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족들, 배상금 ‘이렇게’ 썼다…“자식 같은 청소년에 도움되길”
페이지 정보

본문
세월호참사로 자녀를 잃은 유족들 77명이 기금을 마련해 안산지역의 어려운 청소년을 매년 지원한다.
4·16재단은 ‘4·16청소년지원기금’을 오는 10일 대상 청소년들에게 처음 전달한다고 2일 밝혔다.
기금은 세월호참사 희생자 유족 77명이 출연한 2억9750만원이다. 이 돈은 유족들이 2023년 1월 국가와 청해진해운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받은 데 따른 배상금으로 마련됐다.
생략
4·16재단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발굴해서 올해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처음으로 지원하게 됐다.
4·16재단은 올해부터 매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안산 거주 청소년 16명에게 총 23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기금은 치과 치료비를 지원하는 단기지원(4명)과 용돈 및 자격증 취득 교육비를 지원하는 장기지원(12명)으로 나눠 전달된다.
..........................................
그러나 11년이 지난 지금도 댓글에는 여전히 유족들이 국고를 받아 유용했다는 사이버불링이 지속되네요.
...............................................................
...............................................................
윤석열 탄핵집회때도 광장에서 연대하신 유족분들의 주먹밥 나눔
탄핵집회 현장에서 매번 볼 수 있었던 노란 리본 풍선..
4월 1일 헌재의 윤석열 파면 선고일 발표일 촛불집회 현장
작은 손 하나씩 보태주시는 분들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
...............................................................
예지님의 댓글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스크루지땡감님의 댓글의 댓글

그린파파야123님의 댓글의 댓글

둠칫두둠칫님의 댓글


EddyShin님의 댓글


매드주님의 댓글

자식잃은 사람 마음을 자기잣대로 어떻게 잽니까
말과 글로 상처준 저딴 것들은
반드시 똑같이 돌려받길 바랍니다

들풀언덕님의 댓글

재단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미흡하나마 동참합니다.

돼지꿀벌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