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강원도 한 신협서 7개월간 가상계좌로 5조 넘게 자금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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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순이

작성일
2025.04.0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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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모신협 3곳 PG사 거래금액 5조3146억
가맹점은 21곳 불과
원주=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지역의 한 신협이 가상계좌를 통해 7개월간 무려 5조원이 넘는 불법 자금세탁을 한 의혹에 충격을 던지고 있다.
1일 국회 A의원실과 시민단체 도박없는학교 등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9월까지 약 7개월간 원주지역 한 신협을 통해 발급한 가상계좌로 한 번에 최소 7억원에서 최대 4786억원까지 총 5조3146억원을 입금한 것으로 드러났다.
원주 모신협에서 가상계좌를 발급받은 H모 PG사는 지난해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4조3459억원을 입금해 압도적으로 많았고 Y모 PG사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9301억원, O모 PG사는 2개월간 386억원 등 모두 5조3146억원에 달했다.
가상계좌는 특정 목적을 위해 임시로 생성되는 계좌번호로, 온라인에서 물건을 구매하거나 공과금을 납부할 때 부여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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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온통 난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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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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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미르님의 댓글
작성자
디아미르

작성일
04.02 17:44
농협 해킹사건 잊지 말아야합니다.
이명박 대통령 임기때 일어난 사건인데 또 농협에서 벌어진 것을 생각한다면 분명히 윤석열 관련자들 돈세탁일 겁니다.
이명박 대통령 임기때 일어난 사건인데 또 농협에서 벌어진 것을 생각한다면 분명히 윤석열 관련자들 돈세탁일 겁니다.
앙마이웨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