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세력에게 서울은 언제나 어려운 곳이었습니다.
서울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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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4일 AM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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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급 지명도가 있어도 서울에서 민주세력이 당선된적이 거의 없습니다. 2010년에 한명숙 총리도 0.6% 차이로 석패했었죠.

2011년에 박원순 시장은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오세훈의 급식 사퇴와 안철수 단일화 이벤트로 이를 극복했을 뿐입니다. 정말 기적적인 일인 거죠.

물론 이후 연임에 성공했는데 이는 서울 시장을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장의 연임 유리 원리가 작용한 것입니다.
그래서 오세훈이 이번 선거 초반에 후보 등록도 거부하는 등 세력 만들기를 버틴 것도 자신이 아니라면 이길수 없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그런데도 이번에 정원오 후보의 0.7% 차이는 지명도가 부족한 상황에서도 거둔 아주 큰 성과입니다.

패배 요인을 분석하면 수 많이 나오지만 어떤 하나가 치명적이지 않습니다. 다만 단체장 선거는 연임이 정말 유리하지만 오세훈의 영향력은 정말 많이 떨어졌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동산만의 문제도 아니고 특히 2030세대에 책임을 지우는 것도 아닙니다. 지금 4050도 많은 수가 그 시절에 다른 편에 서 있었습니다.

다음 선거 때까지 정원오 후보가 지속적으로 지명도를 올리고 한다면 승산이 충분할 것로 봅니다.

이번 지선은 민주당이 이긴 선거입니다. 언제부터 민주당이 경상도 지역에서 당연스럽게 이긴다고 생각했나요. 이번 강원, 부산과 울산 결과도 좋은 것이구요. 서울 구청장 25석 중 17석도 대단한 성과입니다.

댓글 (1)

  • LOWES

    LOWES Lv.1

    06.04 · 211.♡.40.215

    내란이 일어났어도, 쉬운 것이 없습니다. 그게 인간들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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