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은 진짜 옥토퍼스 카드 천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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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생은타이밍이지

작성일
2025.04.07 16:32
본문
이전에도 느꼈지만 지금도 그런 것 같더라구요.
물론 애플페이도 되고 뭐 위챗페이도 되는 것 같고 (안써봄) 여러가지가 다 되는 것 같기는 한데..
옥토퍼스 카드가 그냥 1짱이었고, 뭐 다른 결제수단들이 밀고 들어오고 싶어도 아 얘한테는 안되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저 또한 애플페이에 옥토퍼스카드를 등록하고 다녔습니다;;
애플페이에 옥토퍼스 카드를 편하게 등록하는 방법은 옥토퍼스 카드 (여행자용) 앱을 받아서 거기서 100불인가 150불인가를 무조건 최소 충전하고나서 애플페이에 등록할 수 있습니다.
뭐 쨋든 그냥 1황이였어요 1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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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1 페이지
NewJeans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7 16:43
@구울님에게 답글
혹시 옥토는 익스프레스?기능이 없나요? 일본 출장 당시 스이카 써본 경험으로는 그냥 손에 들고 있는 폰으로 아무런 절차없이 바로 태깅 하는게 너무 편했는데 말입니다.
21stSeptember님의 댓글
작성자
21stSeptember

작성일
04.07 16:47
작년말 2017년 이후 오랜만에 홍콩 갔는데
처음으로 옥토퍼스카드 없이 3일 보냈습니다.
이제 컨택리스로 다 되더라구요.
트램이나 스타페리도 다 컨택리스로 잘 탔습니다..ㅎㅎ
삼성페이 해외결제 모드 or 신한 트래블카드로 대부분 해결했습니다ㅎ
처음으로 옥토퍼스카드 없이 3일 보냈습니다.
이제 컨택리스로 다 되더라구요.
트램이나 스타페리도 다 컨택리스로 잘 탔습니다..ㅎㅎ
삼성페이 해외결제 모드 or 신한 트래블카드로 대부분 해결했습니다ㅎ
Kooki2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7 17:09
@21stSeptember님에게 답글
MTR도 컨택리스로 탑승 가능한가요? 4월말에 갈 예정인데 애플페이에 옥토퍼스 넣을까 말까 싶은데 말이죠
21stSeptember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7 17:10
@Kooki2님에게 답글
네 컨택리스 태그가 되는 입구가 별도로 있어요
블블님의 댓글
작성자
블블

작성일
04.07 17:11
며칠 전에 다녀왔습니다 만, 이 좋은 걸 왜 우리나라에서는 못하는 건가...하는 마음이 지하철 탈 때마다 들었습니다.
지금 남은 걸 환불할까말까 고민 중입니다.
또 갈 수 있을까...
지금 남은 걸 환불할까말까 고민 중입니다.
또 갈 수 있을까...
miragefire님의 댓글
작성자
miragefire

작성일
04.07 18:23
명박이의 꿈중에 하나가 한국에서 교통카드를 만들어 옥토퍼스카드처럼 다 해먹고 수수료 장사를 하는 것이었죠. 우리나라에서 교통카드가 시작될 때 숨은 이야기들이 몇가지 있습니다.(S사 점수가 제일 높았는데 사돈네 기업이 선정되었다는 둥...) 이런저런 연유로 운영사가 중간에 바뀌는 구조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는 신용카드사의 컨텍리스 형식으로 통일되는 방향이 맞는 것 같습니다만 여전히 결제는 여러 단계를 거칠겁니다.(신용카드사 외에 수수료 빠져나가는 부분이 있다는 뜻)
이제는 신용카드사의 컨텍리스 형식으로 통일되는 방향이 맞는 것 같습니다만 여전히 결제는 여러 단계를 거칠겁니다.(신용카드사 외에 수수료 빠져나가는 부분이 있다는 뜻)
러시아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7 19:45
@miragefire님에게 답글
버스개편의 숨은 의도가 그것이기도 했죠.
일단 버스노선만 개편하거나, 환승할인만 해줘도 되었을 텐데 기기 메모리 핑계 대면서 단말기 교체.
단말기만 교체한게 아니라 기존 (운송조합)버스카드와 별도로 교통카드 회사를 새로 만들어내서 수수료 장사.
버스회사도 몇개 새로 만들어내기도 했고.
막상 개편된 버스노선은 개판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수차례 바꾸고 되돌려서 그나마 지금에 이르게 된 건데
그걸 버스개편 성공이라고 업적이라 내세우는 꼴은 정말.
빠르게 컨텍리스 방식으로 가서 티머니를 없애버렸으면 합니다.
일단 버스노선만 개편하거나, 환승할인만 해줘도 되었을 텐데 기기 메모리 핑계 대면서 단말기 교체.
단말기만 교체한게 아니라 기존 (운송조합)버스카드와 별도로 교통카드 회사를 새로 만들어내서 수수료 장사.
버스회사도 몇개 새로 만들어내기도 했고.
막상 개편된 버스노선은 개판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수차례 바꾸고 되돌려서 그나마 지금에 이르게 된 건데
그걸 버스개편 성공이라고 업적이라 내세우는 꼴은 정말.
빠르게 컨텍리스 방식으로 가서 티머니를 없애버렸으면 합니다.
fixerw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7 23:43
@러시아님에게 답글
함정은 그런 티머니도 최근에 컨텍리스 방식 시작하더군요....ㅋㅋㅋ
7호선 일부노선(특히 인천쪽)은 컨텍리스 입구가 따로 있는데 은근 편합니다. 조만간 다른 호선에서도 만나실수 있을거예요.
7호선 일부노선(특히 인천쪽)은 컨텍리스 입구가 따로 있는데 은근 편합니다. 조만간 다른 호선에서도 만나실수 있을거예요.
구울님의 댓글
다만,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폰이나 워치보다는 한국에서처럼 카드 덜렁 꺼내서 태그하는 방식이 더 편하게 느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