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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미역이라고 하더라구요… 극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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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andalf
작성일 2025.04.02 10:57
1,969 조회
2 추천

본문

(의미없는 지하철 사진)

물미역이라고 하더라구요

사람이 주변에 있는데 긴머리 터는 분들 싫습니다

다행히 물기있지는 않았는데 기분이 확….

그리고 오락한다고 좁은 자리에서 사람들 어깨 닿은 상태로 흔드는 사람도 싫습니다

아우 지하철로 이동하는내내 그러더군요 ㅜㅠ

매일 출퇴근할때 이런 사람들 한두명씩 보는데 한마디 할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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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1 페이지

아기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작성일 04.02 10:59
(목적이 있어서)오랜 시간 긴 생머리로 다녔던 저도 그런 분들 싫어해요. 머리카락 날리며 터는 습관이 다른 사람한테 피해를 준다는 것에 대한 개념 자체가 없는 것 같고 얘기해야 조심할 거예요.

gandalf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gandalf
작성일 04.02 11:02
@아기고양이님에게 답글 뇌가 우동이라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ㅜㅠ

구운계란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구운계란1
작성일 04.02 11:14
지난해 오랜만에 고속버스를 타고 내려가는 길이었습니다.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아가씨가 앞에 앉았는데 휴게소까지 가는 길에 머리를 긁더라구요....휴게소 도착...내리려고 일어났고 그 아가씨도 일어나 제 바로 앞에서 머리를 풀어 양손을 끼워 젖히더라구요....근데 하얀 가루가 확~~~ 빛에 반사되어....................정말 경악을 했습니다. ㅠㅠ 본문 보다 보니 그 생각이 다시 나네요,,,

gandalf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gandalf
작성일 04.02 12:46
@구운계란1님에게 답글 아우 끔찍하네요

Drum님의 댓글

작성자 Drum
작성일 04.02 11:24
예전에 출근길 물미역에 싸대기 맞아 본 적 있긴 합니다. ㅎㅎㅎ

gandalf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gandalf
작성일 04.02 12:47
@Drum님에게 답글 헐 진짜 무뇌 등장이군요

꼬man님의 댓글

작성자 꼬man
작성일 04.02 11:25
퇴근길 9호선.. 사람 너무 낑겨서 꼼짝도 못하는 상황에서 앞에 여자분 뒷머리를 삐죽하게 묶었는데 도리도리 할때마다 그게 제 목에 닿아서 진짜 소름돋고 괴로웠드랬지요 ㄷㄷ

gandalf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gandalf
작성일 04.02 12:47
@꼬man님에게 답글 아우 듣기만 해도 소름입니다

물좀다오오님의 댓글

작성자 물좀다오오
작성일 04.02 12:33
사진은 신분당 선이군요… 뭔 90년대 기준으로 좌석을 만들어놨는지 남 - 남 나란히 앉으면 열이면 열 어깨가 끼입니다 ㅡ

gandalf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gandalf
작성일 04.02 12:47
@물좀다오오님에게 답글 오 사진만 보고도 아시네요 ㅎㅎㅎ
저기 좁은거 같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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