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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출시예정인 중국풍 게임과 일본풍 게임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XoJo
작성일 2025.04.27 13:58
3,631 조회
15 추천

본문



이런거 보면 한숨부터 나오는게

검은 오공, 세키로, 고스트 쓰시마, 어쌔신크리드 섀도우 등등

중국풍, 일본풍 게임들은 콘텐츠를 확장시켜 계속 발전하고 있는데

과연 한국적인 게임을 언제 볼 수 있는 걸까요?







저승사자를 예로 들어 다른 이야기하면....




이렇게 저승사자처럼

한국 고유 콘텐츠를 발전시켜 새롭게 이미지 메이킹해서 만들어 갔어야 했고.....

그 시기를 인터넷이 보급되어 콘텐츠가 널리 퍼지기 시작한 2000년대가 중요한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엔씨를 필두로 도박가챠게임에 고급개발인력과 자본을 쏟아부어 그 기회를 놓쳐버렸으니

저 멀리 앞서가는 중국풍, 일본풍 게임들 사이에 

한국적인 게임은 어떻게 정의해서 어떻게 이미지 메이킹 해야할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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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 / 1 페이지

배불뚝이아저씨님의 댓글

작성일 04.27 14:05
저도 한국은 도대체 맨날 온라인 게임만 만들어대고 이런 수준급 싱글 스토리형 게임은 못만드는건지 착잡하네요...
만들수 있는 기술력이 있다고 한들 만들 의지가 없으면 못만드는거 맞죠 뭐
진짜 임진왜란 시대나 삼국 시대 일제 강점기등 만들수 있는 많은 스토리가 있는 민족인데 말이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니파님의 댓글

작성자 니파
작성일 04.27 14:08
그걸 엔씨 탓을 하기에는 =ㅅ=...
위의 게임들 전부 플스네요...
그렇다면 한국의 작은 콘솔 시장탓이 더 적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챠 자체도 일본쪽에서 영향력을 키웠으니 말이죠.

NoXoJ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XoJo
작성일 04.27 14:13
@니파님에게 답글 잘 만들면 국내 콘솔시장에만 팔리는게 아니라 전세계 콘솔시장에서 팔리는거니
게임다운 게임 만들 의지만 있었다면 충분히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니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니파
작성일 04.27 14:25
@NoXoJo님에게 답글 일단 자국 콘솔시장이 어느정도 수요가 있어야지 콘솔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처음부터 해외 시장만 놓고 개발을 하기에는 리스크가 크겠죠. 본문에서 나오는 2000년대에 한국의 콘솔 시장 수요와 콘솔 게임 제작 경험등을 생각해본다면 힘들지 않나 싶네요. 포트리스와 스타크래프트 같이 유명한 PC게임들이 국민적으로 유행한 경험도 있는 상태에서, 리스크가 큰 콘솔을 노리겠다라... 투자 받는게 쉽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게다가 찾아보니
https://namu.wiki/w/매닉 게임걸

pc와 다르게 콘솔은 또 콘솔게임 제작사의 허가를 받아야 되나 보군요.
일단 PC는 제작 및 유통에 있어서 그러한 제약은 없을테니까요. MS의 허가 따위를 받거나 하지는 않으니 말이죠.

NoXoJ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XoJo
작성일 04.27 14:29
@니파님에게 답글 스텔라 블레이드가 플스독점으로 나온겁니다
국내 콘솔시장이 작아서 나오기 힘들다는데....스텔라 블레이드라는 대작게임은 하늘에서 갑자기 떨어지기라도 한걸까요?

역대 한국 콘솔 게임 목록
https://blog.naver.com/asdfg2291/221843562536

2000년대 한국 콘솔 게임 궁금해서 찾아보니 개발인력이나 경험이 없었던것도 아닙니다

니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니파
작성일 04.27 15:33
@NoXoJo님에게 답글 인터넷이 보급되어 콘텐츠가 널리 퍼지기 시작한 2000년대가 // 이 시기는 2천년대 초반으로 잡아야 될테구요, 그 시기에 성공한 국내 콘솔 게임이 뭐가 있나 모르겠네요. 스텔라 블레이드 같은건 결국 이후에 국내 콘솔 시장의 성장과 함께라 봐야 되지 않나 싶네요.

NoXoJ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XoJo
작성일 04.27 14:34
@니파님에게 답글

https://gamefocus.co.kr/detail.php?number=29579&thread=22r02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 카와우치 시로 대표가 오는 17일 국내 정식 발매되는 신형 콘솔 '플레이스테이션4'(이하 PS4)의 성공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확한 판매량은 공개되지 않고 있지만, PS2는 국내에서 150만대 이상 판매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PS3은 100만대를 돌파했지만 150만대는 넘어서지 못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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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왜 2000년대 국내 콘솔 시장이 작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니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니파
작성일 04.27 15:43
@NoXoJo님에게 답글 https://www.gamemeca.com/view.php?gid=124038

자체 추산의 한계가 있긴 하지만, 2천년대 초반 60만대 기준으로, 한국풍 게임들을 퀄리티 있게 만들어서 성공한 사례가 있을까요? 없으니깐 본문의 이야기가 나왔을텐데, 전 그 이유 중 하나를 저 시장 자체의 파이라 봅니다.
콘솔이 아닌 패키지 자체로 넘어가면, 오히려 본문에서 까는 리니지가 완벽한 한국풍 게임이라 봐야 될테구요. 그 차이가 뭘까요... 하나의 이유는 아니겠지만, 전 시장 크기라 봅니다.
PC는 스타크래프트 덕분에 엄청나게 보급되었고 PC방 성장과 더불어 시장도 폭발적인 성장을 했는데, 콘솔은 한국에서 PC시장에 비할바는 안되니까요.

NoXoJ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XoJo
작성일 04.27 16:12
@니파님에게 답글 이말했다 저말했다 문맥도 안이어지고 대체  무슨 말을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국내 콘솔 시장 규모를 이야기 하다가 갑자기 왜 엉뚱하게 게임 성공 사례를 이야기 하는지 모르겠네요. 온라인 게임쪽에 몰려서 투자된 상황에 다른쪽도 관심갖고 투자를해야 성공하는거 아닌가요?
전체적으로 무슨 말 하는건지 문맥 파악이 전혀 안되고 있습니다
갑자기 리니지가 완벽한 한국풍 게임이라는 말은 왜 나오는건가요?
또한 패키지 언급하면서 왜 리니지가 나오나요? 리니지는 패키지 게임이 아닙니다.
하고싶은 말 있으면 정리 좀 해서 하세요

니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니파
작성일 04.27 17:02
@니파님에게 답글 아 정액제를 패키지 게임이라 착각했었네요.

니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니파
작성일 04.27 17:06
@NoXoJo님에게 답글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인터넷이 보급되어 콘텐츠가 널리 퍼지기 시작한 2000년대'를 2천년대 초반이라 볼 때, 그 시절의 한국 콘솔 시장 규모를 고려할 때, 중국풍, 일본풍 게임처럼 한국풍 게임을 만들기는 힘들었다 입니다. '한국 고유 콘텐츠를 발전시켜 새롭게 이미지 메이킹'는 콘솔 기준으로는 이제야 조금씩 시작된다고 봐야겠죠.

NoXoJ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XoJo
작성일 04.27 17:40
@니파님에게 답글 뭔가 크게 오해하신거 같은데
인터넷 보급시기와 콘솔시장 규모를 왜 연결시켜 말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2000년대는 콘솔시장과 인터넷 보급은 아무런 상관없습니다
콘솔 게임 대부분은 전세계 오프라인 매장에서 패키지로 팔렸습니다

그리고 국내나 비교적 일찍 2000년대 초반부터 인터넷이 보급된거지
미국, 유럽, 중국, 일본같은 다른 나라는 2000년대 중후반부터 널리 보급된거구요

본문에서 인터넷 보급을 언급한건
이 2천년대 중후반부터 전세계에 인터넷보급과 함께 컨텐츠가 널리 퍼지는 시작한 시기라
이때가 이미지 메이킹해서 문화를 선점할 기회였다는걸 말하는겁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콘솔게임 시장과 한국 인터넷 보급은 서로 아무런 상관 없는 일입니다

녹차구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녹차구름
작성일 04.27 14:10
예전에는 삼성도 그렇고 돈이 안된다는 이유로 게임을 안만들었지만 지금은 배그, 피의거짓, 데더다, 조메실 등 돈이 되는 게임을 한국에서도 만들기 시작했으니 곧 한국의 역사가 담긴 대작 하나 나오지 않을까요. 무협의 중국, 사무라이의 일본에 이어 한국만의 매력이 곧 나오겠죠. 그렇게 컨텐츠가 늘어나다 보면 플스나 스위치같은 한국의 콘솔 기기도 등장할 수 있을테니... 기승전 대한민국 세금 빼먹는 내란빨간당만 집권하지 않으면 됩니다.

샤프슈터님의 댓글

작성자 샤프슈터
작성일 04.27 14:14
스텔라 블레이드 카잔 피의거짓 등등 괜찮은 국산 게임들이 출시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아쉬운점도 있기는 한데 그래도 점차 늘어나고 있어 국내 게임산업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볼빨린사춘기님의 댓글

작성일 04.27 14:14
붉은사막? 올해 말에 드디어 나온다던데..

NoXoJ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XoJo
작성일 04.27 14:16
@볼빨린사춘기님에게 답글 한국에서 만든 게임이 아니라.....한국을 배경으로 하는 한국적인 게임이요

볼우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볼우물
작성일 04.27 14:26
@NoXoJo님에게 답글 예정작 중엔 도깨비가 있습니다

썸머이즈커밍님의 댓글

작성일 04.27 14:23
중국 무협이나 도교바탕의 도술문화 나
일본의 사무라이, 닌자 는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문화지만

한국은..그 뚜렷한 그런 문화는 없죠. 
그러니 세계에서 먹힐 한국이다 라고 느껴질만한 소재나 배경을 찾는것도 쉽지 않을겁니다.

puN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uNk
작성일 04.27 15:06
@썸머이즈커밍님에게 답글 하기 나름입니다. 얼마든지 한국적인 스토리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사극을 뽑아내는 실력으로 게임 시나리오 못만들겠습니까. 그동안 싱글 대작을 만들 자신감과 자본이 없었을 뿐, 해외에서도 혹할 만한 콘텐츠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다만 게임으로서의 재미가 있느냐, 완성도 있는 대작을 만들어 낼 실력이 있느냐의 문제였는데, 최근 한국 게임 충분히 경쟁력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간 문제라고 봅니다.

저항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저항R
작성일 04.27 15:13
@썸머이즈커밍님에게 답글 닌자 역사가 그리 길지 않죠... 하다못해 홍길동이라도 뽑아내서 뭔가 그럴듯하게만 꾸며도 되지 않을까요 ㅎㅎ

mystictale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ystictales
작성일 04.27 14:25
인디 게임으로는 산나비 같은 게임들이 있기는 합니다.

권콩이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권콩이아빠
작성일 04.27 14:32
점차 저변을 넓혀가는 중이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콘솔 대작만 대작은 아니니까요.

고슷케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슷케이
작성일 04.27 14:41
게임이나 영상 등 자극적 소비물에 더 알맞는 전쟁, 전투, 대결 등 폭력 컨텐츠가 중국이나 일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역사/문화적 특징이 있지않나 싶어요. (평화를 사랑하는.. 뭐 그런 건 아닙니다만)
무관이 아닌 문관 출신 장군이 많은 것도 개인의 무력 보다는 크든 작든 전략 전술에 더 촛점이 맞춰져있다고 보여서 게임/영상 소재로는 크게 재미가 없지 않겠습니까.

groov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groove
작성일 04.27 14:42
일본이나 중국이나 업계 저변이 우리와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그럴수있어님의 댓글

작성자 그럴수있어
작성일 04.27 14:43
저도 같은 생각을 가졌었지만 최근엔 생각이 좀 바꼈어요. 게임도 돈이 돼야 지속 개발을 하는데, 이해시키기 어려운 조선, 고려시대 배경으로 뭔가를 만드는게 과연 흥행에 도움이 될까싶어서요. (훗날 드라마 쇼군처럼 우리나라 사극이 에미상을 받는 날이 온다면 그땐 또 이야기가 다르겠죠)
그럴 바엔 위쳐나 사펑을 만든 폴란드의 게임사처럼 비교적 이해하기 쉬운 세계적으로 먹힐 만한 컨텐츠로 게임을 만드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붉은 사막 기대 중입니다

무중생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무중생유
작성일 04.27 14:45
좋은 스토리 쓸 수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웹소설, 웹툰, 드라마, 영화 작가 쪽으로 빠져나가서 구인하기가 굉장히 힘들다고 하네요.
특히 웹소설 쪽이 돈벌이가 엄청 잘되어서 원하는 연봉 맞추어 주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심이님의 댓글

작성자 심이
작성일 04.27 14:48
한국 배경으로 콘솔시장에서 성공시키는거 어마어마 하게 어려운 일이니까요.
중국이야 자국에서만 먹혀도 돈이 되고
일본이야 예전부터 쌓인 IP들로 일본색의 게임이 먹히는거죠
지금 한국 고유의 것을 내서 글로벌에 성공 시키려면 어마어마한 자본에 마케팅 비용도 들어갈겁니다.
이번에 인조이 게임도 나왔고 콘솔 시장에 한국 게임들이 하나 둘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제 뿌린 씨앗들이 고개를 든 시기인지라
조금 더 기다리시면 원하시는 한국 정서가 가득한 게임이 어디서든 나올거라 봅니다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님의 댓글

작성일 04.27 14:55
중/일 고전문화는 해외에 훠얼씬 많이 알려져있기 때문이죠
우리나라야 k팝, k드라마가 거의 전부인데요

puNk님의 댓글

작성자 puNk
작성일 04.27 15:01
곧 나올껍니다. 충분히 한국적인 스토리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최근 한국 게임사에서 만든 P의 거짓, 퍼스트버서커 카잔 등 대작들을 플레이해보며 그 퀄리티와 손맛에 깜짝 놀랐습니다. 그동안의 온라인 게임 경험이 허투루가 아닌게, 이런 액션 싱글 대작 게임도 충분히 잘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최근에 증명해 내고 있습니다.

NoXoJo님의 댓글

작성자 NoXoJo
작성일 04.27 15:34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주시고 관심가져 주니 희망이 생기네요
조금 늦었다 생각되긴 했지만 이렇게 관심이 많은거 보면
분명 어디선가 의지와 돌파구 찾을 아이디어 갖고 있는 사람들도 있을거라 생각하니 앞으로를 기대해도 되겠다 생각합니다

D다님의 댓글

작성자 D다
작성일 04.27 17:17
그렇기에 크래프톤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눈마새 피마새는 정말 강력한 IP라고 생각하거든요...

출출할땐님의 댓글

작성자 출출할땐
작성일 04.27 17:46
와우 멋지네요 오공이란 겜도 그렇고 중국의 발전 무시무시합니다 게다가 무협이란 장르 게임에 딱 어울리는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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