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1 곰발자국♡ (121.♡.78.15)

2025년 6월 11일 AM 04:14 · 수정됨(06. 12. 04:43)

조회 13,105 공감 0

댓글 (215)

  • 고약상자

    고약상자 Lv.1

    25.06.11 · 192.♡.86.235

    쓰신 글 꼼꼼히 읽어 보았습니다. 님의 잘못이 아니니 부디 이상한 생각은 하지 마시구요, 죄송하지만 일단 이혼하시고 정부의 복지 지원을 좀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자신의 삶을 밑에서부터 차곡차곡 쌓아보시면 어떻겠습니까? 부모, 남편이 가까운 사이이지만 결국 내 삶은 내가 가꾸는 것 아니겠습니까? 다른 사람 신경쓰지 마시고, 혼자만 생각하시고, 스스로 삶을 다시 추스러 보세요. 분명 잊었던 뭔가가 있고, 그걸 통해 새로운 시작이 가능할 겁니다.
    저는 이제 50 중반이지만, 저라고 젊었을 적에 어려움이 없었겠습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각자 힘들고 어려운 지점을 지났고, 지나고 있을 겁니다. 님의 인생이 특별히 재수가 없고,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인생이 절대 아닙니다. 그러니 조금만 힘을 더 내보세요.
    미지의 서울에서 주인공 미지가 주문처럼 이렇게 말하죠.
    어제는 지나갔고, 내일은 오지 않았고, 오늘은 아직 모른다.
  • 한글이름

    한글이름 Lv.1

    25.06.11 · 104.♡.68.24

    지금이 가장 웅크리고 있을 시기이시네요.

    앞으로 무슨 일이 있으시던 올라갈 일만 남아 있다는 것만 기억하시고 힘내셔요.

    지금은 나쁜 생각만 들겠지만 이 감정 일 또한 지나가 훌훌 털어버릴 날이 오실 겁니다.

    우리 다같이 조금만 더 걸어가봐요.

    걷다가 벅찬 일이 있으시다면 여기나 다른 곳에 이야기하면서요.
  • 고래의마음 Lv.1

    25.06.11 · 106.♡.202.247

    저도 인생이 참 안 풀리고 있어요.
    그래도 우리 포기하지말아요.
    좋은 날 오는 건 봐야지 않겠습니까?

    이재명 대통령인 좋은 세상이 왔잖아요!?
    반드시 좋은 날 옵니다.
    다시 일어나서 좋은 날이 오면 또 그때 글 올려주세요.
  • Physicist

    Physicist Lv.1

    25.06.11 · 104.♡.32.190

    시간되시면 지금109번 전화해보세요!

    혹시 한국에 게시는 분중에 괜찮다면 제발 112로 자살방지 신고를 부탁드립니다.
    @SDK 혹시 운영자 호출 가능한가요? 긴급 상황 같은데요 ㅠㅠ
  • SDK

    SDK Lv.1 → Physicist

    25.06.11 · 127.♡.0.1

    경찰서에서 연락이 와서 회신 드렸습니다
  • luzluna

    luzluna Lv.1

    25.06.11 · 218.♡.235.123

    제발..
  • 사미사

    사미사 Lv.1

    25.06.11 · 183.♡.102.46

    정신과가서 상담받으시고요. 마음지원 사업 신청하셔서 심리상담 맏아보세요.
    저도 몇달 전애는 심한 스트레스로 이러다 갑자기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답답함을 얘기할 사람도 없었어요. 하지만 길은 있더라고요.
    약먹고 심리 상담 받으면서 기운 차리기 시작했어요. 그 동안 스스로에 대해서 생각도 많이 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하나 고민도 하고요.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하더라고요.
    그냥 버티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어디선가 도움을 청할 곳은 있어요. 조금만 힘을 내서 자신을 위해 움직여 봐요.
    실패는 인생에서 존재 하지 않아요. 끝나지 않았으니까요. 삶은 계속 되잖아요.
    잠깐 새벽 공기 마시며 걸어보세요. 새로운 오늘의 시작을 마주해보세요.
  • G.싯다르타

    G.싯다르타 Lv.1

    25.06.11 · 167.♡.45.83

    쓰신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을 아직도 자주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세상 살아가는 것이 다 비슷하지 않을까요? 저도 뭐 잘 풀리는 인생은 아니지만 버티다 보니까 어떻게 지나는 가네요.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될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한마디 드리자면 절 잘 모르시겠지만 저 같은 사람도 잘살아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잘 살고 있습니다. 한번 더 힘을 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spanner

    spanner Lv.1

    25.06.11 · 211.♡.82.85

    오늘처럼 이쁜달 매일 보셔야죠. 새벽녘 끝자락에.해가 뜹니다. 제발요
  • G

    groceryboy Lv.1

    25.06.11 · 50.♡.218.131

    글쓰신것 마음 안에 답답한것 풀어내셔서 감사합니다. 잘 하셨어요.

    남편이 이래저래 미워도 착한 사람이라고 하셨으니 시원한 달빛아래 한잔만 하시고 들어가셔서 도움 혹은 원망 쏟아내세요.

    그리고 일단 주무시고 우리 내일 생각하기로 해요.

    윤좋고 잘 나간다고 생각되는 저사람들도 사실은 뭔가 다들 나름의 고통이 있을겁니다. 오늘 하루 잘 지나보내고 내일 이야기 들어줄 사람 찾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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