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연화...
Eugenestyle

Lv.1 Eugenestyle (203.♡.218.34)

2025년 4월 1일 PM 01:36 · 수정됨(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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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시절 이라는 말 이라더군요

홍콩의 영화 제목이기도 했는데

저는 이 말을 참 좋아합니다.

언제 제게도 화양연화가 오나 하구요.

한 두달 전부터 필사를 시작했습니다.

고전을 읽고 필사를 하고 마치 작가와 대화하는 것처엄 문답식으로 필사를 하고 부족한 것은

ChatGPT로 대화를 이어나가며 자극적인 것에서 좀 멀리 지냈습니다.

아이와 주말마다 걸으며 대화를 하고 퇴근하고 잠깐 앉아서 학교이야기를 하고

아내와 장보면서 시덥지 않은 농담하고

제 주제에 분수에 맞지도 않는 과분한 일도 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이 생활 하면서 처음으로 

아기 살려줘서 고맙단 편지도 받아봤어요 전 아무것도 한것 없이 아기 스스로 씩씩하게  이겨낸건데..

그런데도 그 편지가 눈물나게 고맙더군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지금 이순간이 쭉 화양연화였더군요... 단지 제 마음이 그것을 몰랐던것 뿐

4월 4일되면... 그 정점이 되었으면 더 없이 좋긴 하겠네요.. 그날 퇴근하고 집에가는데..

댓글 (1)

  • 빚갚으리오 Lv.1

    25.04.01 · 112.♡.204.123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04/comment_1889127547_cGnfxY09_f697cc03e1d20d6eb90f1d6a0892e11f845e1db5.jpg]
    Carpe diem이란 라틴경구가 생각나네요. 노세노세가 아닌 오늘을 소중히 여겨란 뜻이겠죠. 행복이란게 더 할 나위가 없는 상태가 그 순간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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