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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좀... 쉴까 라고 와이프한테 말해봤어요...ㅎㅎ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개굴개굴이
작성일 2025.04.02 09:48
4,916 조회
162 추천

본문

한계에 다다른건지 ㅎㅎ...

세상이 이래서 더 그냥 힘든건지...

감정이 다 닳아서 없어진거 같고 끊임없이 마음이 힘들더라구요. 감정의 마통을 끌어다가 쓰는거 같아요.

이렇게 까지 해도 안되는구나 생각을 하니 사람을 상대하는게 이제 너무 힘듭니다.

뭐... 어떤 종류의 사람 상대하는 직업들이 다 그러하겠지만요. 나만 힘든거 아닌거 알고.

와이프한테... 일 그만 두고... 그냥 검진하는 그런 곳 취업할까?(거기가 널럴하다 만만하다는 뜻은 아님)

직장 검진 하시는 분들 아시죠? 입안 보고 스켈링 받으세요~ 충치 몇개 있어요~ 해주시는 분들 ^^

그거 한동안 좀 해볼까... 월급은 얼마 안되지만 큰 진료에 관한 고민할거 없고 일찍 출근해서 일찍 퇴근..

뭐..물론 그렇게 일하다 다시 뭔가 하고 싶다 하면 또 엄청 힘들겠죠 지금 세상에.

와이프한테 그렇게 말해보니.. 처음엔 움찔하더니... 다음날 카톡으로 그렇게 힘들면 그렇게 하라네요.

처음에 바로 그래~ 라고 안해줘서 섭섭하긴 했는데... 그래도 나중에라도 그렇게 말해주니 고맙더라고요.

저두 열심히 사는거 같은데 열심히 산다고 보람되고 결과 좋고 그런건 아니네요.

뭐... 다들 그렇게죠. 다들 그러고 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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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3 / 1 페이지

개굴개굴이님의 댓글

작성자 개굴개굴이
작성일 04.02 09:49
다들 세상걱정하시는데 개인적인 푸념 죄송해용 ㅠㅠ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작성일 04.02 09:50
@개굴개굴이님에게 답글

Layou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Layout
작성일 04.02 09:58
@개굴개굴이님에게 답글 힘내세요.
힘들 땐 푸념해도 됩니다.
세상이 힘들면 나는 두배로 힘들어지겠죠.
잘 버텨서 행복한 시간을 함께 맞이해요~!

마루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마루날
작성일 04.02 10:02
@개굴개굴이님에게 답글 다들 세상걱정하는 이유가 우리가 먹고 사는 것과 관련되서 그런거잖아요.
그리고 다모앙에 세상걱정 이야기 말고 사람사는 이야기도 많이 올라오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많이 힘드시면 그냥 내려놓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맨땅헤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맨땅헤딩
작성일 04.02 10:28
@개굴개굴이님에게 답글
잠시 내려놓으셔도 됩니다. 필요한 만큼 푹 쉬세요.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작성일 04.02 09:50
좀 쉬세요.
저는 그럴 필요 있다고 생각해요.

TheS님의 댓글

작성자 TheS
작성일 04.02 09:50
ㅎㅎ 아침마다 같은 고민이지만 통장 잔고 생각하면 출근하게 됩니다.  목구멍이 포도청이죠. ㅎㅎㅎ. 힘내셔요!

아이즈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이즈미
작성일 04.02 09:50
다 비슷하지않을까요? 저도 하루하루 제 선택이 큰문제로 이어지는 일을 하고 있어서 가시방석입니다..
책임을 너무 많이 가지고있어요.. 다들 그렇게 사시는거겠지? 하면서 살고있습니다.

작은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작은눈
작성일 04.02 09:50
모두가 다 힘든거 같아요 ㅠㅠ

힘내십쇼!!

까망꼬망님의 댓글

작성자 까망꼬망
작성일 04.02 09:51
개굴님 글 클량에서부터 계속 봤는데 요즘 정말 많이 힘들어하시는게 글에서 보이더군요
일면식도 없는 분이긴하지만 그래도 글 보면서 반가운 분중 한분이라..
일반 직장인처럼 재취업이 어려운 게 아니니 좀 쉬시면서 감정 충전하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정신쪽에 문외한이라 잘 모르지만 올리신 글들 보면 가끔 뭔가 한계에 다다른것처럼 보일때가 있어서요

페퍼로니피자님의 댓글

작성일 04.02 09:52
감정도 소모품이라 재충전이 필요한건 맞습니다. 먼저 정신과 상담을 한번 받아보시고 결정을 내리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요새는 정신과 가는게 전혀 부끄러워하거나 겁낼 분위기가 아니니 편하게 한번 다녀오시는 것도..

놈스님의 댓글

작성자 놈스
작성일 04.02 09:54
연륜이 깊어질 수록 이런저런 상황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죠..
그럼에도 도닥여 주신 아내분이 좋으신 분 같네요.
어떤 길을 선택하시든 여유와 행복이 함께하길 바라마지않습니다.

할말을잃었습니다님의 댓글

작성일 04.02 09:54
수신제가치국 순서죠!

수신이 먼저 입니다. 잠시 휴식기를 가지실 방법은 없나요?

임시 휴업이라도...

백장미님의 댓글

작성자 백장미
작성일 04.02 09:55
장인어른 돌아가시기 전에도 그러셨는지는 모르겠는데 장인어른 돌아가시고 더욱 힘이 많이 빠지신 거 같습니다.
잠시 마음을 충전할 수 있는 휴식의 시간이 필요하실 거 같습니다.(전문가는 아닙니다만...)

Chemchem93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hemchem93
작성일 04.02 09:58
저도 몇년전 힘든 상황에 회사에 양해구하고 무급으로 6개월 쉰적있습니다. 대표가 이해해줘서 잘 복귀해서 지금도 다니고 있죠.
(사실 대표가 양해해 주지 않았으면 저도 못 쉬었을꺼 같긴합니다.)
요즘같은 불경기에 먹고사는거 돈버는거 때문에 가장으로서 변화를 결정하기는 쉽지않죠..
누구나 한번씩 번아웃오고, 다들  한번씩 다들 겪는 일입니다. 힘내세요..

오늘을산다님의 댓글

작성자 오늘을산다
작성일 04.02 09:58
제가 그렇게 한참을 힘들다가 좀 더 더 가서 폭발했습니다. 이게 지지난 주에 있었던 일입니다.
그 후로 한주 넘게 아무 것도 안하고 저 하고 싶은 것만하고 놀면서 제 정신 찾고 있습니다.
저도 왜 그랬는지 답답해서 chatGPT에게 상담을 받았는데 감정적 번아웃 상태에 이르면 그렇게 된다고 합니다.

sCloud님의 댓글

작성자 sCloud
작성일 04.02 09:58
돈 몇 푼어치 좀 더 버는 거 그리 중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도 8년 전에 연봉 실 수령 기준 4천 정도 낮춰 11년 간 다녔던 직장을 옮겼는데 악덕 사장 안 보는 걸로만 기대 수명이 5년은 는 거 같습니다.
스트레스로 막판에 당뇨 걸렸을 때 요때다 싶은지 저를 괴롭혀대던 거 생각하면...

에렌델님의 댓글

작성자 에렌델
작성일 04.02 09:59
힘들땐 잠시 속도 조절하는게 필요하긴합니다. 다만 먹고사니즘 때문에 대부분의 분들에겐 쉽지 않은 선택이죠.. ㅠㅠ 현명한 결정하시고 안되시면 잠깐동안의 휴식을 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일거라 생각합니다^^

박스엔님의 댓글

작성자 박스엔
작성일 04.02 09:59
자영업 하시면서 진상 같은 손님 만나서 마음이 닳아 없어지는 분들 많죠..
일자리 먼저 알아보셔서 잘 되면 자연스럽게 지금 병원 접으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Kiny24님의 댓글

작성자 Kiny24
작성일 04.02 10:01
다들 비슷하군요 ㅎㅎ 힘들땐 쉬어 가셔야 합니다 토닥토닥

난아니에요님의 댓글

작성자 난아니에요
작성일 04.02 10:05
에헤이...
내가 있어야 가정도, 세상도 있죠!

그런이야기 한다해서 쪼잔하게 뭐라 할사람 여기엔 없어요!

6미리님의 댓글

작성자 6미리
작성일 04.02 10:11
전 개발자지만 비슷하게 집 가까운데 연봉 많이 낮춰서 정시출근 정시퇴근 하고 있습니다.
간단한거 만들면서, 애들 학교 데려다주구 자라는거 많이 보고 매일 저녁 같이 놀고 공부하고 글씨쓰고요.
돈은 못모으고 미래는 걱정되지만, 그래도 지금을 놓치지 않으려고 그러고 살고 있어요.
자격증 그것도 의사면허 있으신대 무어가 걱정이십니까... 좀 쉬십셔. 개굴님이라면 그래도 되요~!

허름한허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허름한허세
작성일 04.02 10:12
힘들때는 쉬엄쉬엄 가야지요. 뭐 있나요. 빨리 일상이나 돌려주라 헌재야

고물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물개
작성일 04.02 10:13
이전에 비해 요즘 스케줄을 꽉꽉 채워서 하는게 눈에 보여요 일을 줄이세요

감정노동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감정노동자
작성일 04.02 10:14
감정의 마통을 끌어다 쓰신다고 표현하시니 듣기만 하여도 참 마음이 아픕니다. 억지로 다 끌어쓰시다가 잔고가 없어지면 어떡하나, 간간히 상환하고 계실까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정도로 힘들 때는 증상을 완화해주는 약도 먹고 심리상담도 받고 해보세요. 필요하다고 생각하면서 계속 미루거나 엄두를 못내다가 조절능력이 엥꼬가 나기도 합니다^^  지나가다 걱정스러워 한말씀 올렸습니다.

생트님의 댓글

작성자 생트
작성일 04.02 10:16
쉬고 싶을땐 좀 쉬세요 :)
얼마 안살았지만, 제 인생에서 가장 잘한일은 쉬고 싶을때
마통 수천만원 땡겨 놓고
푹 쉬면서 놀고 먹은일입니다.

따르릉퇴근길님의 댓글

작성일 04.02 10:17
인생은 마라톤이라고 하지요.. 아직 가야할 길을 위해서 잠시 쉬어가시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부디 몸도 마음도 건강하시길 바래요

종이나라님의 댓글

작성자 종이나라
작성일 04.02 10:17
힘들지만 그래도 오늘도 좀 더 힘내서 화이팅 해보아요!

아수라장님의 댓글

작성자 아수라장
작성일 04.02 10:18
힘들 땐 푸념하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항상 하는 고민인데, 가장 어려운 것이 이런 이야기를 그냥 털어놓을 수 있는 곳이 없다는 것이 가장 힘들더라구요.
그냥 이렇게라도 털어놓으면 그나마 조금 마음이 누그러지더라구요.
저도 이번에 일 좀 마무리되면 좀 쉬어갈까 하고 있습니다.
쉬엄쉬엄 가십시요.
그 동안 열심히 살아오셨습니다. 충분히 쉴 자격이 있으세요.

BLUEWTR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LUEWTR
작성일 04.02 10:22
와 사람들이 응원 많이해주시네요 고마운 앙님들 저도 응원보탭니다 같이사는 세상 만드는데 노력해볼게요

통만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통만두
작성일 04.02 10:23
저도 단골 치과 가서 보면 벼라별 손님 다 있더라고요 예후도 사람마다 다양할 수 있는데 리뷰 보면 천하에 돌팔이라고 써놓기도 하고... 사람 대하는 직업은 진짜 힘들 것 같습니다 좀 쉬시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그게 현실적으로는 참 쉽지가 않쥬 기운내십쇼!

화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화신
작성일 04.02 10:25
어쩜 환자에 대한 풍부한 감정과 진심어린 마음.
이런 것들이 오히려 본인을 소진시키는 게 아닐까 싶을 때도 있더군요.
많진 않아도 개굴님을 대면해 보며 그런 느낌이 들곤 했습니다.
조금 드라이하게 환자를 대해도 어떨까 싶긴 하네요.

2011lacma님의 댓글

작성자 2011lacma
작성일 04.02 10:38
완전히 번아웃 되시기 전에 휴가라도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kikki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kikki
작성일 04.02 10:42
남의 기준보다.. 본인의 삶을 살도록 노력하시면 됩니다.
저도 한창 일한다는 40대 후반이지만 .... 좀 더 일하고 돈벌면 좋았겠지만 사표던지고 나왔어요.
나의 시간을 남에게 주고 돈으로 받는것보다 보다 나의 삶에 집중하고 싶더라구요..
죽을 때 모아둔 돈 다 가져가는 것도 아니고 보다 편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더군요
응원합니다.  쉬고 싶을 때 충분히 쉬며 재충전하고 다시 달려도 늦지 않쟎아요^^ 좋은 하루 되세요

상추엄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상추엄마
작성일 04.02 10:43
수고하고 애쓰신 마음, 지친 마음이 여기까지 전해지는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쉬고싶을때 잠시 앉아서 구름 흘러가는거도 올려다보고 지나가는 고양이도 구경하고 그러는거죠 잠시 내려놓고 쉬엄쉬엄하시는거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라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어라연
작성일 04.02 10:44
아니 그럼 이제 제 이빨은 누가...ㅠㅠ

...는 농담이고요..그렇게 말씀하실 정도의 번아웃이면 한동안이라도 쉬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완전히 접으시고 업종 변경을 하시기 전에 한달이라도 장기적으로 혼자만의 여행을 떠나신다던가 하는 식으로요..그래도 현재의 삶이 힘드시면 바꾸셔야죠..

저도 강도는 개굴님보다 낮을지언정 생의 배터리가 거의 다 소진되었다하면 억지로라도 시간을 내서 일주일 정도 동남아(발리,태국,베트남 등)로 갔다 옵니다. 공항문을 나서는 순간 훅~하고 끼쳐오는 그 시큼한 동남아의 뜨거운 공기가 폐속으로 들어오는 순간 뭔가 충전이 되기 시작하고 현지인처럼 뒷골목 슬렁슬렁 다니며 사람 사는거 구경하고 길거리 음식 사먹고 하다보면 어느순간 삶이 완충되었다는 느낌이 오고 이제 돌아갈 때가 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2008년의 방콕 타마삿대학의 짜오프라야강변 벤치가 제 삶의 전환점이 된 경험이 있었기에..

진료받고 오면 저렇게 매사 신경쓰시며 세세히 챙기시기 얼마나 힘드실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이제는 좀 쉴때가 되신거 같긴 합니다..잠시라도..

창가의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일 04.02 10:47
힘드시면 쉬시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든데도 버티고 버티면 무너집니다.
무너지는것 보다는 잠시 쉬어 다시 버텨내고 살아갈 힘을 얻는것이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함부로 힘내시라고는 못하겠고..
개굴님의 힘듦이 사라지길 바라겠습니다.

JDinmySoul님의 댓글

작성자 JDinmySoul
작성일 04.02 10:56
댓글 달려고 간만에 로그인합니다. 클리앙에서 처음 보고 용인에서 서울 강북까지 1시간 30분 거리를 달려서 개굴님 치과에서 진료받으러 갔던 게 벌써 몇년 전인지 모르겠네요. 한 7-8년도 더 지난 것 같아요. 당시 너무도 친절하게 응대해 주시고 다른 치과보다 과잉진료도 안하셔서 저도 와이프도 만족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진료 끝나고 나갈 때에도 밝게 인사해 주시던게 아직도 눈에 선해요. 비록 지금은 가까운 곳으로 1년에 한번 검진만 받으러 다니고 있긴 하지만, 아마 제가 서울 살았다면 개굴님 치과만 다녔을 거예요.

아무튼,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 뭐든 쉬운게 있겠냐마는, 적어도 현재 느끼시는 스트레스, 어려움이 너무도 크신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고민이 많으시겠지만 배우자님과 잘 상의하셔서 잠시 쉬어가면서 재충전 해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말씀드려 봅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개굴님 자신이잖아요.

MoEn님의 댓글

작성자 MoEn
작성일 04.02 11:49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개굴개굴이님의 댓글

작성자 개굴개굴이
작성일 04.02 12:21
너무 감사합니다... 달아주신 댓글들 읽어가며 오전 업무 마무리 했습니다 ㅠㅠ

간실장님의 댓글

작성자 간실장
작성일 04.02 13:41
저도 몇년전 쉬고 싶어서 와이프한테 말했더니.. 모아둔거 있으니 1년은 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1년동안 그동안 생각만 하던 목공을 1년정도 배우면서 유튜브 한다고 깝을 쳤습니다.. ㅎㅎ
결국은 다시 돌아오기는 했는데.. 그래도 1년은 컴퓨터를 떠난 삶(개발자라서 하루종일 컴터만 쳐다 봄)을 살아본게 좀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쉼은 한번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하세요.. ^^;

귀찮아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귀찮아서
작성일 04.02 14:10
에고 많이 힘드시죠. 열심히 산다고 꼭 결과가 좋지는 않을거란 말 공감됩니다. 그 말이 맞겠죠. 내뜻대로만 되면 뭐 그게 세상인가요.
그래도 자격증이 있으시고 맞벌이하는 아내분 있으시니 조금 쉬어가도 되지 않으시겠어요.
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가지않은길님의 댓글

작성자 가지않은길
작성일 04.02 14:35
카톡을 보내기 까지 아내분께서도 정말 많은 고민을 하셨을 거예요.
그동안 애쓰셨습니다. 앞으로도 잘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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