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편의 주의 관행을 제재 및 개선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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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kt 해킹사건 대처를 보면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유심칩 무상교환으로 땡 하려는 것도 어이 없지만
각 지점 및 대리점에 사과 게시물을 큼지막하게 붙여도 시원찮을판에
안내는 온라인으로만 하고 끝...
저 같은 경우 이번 skt 사건엔 해당사항이 없지만
컴포즈커피 라고 저가커피 프랜차이즈에서
이번 4월에 신규 앱을 출시하면서
기존에 3월까지 적립되어 있던 스탬프를 4월부로 모두 날려버렸는데요.
자기네들 주장은 기존 구형 어플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와
매장 포스기 등을 통해서 열심히 홍보를 했다는데;;
(포스기 모니터에 홍보안내가 나왔었다는데... 전 주문하면서 한번도 본적이 없;;;)
3월 말일까지 매장 현장방문해서 회원가입 없이 휴대폰 번호로만 적립하는 동안
안내를 1도 못받다가 4월되어 음료주문하며 쿠폰 적립하려고보니
3월까지 안내를 했었고 이미 스탬프는 모두 사라졌으니
새로 적립하란 안내를;;
새로운 어플 출시 홍보는 매장에 오프라인으로도 열심히 안내하면서
스탬프 소멸안내는 왜 그딴식이였는지 화가 났었네요;;
(고객센터에 따지니 장문으로 우린 3월까지 안내를 했었지만...
어쩌구하며 길게 변명하다가 어쨌든 죄송하다며 아아 쿠폰 하나 보내주네요;;;)
기업 자기네들 편의상
이익에 맞춰서 일처리 하는건 좀
다음 정부에선 어떻게 제재를
할 수 있었으면 하네요ㅠㅠ
1년 내내 이용하는 회사들 인스타그램이나 홈페이지 일일히 다 들어가며 감시할 수도 없는데;;
얼마전 컴포즈 때는 상장회사도 아니라서
그러려니?? 라고 억지로 넘겼는데
skt 같은 대기업에서도 저러니 참
소비자 입장에선 참 화가 나네요ㅠㅠ
ddingury님의 댓글
그래서 컴포즈 손절했숨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