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앙 커뮤니티 운영 규칙을 확인하세요.
X

"내가 보면 지더라" 종족의 한 사람으로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demon
작성일 2025.04.05 09:18
1,865 조회
71 추천

본문

대전과 서울의 집회에 종종 참여하기도 하고

다모앙에서 많은 정보를 접해왔지만

제가 "내가 보면 지더라" 종족의 한 사람이라

혹시나 저로 인해 부정이라도 탈까봐

그동안

가장 큰 고비 중의 하나인 탄핵 인용 시점이 다가올 수록

글이나 댓글을 남기는 게 너무 조심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이제

한 고비를 넘겼으니 마음에 여유가 좀 생기고

지난 밤에는 7시간 정도 중간에 깨지도 않고 푹 잤네요.


다모앙과

다모앙에서 활동하시는 회원님들 덕에

정보도 얻고 용기도 많이 얻고

불안도 얻고, 안정제도 넙죽넙죽 받아먹고

그래서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저에게는 "내가 쓰면 무조건 뻘글이 되더라" 종족의 피도 섞여있지만

앞으로는

글이나 댓글도 부담없이 남겨볼래요. ㅎㅎ


71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22 / 1 페이지

문산포종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문산포종
작성일 04.05 09:21
국힘당 경선은 필수 시청 바랍니다 ㅋㅋ

dem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emon
작성일 04.05 09:21
@문산포종님에게 답글 넵, 이 한몸 바쳐보겠습니다. ㅎㅎ

냥아치님의 댓글

작성자 냥아치
작성일 04.05 09:44
동지여! ㅜㅜ
저도 2002 월드컵 부터 그 성능(!)을 입증했더랬죠
이번에도 안보고 참느라 고생했습니다

dem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emon
작성일 04.05 09:49
@냥아치님에게 답글 토닥토닥...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는 조금 여유를 가져보시죵.

부는바람님의 댓글

작성자 부는바람
작성일 04.05 09:49
커뮤에 뻘글 쓸 때가 태평성대쥬.

dem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emon
작성일 04.05 09:50
@부는바람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비가그치고님의 댓글

작성자 비가그치고
작성일 04.05 09:53
동지들이 여기 모여 계였군요.
이번에도 역시 였습니다.
안보고 나중에 속보로 들은 나님과 동지분들 칭찬해요ㅜ

dem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emon
작성일 04.05 09:55
@비가그치고님에게 답글 저도 탄핵 선고를 라이브로 못보고 일부러 일찍 밥먹으러 나가서 나중에 봤죠. 

부는바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부는바람
작성일 04.05 10:01
@비가그치고님에게 답글

dem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emon
작성일 04.05 10:43
@부는바람님에게 답글

니모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니모아빠
작성일 04.05 09:57
내가 보면 지더라.. 를 줄임말로 만들어 봤더니...
아... 아닙니다.. 생각하지 마세요..

dem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emon
작성일 04.05 09:57
@니모아빠님에게 답글

서비33님의 댓글

작성자 서비33
작성일 04.05 10:06
그런 의미에서 저도 이재명 2심재판, 이번 헌재판결 다 관심 끊고 있었습니다 동지같아서 반갑네요

dem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emon
작성일 04.05 10:39
@서비33님에게 답글 뭉쳐요 우리... ㅎㅎ

글록님의 댓글

작성자 글록
작성일 04.05 10:11
저도 그래서 안듣다가 세빠뜨랑 같이 들었습니다 ㅠㅠ 제가 처음부터 보면 부정 타더라구요 ㅠㅠ

dem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emon
작성일 04.05 10:40
@글록님에게 답글 우리가 해낸 겁니다!!

이루리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작성일 04.05 10:17
역시 많은 분들의 희생의 결과였어요ㅎㅎㅎ
이제
맘껏 즐겨유

dem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emon
작성일 04.05 10:40
@이루리라님에게 답글

choochoo님의 댓글

작성자 choochoo
작성일 04.05 10:22
그 마음이 너무 공감 됩니다.
물론 전 일 하는 중이라 아예 볼 수도 없었지만요.

dem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emon
작성일 04.05 10:41
@choochoo님에게 답글 좋은 결과를 예상하면서도 꽤 심하게 두근두근 했지요.

늙은젊은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늙은젊은이
작성일 04.05 15:38
우와~~~
뜨끔했습니다.
저도 스포츠경기 보기만 하면 지는데, 아무 생각없이 탄핵선고를 생중계 봐버렸네요.
큰일날 뻔했습니다.

dem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emon
작성일 04.05 15:40
@늙은젊은이님에게 답글 그렇다면, 이제 "내가 보면 지더라" 종족에서 퇴출되신 것 아닐까요? 부럽습니당. ㅎㅎ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