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입니다. 재보궐선거 투표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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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곰
남극곰
작성일
2025.04.0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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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기간에 일이 있어서 못하고 본투표일에 투표 했는데 투표율이 처참하네요.
오늘도 투표소에는 한명이 다하고 나가야 한명이 들어올 정도로 널널합니다.
혹시 아직까지 투표를 하지 않으신 분들은 꼭 오늘 투표 부탁드립니다.
저는 처자식이 없는 몸이지만 우리 아이들 미래를 썩어빠진 인간들에게 맡기면 절대로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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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까르고님의 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에스까르고
작성일
04.02 09:59
맞습니다.
손현보가 자기 교회 앞에 세우려는 "세계로 우남 IB학교" (초,중,고)를 생각해 보세요.
학교 이름에 이승만의 호를 넣고, 교사 지원자들에게 '건국 대통령 이승만'에 대한 감상문을 필수로 제출하게 하는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과연 어떤 내용을 가르칠까 하는 걸 생각해야 합니다.
파주의 모 교회가 운영하는 학교에서 서울 서부지방법원 난동 사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돌이켜 보고,
또 손현보가 어떤 후보 선거운동을 해주고 있는지 살피면
민주 시민들이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명백해집니다.
추가) 어제 저녁먹는 중에 아버지 친구분이 아버지에게 전화를 하셨습니다. (청력 때문에 스피커 폰으로 통화)
4월 3일에 있을 일정 조율 때문에 전화하셨는데 대뜸 '진보 교육감이 되는 걸 막아야 하니 선거하러 나간다'는 취지로 말하더군요.
그냥 저쪽에 계신 분들의 생각은 이런 수준이니까, 그 반대에 있는 사람들이 열심히, 더 열심히 나서는 수밖에 없습니다.
손현보가 자기 교회 앞에 세우려는 "세계로 우남 IB학교" (초,중,고)를 생각해 보세요.
학교 이름에 이승만의 호를 넣고, 교사 지원자들에게 '건국 대통령 이승만'에 대한 감상문을 필수로 제출하게 하는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과연 어떤 내용을 가르칠까 하는 걸 생각해야 합니다.
파주의 모 교회가 운영하는 학교에서 서울 서부지방법원 난동 사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돌이켜 보고,
또 손현보가 어떤 후보 선거운동을 해주고 있는지 살피면
민주 시민들이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명백해집니다.
추가) 어제 저녁먹는 중에 아버지 친구분이 아버지에게 전화를 하셨습니다. (청력 때문에 스피커 폰으로 통화)
4월 3일에 있을 일정 조율 때문에 전화하셨는데 대뜸 '진보 교육감이 되는 걸 막아야 하니 선거하러 나간다'는 취지로 말하더군요.
그냥 저쪽에 계신 분들의 생각은 이런 수준이니까, 그 반대에 있는 사람들이 열심히, 더 열심히 나서는 수밖에 없습니다.
다서나정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