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슘봉 나잇] 슘봉이네에 돌아온 집사 노래쟁이s.jp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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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집에 돌아왔읍니다.
되돌아보니, 어제도 낮에 집에와서 슘봉이를 보고 서울로 출발했었는데도,
왜 이렇게 오랜만에 본단 느낌이 드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슘봉 나잇 시작합니다.
오늘도 우리 민주묘총 아이들과 함께 합니다.
오늘 교육 중 점심시간에..
하늘공원에서 산책을 하다 서울역 사진을 한 번 찍어보았습니다.
서울은 참 사람도 많고, 차도 많고,
지하철 속 사람들의 발걸음이 참 빨랐습니다. ㄷㄷㄷㄷ
드디어 집에 왔읍니다.
슘봉이 : 집사, 왔냐옹..? 어젠 왜 집에 안들어왔고, 오늘은 좀 늦었댜옹..? 당장 주사 놓고 약 달라옹..!
같은 사진 다른 구도 1
귀여운 슈미를 한 번 보고,
같은 사진 다른 구도 2
뒤에 있는 대봉이도 한 번 봐줍니다.
집에 오자마자 주사, 약을 챙겨주고, 밥, 물, 화장실을 정리해주고,
씻고 나오니 천국입니다.
식탁 위에 올라온 슈미
배가 괜히 뽈록해보입니다.
더 부은 건 아니겠죠...?
도드라지게 보일 때 마다 괜히 걱정되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쇼파 위 쿠션에 누운 슈미
슈미 : 집사, 집사가 약 잘 챙겨주고 있잖냐옹..? 넘 걱정말라옹..! 나 건강하댜옹..!!
슈미에게 참 고맙습니다.
대봉이가 제 품속에 누워서 뭘 보나 했더니,
폭싹 속았수다를 보고 있읍니다. ㅋㅋㅋㅋ
대학교 생활 중인 듯한 양금명
대봉이 : 집사, 이 학씨 아저씨 좀 그르타옹..? 얘 좀 어떻게 교육 안되냐옹..?
대봉이도,
학씨 아저씨는 별로 맘에 안드나 봅니다.
학씨 아저씨가 나오는 화면이 나오자 대봉이가 패드를 손으로 탁탁 칩니다. ㅋㅋㅋㅋ
딸로서의, 엄마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오애순
양금명의 남자친구를 지그시 쳐다보는
대봉이도,
구도심의 앙최미 아이유가 좋은가 봅니다.
(집사의 흑심이 엿보입니다.)
다모앙의 앙최미로 다시 태어났으면 좋겠읍니다..!!
대봉이 : 집사, 왜 이 작은 화면을 보다가 훌쩍훌쩍 거리고 그르냐옹..? 코에서 물이 왜 자꾸 물이 나오냐옹..?
폭싹이는 참 재밌습니다.
중간중간 툭 터져나오는 울음은,
보고나면 뭔가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듯 합니다.
그렇게 대봉이는,
훌쩍거리는 집사와 함께,
폭싹이를 정주행 했다고 합니다.
슘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오늘 하루도 모두 수고 많으셨댜옹..! 이제 하루만 더 수고하시면 주말이 다가온댜옹..!! 푹 주무시고 내일 하루만 더 힘내쟈옹!! ❤️
슘봉 나잇❤️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봉이 : kita 삼쵼-!! 나 그래도 먹는게 제일 됻타옹..! 봉치산 계속 하겠댜옹..! 🐯🐯😎😎
이루리라님의 댓글

저러다 대사 다 외우는 거 아님요?
그나저나 난 멧돼지 파면되면 폭싹 속았수다 시작하려했는데 아직이다요 ㅋㅋ
집사님 사울 다녀다시느라 폭싹 속아수다.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istD어토님의 댓글

댑옹이의 확대를 멈춰주세요.
자꾸 거울을 보는 것 같습니다. ㅜㅜ
저라도 먹는 걸 자제해야겠어요.
슘이도 대봉이처럼 확대 당하는 그 날을 위하여~
노래쟁이s님의 댓글

대봉이는 제 손이 없으면 못ㅅ... 😅😭 내 손.. 내 손 돌려내요..😭😭
슈미 맛난 것 좀 더 챙겨주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
까마긔님의 댓글
집사님도 어여 주무시라능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