납니다. ㅠㅠ
애연가들은 본인에게서 담배 냄새가 심하게 난다는 걸 모르겠죠…
얼른 내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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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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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1 19:45
@FV4030님에게 답글
코뼈 골절 수술 후로 못 맡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에요. 아예 못 맡지는 않지만 바로 앞에서 냄비를 태워도 모르는데 옆 사람한테서 담배 냄새는 심하게 납니다. 담배 냄새가 최강인가봐요.
셀레본님의 댓글
작성자
셀레본

작성일
04.01 19:43
응가 냄새보다 싫어하는게 담배 쩐내입니다. 응가 냄새는 시간 좀 지나면 무뎌지는데 담배 쩐내는 무뎌지지도 않아요. ㅠ.ㅜ 게다가 응가 냄새는 특정한 장소에서만 나지만 담배 쩐내는 사람 사는 공간에서 납니다.
얼마 전에 누구 차에 태웠다가 그 사람 몸에 담배 쩐내가 차에 베여서 며칠을 불쾌했습니다. ㅠ.ㅜ
얼마 전에 누구 차에 태웠다가 그 사람 몸에 담배 쩐내가 차에 베여서 며칠을 불쾌했습니다. ㅠ.ㅜ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1 19:46
@셀레본님에게 답글
으으 차에서 그 지독한 냄새가 며칠 계속 났다니 끔찍하네요. 아휴 저도 얼른 내리고 싶습니다. 지금 저한테도 냄새가 벨 것 같아요. ㅠㅠ
booknbeer님의 댓글
작성자
booknbeer

작성일
04.01 19:48
냄새라기보다는 화학 유해 성분이 코로 들어오는거라 몸이 이상반응이 오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냄새나면 목이 불편합니다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1 19:49
@booknbeer님에게 답글
유해 성분이라 라면 냄새나 고양이 응가 냄새와는 차원이 달라서 더 강하고 역하게 느껴지는 걸까요. 으으 너무 싫으네요.;;
FV4030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