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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슘봉 나잇] 주말을 고대하는 고양이 슘봉이.jpgif

페이지 정보

작성자 노래쟁이s
작성일 2025.04.17 22:51
596 조회
26 추천

본문

그날그날 하루하루는 안가는데,

돌아보면 한 주는 참 빨리 가는 듯 합니다.


벌써 내일이면 금요일입니다.


빨리 주말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슘봉 나잇 시작합니다.





오늘도 우리 민주묘총 아이들과 함께 합니다.








시작부터 강려크합니다.


이른 아침, 대봉이가 화장실에서 최선을 다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침부터 집사의 심보가 참 고약합니다.








슈미는 쇼파 위에있는 쿠션에서 뻗어있읍니다. ㅎㅎㅎ









슈미가 곤이 잠들었나.. 하고 보려고 갔더니,


히익....!! 슈미가 눈뜨고 자다가 집사 때문에 깼읍니다. ㄷㄷㄷㄷ










잠에서 깬 뒤..








열심히 그루밍을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피곤했던 슈미는,

이내 다시 꿈나라로 향합니다.











집사가 슘봉 나잇을 작성하던 중.

슈미가 집사 옆에 와있자 대봉이도 따라와서 스크레쳐를 하고 있었는데,

슈미가 가버리니, 대봉이도 이제 집사는 별볼일 없다는 듯.....










슈미를 따라 안방으로 따라가버렸읍니다. 😅😭😭










다음 날 아침,

간단히 아침 밥 먹고 있는 여집사님의 무릎 위에 올라앉은 슈미










슈미 : 집사, 너희만 입이냐옹..!! 나도 간식 달라옹...!!


물론 슈미에게 주사 두 방, 약 두 알, 그리고 츄르를 조공으로 바쳤읍니다.









그리고 오늘은 오랜만에 푸드트리를 꺼내서,

슈미와 대봉이가 좋아하는 간식들을 넣어보았습니다.









가장 먼저 슈미의 눈에 푸드트리 안의 간식이 눈에 띄었읍니다.









슈미 : 내가 좋아하는 간식이댜옹..!!


슈미의 눈이 또랑또랑해졌읍니다. ㅎㅎㅎ









슈미가 오른 팔을 들어서,









콰악...!!


(슈미가 푸드트리를 건들일 때는, 대봉이는 절대 까불지 않고 멀찌기 서서 자기 순서를 기다리고 있읍니다.)



하고 간식을 집으려 노력해보지만,






생각만큼 쉽게 간식이 잡히지 않읍니다.


그러면, 슈미는 한참동안 집사를 쳐다봅니다..




....





네... 맞습니다.

집사보고 꺼내달라는 소립니다. 😭😭😭









그렇게 슈미의 눈빛 공격을 당해내지 못한 집사는,

슈미에게 간식을 하나 내려줍니다. 😅😅😅





그렇게 슈미가 열심히 간식을 먹을만큼 먹고나면,





그 다음은 대봉이 차례입니다.


대봉이는 참 순서를 잘 지키는 착한 아이입니다. 😎😎









열심히 간식을 빼먹는 대봉이.


그렇게 열심히 간식을 빼먹다가도,









슈미가 오면 다시 즉시 쭈구리가 됩니다.



슈미가 오늘은 평소보다 간식에 대한 욕심을 더 부립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아주 적극적으로 간식을 빼먹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슈미 ㅎㅎㅎ




어찌나 열심히 노력을 하는지,

푸드트리가 휘청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강력했던 슈미의 힘 덕분에,





푸드 트리 안이 이 상태가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푸드트리 한층 한층이 꽤나 단단하게 고정이 되어있는데, 정말 놀랄 노짜였읍니다. ㄷㄷㄷ)





슘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집사가 평소에 간식을 챙겨줬으면 우리가 안그런댜옹.. 가끔 줄 때 먹어야하니 슈미눈나가 조금 무리를 해땨옹.. 😅 우리 삼촌 고모 이모들 내일 하루만 더 수고하시고, 주말 맞이 잘 하시길 바란댜옹...❤️




슘봉 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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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 1 페이지

시커먼사각님의 댓글

작성자 시커먼사각
작성일 04.17 22:55
대봉아, 슈미눈나 간식 좀 빼주고 그래라. ㅎ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작성일 04.17 23:05
@시커먼사각님에게 답글

대봉이 : 시커먼사각 삼쵸온.. 그게 아니라... 슈미 눈나 삥뜯는댜옹.... 🐯🐯😭😭🐯🐯😹😹

이루리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작성일 04.17 22:57
대봉이 참 착하다옹!!!
우리 둘째 교육 좀 시켜봐라옹!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작성일 04.17 23:07
@이루리라님에게 답글

대봉이 : 이루리라 이모... 나도 뚜드리맞기 싫어서 그러는거댜옹.. 집사가 예전에 나보고 돌깡패 돌깡패 그랬는데 우리 집 진짜 깡패는 따로있댜옹..!! 🐯🐯😭😹😅

까마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까마긔
작성일 04.17 23:16
@노래쟁이s님에게 답글 헉 머리 큰 고양이가 잘 생기고 대장 고양이라고 하더니 슈미가 이렇게 보니까 딱이네요😍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작성일 04.17 23:53
@까마긔님에게 답글

ㅎㅎㅎㅎ 대봉이 슈미 앞에선 완전 쭈구리입니다. 😅
1 1

까마긔님의 댓글

작성자 까마긔
작성일 04.17 22:58
이럴 수가... 화장실 몰카가 사회적인 지탄의 대상이자 범죄인데 우리 대봉이 몰카를 게시판에 공공연히 올리다니요!!!!

아주 잘 하셨어요😉 대봉이는 똥싸는 모습까지 귀엽네요. 헤헿.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작성일 04.17 23:09
@까마긔님에게 답글
삼쵼 고모 이모들에게 공유안하기엔... 대봉이 표정이 너무 진지하면서 재밌어서요.. 😅😅😆😍
1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작성일 04.17 22:58
식욕은 건강의 증표죠.
저희 삼이도 할배 할매 다 먹기 기다렸다 설거지를 담당하곤 합니다.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작성일 04.17 23:15
@kita님에게 답글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아파서 병원에 입원했을 때도 스스로 음식 먹는다는 소식을 들었을 땐 정말...😭
아인이도 밥 잘 먹고 있지요?

kit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kita
작성일 04.17 23:17
@노래쟁이s님에게 답글 하림으로 정착했읍니다.
1 1 😀 1 1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작성일 04.17 23:44
@kita님에게 답글 슈미도 하림이 주력이예요. 감사합니다. ❤️

아기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작성일 04.17 22:59
우와 푸드트리 박살 내는 슈미 멋집니다!
캔디는 저런 거 주면 정색해요. ㅠㅠ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작성일 04.17 23:22
@아기고양이님에게 답글

탄이가 귀찮게 머리 쓰게 하지말라고 집사를 조종하는겁니다.. 😅😅😅
1

소룡.백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소룡.백호
작성일 04.17 22:59
슈미 쫄봉 굿나잇~~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작성일 04.17 23:24
@소룡.백호님에게 답글
슘봉이 : 소룡.백호 이모ㅡ! 소룡이 백호 문 열기 귀찮게 하지마시고 문 활짝 열어두고 같이 주무시라냥..🐯😎🦁😎

창가의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일 04.17 23:05
귀요미 들이네요 ㅎㅎ😍순서도 지키고 양보도 하고 ㅎㅎ
푸드트리 등장하는 첫번째 짤은 보고 녹색에 홀려 순간
응?? 물에 오이 넣어두셨나???했지만욬ㅋㅋㅋㅋㅋ
저렇게 간식 넣어 꺼내먹는 용도군요.
랜선집사는 이렇게 하나 배워갑니다 ㅎㅎ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작성일 04.17 23:26
@창가의고양이님에게 답글

ㅎㅎㅎ 나름 푸드트리(나무)랍시고 녹색을 좀 넣어둔 듯 해요.
짤은 잭팟 터뜨린 슈미의 작년 모습입니다. 😍

빈BIN님의 댓글

작성자 빈BIN
작성일 04.17 23:10
오늘도 슈미랑 대봉이 덕에 로긴합니다ㅎㅎ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작성일 04.17 23:31
@빈BIN님에게 답글
대봉이 : 빈BIN 삼쵸온~! 오랜만이댜옹..🐯😍 봉브리 사진 보셨냐옹..? 나 완죤 맹수됐댜옹..🐯😎🐯😎

순후추님의 댓글

작성자 순후추
작성일 04.17 23:13
늘 평화로운 슘봉아❤️❤️❤️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작성일 04.17 23:43
@순후추님에게 답글 대봉이 : 순후추 삼쵸온-!! 호돌이 어둡고 조용하고 혼자 있는 환경 조성해주시면 조금씩 마음을 열고 밥도 먹고 끙아도 잘 할거라 생각한댜옹..🐯😍 나는 병원 다녀와서 이러는거니 오해는 하시면 안된댜옹..!! 🐯🐯

호호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호호바
작성일 04.18 00:43
우리 슘봉이도 고양이계의 금명이 은명이네요 ㅎㅎ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작성일 04.18 06:58
@호호바님에게 답글
ㅋㅋㅋㅋㅋㅋ 안그래도 콤토리에게 금명이 은명이라고 하시기에 슈미랑 대봉이와도 참 닮았구나.. 그러고 있었읍니다. 😅😅

그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저
작성일 04.18 05:52
저 표정은? 철학묘
ㅎㅎ어느땐 쭈구리
손발을 쓸땐 세상 똘똘이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작성일 04.18 07:02
@그저님에게 답글 간식을 빤히 쳐다볼 때 짱구를 어떻게 굴리는지... 좀 궁금하긴 합니다. 😅😅




오늘도 출근하기 전에 간식 좀 넣어두고 가야겠습니다. 😍

무명님의 댓글

작성자 무명
작성일 04.18 06:10

                            슘봉 굿모닝 멋진 하루~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작성일 04.18 07:04
@무명님에게 답글
슈미 : 사랑하는 무명 삼쵸온-! 좋은 하루 보내시고 주말 맞이 하시기를 바란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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