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면 지더라" 종족의 한 사람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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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mon

작성일
2025.04.0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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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서울의 집회에 종종 참여하기도 하고
다모앙에서 많은 정보를 접해왔지만
제가 "내가 보면 지더라" 종족의 한 사람이라
혹시나 저로 인해 부정이라도 탈까봐
그동안
가장 큰 고비 중의 하나인 탄핵 인용 시점이 다가올 수록
글이나 댓글을 남기는 게 너무 조심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이제
한 고비를 넘겼으니 마음에 여유가 좀 생기고
지난 밤에는 7시간 정도 중간에 깨지도 않고 푹 잤네요.
다모앙과
다모앙에서 활동하시는 회원님들 덕에
정보도 얻고 용기도 많이 얻고
불안도 얻고, 안정제도 넙죽넙죽 받아먹고
그래서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저에게는 "내가 쓰면 무조건 뻘글이 되더라" 종족의 피도 섞여있지만
앞으로는
글이나 댓글도 부담없이 남겨볼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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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 1 페이지
demon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5 09:55
@비가그치고님에게 답글
저도 탄핵 선고를 라이브로 못보고 일부러 일찍 밥먹으러 나가서 나중에 봤죠.

늙은젊은이님의 댓글
작성자
늙은젊은이

작성일
04.05 15:38
우와~~~
뜨끔했습니다.
저도 스포츠경기 보기만 하면 지는데, 아무 생각없이 탄핵선고를 생중계 봐버렸네요.
큰일날 뻔했습니다.
뜨끔했습니다.
저도 스포츠경기 보기만 하면 지는데, 아무 생각없이 탄핵선고를 생중계 봐버렸네요.
큰일날 뻔했습니다.
demon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5 15:40
@늙은젊은이님에게 답글
그렇다면, 이제 "내가 보면 지더라" 종족에서 퇴출되신 것 아닐까요? 부럽습니당. ㅎㅎ
문산포종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