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꼬북 (1.♡.181.78)
2025년 11월 27일 AM 09:48 · 수정됨(11. 28. 01:10)
윤씨 강점시기에 항공우주 예산을 대폭 삭감하여 연구환경을 황폐화시키서 기술인력을 민간에 넘어가게 하였고
한화가 누리호 발사체 기술이전을 받게 되는 선정배경도 불투명하고
경쟁할만한 KAI나 대한항공은 누리호 고도화사업에 아예 참여도 안 했죠.
기술이전료 240억의 책정근거의 투명성은 둘째 치더라도
한화는 기술이전 협상도 마무리하기 전인 2022년에 누리호 3기 제작과 4회 발사 등의 누리호 고도화사업 명목으로
항우연으로부터 2,860억원의 사업 수주를 받습니다.
즉, 기술도 없는 회사에 원천기술보유 단체가 돈까지 주면서 사업혜택을 주고 그 회사는 그 돈으로
원천기술을 사오는 앞뒤가 안 맞는 결과를 만들어 낸거죠
당시 정권은 스페이스X같은 민간우주개발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지만
발사체 경험이나 기술이 전무한 한화와 20년간 자체기술 개발 후 NASA와 기술협약한 스페이스X와 비교는 불가하죠.
또한 NASA는 스페이스X 뿐만아니라 블루오리진, 버진갤럭틱에도 기술협약을 해서 복수의 경쟁구도를 형성했지만
한화는 단독으로 기술을 가져가면서 단독민간 사업자가 되버렸습니다.
다행히 한화가 항우연 수주사업 과정에서 개발된 기술을 반띵하자는 주장은
기각되었습니다만 이 걸로 한화의 속셈을 더 깊이 알 수 있게 된게 아닐까 합니다.
이제 와서 이걸 되돌릴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국가 중요 핵심 기술은 국가가 소유하고
그 이익도 국민에게 돌아가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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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윰어
25.11.27 · 223.♡.4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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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글은스누피
→ 윰어
25.11.27 · 221.♡.214.82
이러니 재벌들이 2찍정권만 지지하고 좋아하고 내란돼지한테 알아서 엎드렸던거죠
떡볶이? 까짓거 좀만 참으면 알아서 자기들 지갑 두둑하게 해주는데 왜 싫어하겠습니까 -
런런던쫄면
25.11.27 · 221.♡.225.98
현무5 등이 있는데, 관련성이 전혀 없는 곳은 아니죠. 스엑이나 블오도 결국 다 나사 출신들이 개발의 핵심 이었구요. -
ㅡㅡIUㅡ
25.11.27 · 106.♡.173.194
한화말고 하겠다는 업체가 할수있는 업체가 없는것이 아쉽지 한화의 잘못은 없어보입니다? 속셈이라뇨. 사업이고 민간기업이니까…정부가 잘못한게 맞습니다. -
서서울꼬북
→ ㅡIUㅡ 작성자
25.11.27 · 1.♡.181.78
제가 속셈이라고 쓴 것은 국가기술을 바탕으로 국가예산으로 개발된 기술을 사업에 참여한 명분으로 과도한 지분을 주장하였기 때문에 말한것입니다. 정부와 한화 간 유착의 근거는 전혀 없기 때문에 저도 한화 잘못이라고는 명시한 적은 없습니다. -
ㅡㅡIUㅡ
→ 서울꼬북
25.11.27 · 106.♡.173.194
한화가 국가의 항공산업을 거저먹은것처럼 쓰신거 같아서요.
ㅡ선정배경 불투명 > 단독인데 불투명할게 어떤건지요.
ㅡ기술이전 협상전에 차기 플젝 수주 > 넘나 자연스러운 일.
ㅡ항공기술전무 > 방산 플젝 경험 다수업체
ㅡ기술반띵 >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면 인정할수 있지 않나요. -
파파키케팔로
25.11.27 · 211.♡.192.90
이러다가 KAI까지 한화가 먹으면 나라 전체가 한화한테 끌려다닐수도 있겠읍니다..
요새 KAI 돈 없어서 비리비리하는거 보면 차라리 공기업이 낫겠다 싶기도 하고요 -
보보리앙
25.11.27 · 59.♡.2.209
그때 한화가 KAI까지 먹을 기세였죠.. 뭔가가 있었을듯 해요.. - 마
마스터재다이
25.11.27 · 211.♡.196.143
한화는 록히드마틴같은것을 꿈꿉니다. -
서서울꼬북
→ 마스터재다이 작성자
25.11.27 · 1.♡.181.78
한화가 록히드 마틴이나 BAE 시스템즈를 롤모델로 삼고 있는 건 여러번 밝힌 사실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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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들만 지갑 두둑하게 해준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