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역 철야집회 현장 시간대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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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까마긔

작성일
2025.04.02 06:06
본문
새벽 1시 30분. 여전히 신납니다.
자봉 분이 어묵 드릴까요? 라고 하시는데 못 알아듣고 예? 라고 되물으니까 그냥 쥐어주십니다.
혼자 앉아있으니까 불쌍해보이거나 맛이 간 것 같았나 봅니다ㅋㅋ 덕분에 잠시나마 따뜻했습니다.
12시부터 2시까지 2부가 끝나고 3시까지 다큐를 보며 휴식합니다.
3부가 시작되는 새벽 3시. 여전히 신납니다. 응?
이 때까지는 놀랍게도 텐션도 높았고 신나는 분위기였습니다.
새벽 4시 슬슬 지치고 주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추위를 못 이기고 난방버스를 갔지만 다 만석이더라구요. 돌아다니다 돌아와서 저도 모르게 4시 30분부터 5시 10분까지 계속 꾸벅꾸벅 졸다가 깼습니다.
5시 40분에서 6시. 짐을 챙겨서 가시는 분들이 꽤 있었고 날이 밝아왔습니다. 이제 체조 중이네요.
저도 즐겁게 해야겠습니다! 이따 봐요~
38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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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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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향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2 22:59
@까마긔님에게 답글
아이고 맘쓰지 않으셔도 되는데요! ㅎㅎ
제가 늦게서야 알게된 사실중 하나가요.
어쩌다가 댓글 한 번씩 달 때 마다
까마긔 님께서 항상 추천을 눌러주셨더라고요. 늦게나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제가 늦게서야 알게된 사실중 하나가요.
어쩌다가 댓글 한 번씩 달 때 마다
까마긔 님께서 항상 추천을 눌러주셨더라고요. 늦게나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까마긔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3 07:17
@바람향님에게 답글
그건 바람향님께서 그만큼 저희 다모앙에 훈훈한 댓글을 남겨주셔서 그랬던 게 아닐까요? ㅎㅎ
저야말로 선플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오늘도 재밌는 하루되세요🙇♂️
저야말로 선플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오늘도 재밌는 하루되세요🙇♂️
까마긔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2 13:52
@이름모를잡초야님에게 답글
요즘 좀 골골거려서 걱정했는데 밤샘하고도 무사한 건 앙님들 덕분 아닐까 싶어요. 감사합니다☺️
까마긔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2 13:53
@팡션님에게 답글
그래도 많은 분들의 몸을 녹일 수 있었으니 다행입니다! 자바님 조언대로 사람들 적을 때 한 번 이용해놓을 걸 그랬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까마긔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2 13:55
@벗님님에게 답글
제가 앙님들의 활발한 참여와 선한 영향력 전파에 큰적드려야 하는 걸요. 감사합니다🙇♂️
까마긔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2 14:01
@EddyShin님에게 답글
저는 그래도 앙님들이 챙겨주신 것들로 잘 보냈습니다!아무 생각없이 맨몸으로 왔었는데 큰일날 뻔 했습니다ㅋㅋ 감사합니다!!

까마긔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2 16:48
@행복하세요님에게 답글
너무 열심히 활동하는 청소년~대학생으로 보이는 자원봉사자들을 보니까 우리가 더 분발해야겠다 싶더라구요. 감사합니다☺️
까마긔님의 댓글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